[한국기자연대] 김윤철 합천군수가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된 제25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윤철 군수는 선출에 따라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심덕섭 고창군수가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회원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해 제12대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차기 임원을 선출하고,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규약을 개정했으며, 내년도 정기회의는 회장도시인 합천군에서 상반기에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 25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간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창립됐다. 김윤철 군수는 회장직 수락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25개 회원도시들과 더욱 연대하여 공통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겠다”며, “회원도시간 우호교류 증진은 물론 대외적으로 협의회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2회 의왕시장배 장애인체육가족 걷기대회’가 지난 24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시의회 의원 및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관내 장애인체육 단체회원 및 가족참가자 5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가족들이 의왕의 관광명소인 왕송호수공원을 함께 걸으며 초겨울의 신선한 경치를 만끽했다. 비록 짧은 거리지만 서로 배려하며 걸음으로써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걷기대회 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장기자랑을 펼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동에서 11월 24일부터 열린『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가 26일‘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등재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해 내방가사 등 3건을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으로 등재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가 한국국학진흥원 내에 현판식을 열며 안동이 세계기록유산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진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날 한국 여인들의 주체적 문학 활동의 증거인 '내방가사'와 한국 민족지의 전형인 '삼국유사', 충남 태안 대형 유류 유출 사고의 극복과정을 담은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등재 신청한 3건 모두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안동시는 기존의 한국의 유교책판(2015), 국채보상운동기록물(2017)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2종과 한국의 편액(2016), 만인의 청원, 만인소(2018) 그리고 이번에 등재된 '내방가사'까지,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목록 3종, 총 5종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는 도시가 됐다. 이날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최종 등재에 앞
[한국기자연대] 성주군 재향군인회는 11월 26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임실군 재향군인회와 "2022년 재향군인회영·호남 교류 행사" 를 실시했다. 김수준 성주군재향군인회장은 “임실군 재향군인회의 성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튼튼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양군의 재향군인회원들이 화합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자.”며 환영을 했고 또한 김영석 임실군재향군인회장은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영호남의 결속을 다지고 재향군인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사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임실군과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탄탄한 결속력으로 영호남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20여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교류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임실군과 성주군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양군 회원들간 꽃다발과 특산품교환 등 기념행사 후 성주참외테마공원, 원예힐링관과 성산동고분군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우호를 다졌다. 양군의 교류행사는 1996년부터 매년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가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동두천시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1시에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는 민족정신이 깃든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이다”라며 “우리 시에서는 민족의 얼이 담긴 태권도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 청도군 청소년수련원 다목적강당에서 전공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성의 역사와 복원”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학술대회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청도읍성의 역사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해 조명해 봄으로써 추후 국가 사적 지정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1995년 경상북도 기념물도 지정된 청도읍성은 청도군이 2005년부터 청도읍성 보수·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10번의 시발굴조사와 약 15년간의 복원공사를 통해 읍성의 총 길이 1.8km 중 문루가 확인된 서문과 북문이 건립됐고 성벽 1.1km 등이 복원됐다 청도읍성은 현재 유존하는 읍성 중 성곽시설 내부에 문화재로 지정된 아사(동헌), 객사(도주관) 등의 관아시설과 현재 주민생활 공간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며, 조선시대 교육시설인 향교도 함께 있어 조선시대 읍성의 기능과 공간 구조를 잘 보여주는 예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대회는 5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대담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로 ▲경상도지역 조선시대 읍성의 축조와 청도읍성, ▲ 청도읍성의 조사성과와 축성기술, ▲ 청도읍성의 공
[한국기자연대]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공동체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황오동 도시재생 1년간의 기록, 황오로운 날들’을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경주역 광장과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먼저 경주시 청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황오동 원도심을 위한 워크숍’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 타 지역 원도심 사업의 현황 및 황오동 적용대상 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쇼가 펼쳐졌다. 이어 경주역 광장에서 성과 공유회 및 주민참여행사가 열렸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소개와 홍보,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성과품 전시 등을 했고 무대에서는 세계동화 낭독극,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의 시연이 진행됐다. 또 황오사랑방, 세계 민속놀이 한마당,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함께 어우러졌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며 “앞으로도 상권과 관광 활성화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옛 황오동의
[한국기자연대] 상주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2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한 평생학습 문화행사는 배움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평생학습 테마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평생학습 도전 골든벨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임이자 국회의원, 이경옥 부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시민이 참여했고, 상주시 평생학습 로고송에 맞춘 청소년 플래시몹 공연, 상주시 평생학습 발전과 내년에 상주에서 있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7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여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디지털·공예 분야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타에서는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평생학습 문화행사 개최로 다양한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게 됐고, 일상이 학습이 되는 학습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5일 곤지암1리 경로당에서 ‘2022년도 제14기 곤지암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내외빈,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6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각 프로그램 발표회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젊은이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007년 개교해 현재까지 876명의 수료생과 건강관리,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교양 및 여가 활동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전시·체험·공연의 장으로 펼쳐진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천안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야외무대에서 ‘문화독립도시 천안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열렸다.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는 지난 3년간 추진한 천안문화도시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을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의 청년 인디밴드인 ‘미완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천안문화독립 선언문 낭독 및 만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전시와 시민·대학생이 기획 및 운영하는 130여개의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 그리고 천안문화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미디어아트쇼 등 전 연령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천안시는 천안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독립도시’ 비전 아래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독립도시 천안 조성과 문화산업 생태계 확성화를 위해 거버넌스 구축, 예술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