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 부산진구가 오는 11월 5일 놀이마루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12월 10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부산진구는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개최 여부에 대해 심사숙고 했으나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기를 조정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구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무대로 준비했다. 무대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지역의 청소년밴드와 마술동아리, 합창단 등 7개 청소년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을 통과한 7개의 댄스팀이 펼치는 댄스 경연대회도 열린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솜씨를 뽐내 꿈을 이룬 치어리더 성효련의 댄스 공연과 부산진구 출신 가수 임한별의 축하무대로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와, 상담부스, 다채로운 체험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자아 강화와 일상 회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기자연대] 연제구는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주관으로 11월 21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꿈꾸는 로스터와 베이커 사업' 사례를 통한 노인일자리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꿈꾸는 로스터와 베이커 사업'은 2021년 12월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노인과 장애인 자녀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불어 동반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노인과 장애인가족에 돌봄, 교육 및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클럽, 학계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꿈꾸는 로스터와 베이커 사업' 사례 발표, 노인일자리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와 토론회에서는 고용에서 복지로 연계되는 미래지향적 일자리 조성이 필요하며, 노인, 장애인, 청년이 함께 자립할 수 있는 통합형 일자리로의 정책 방향 설정과 예산, 인프라 지원 등의 지방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또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도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도 제기됐다. 세미나에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시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심판진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문경시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 포항, 상주, 영천 등 전국 각지의 학생이 참여하여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서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해야 한다.’라는 논제에 따라 연령별 1대1 토론 풀리그 방식으로 참가자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상대방과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다. 대회에 참석한 모전초등학교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유기, 보유세 등에 대해 깊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상대 학생들의 주장과 반박을 통해 논리적으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고 수상 여부를 떠나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문경시장(신현국)은 “대회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력이 길러지고 자신의 이견을 주장하고 경청하는 건전한 토론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전
[한국기자연대] “과천시 생활문화센터”가 26일을 개관식을 갖고 과천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문화원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열린공간, 다목적 강당의 관악홀, 청계홀, 율동연습실, 방음연습실, 영상제작실, 시청각실, 소규모 모임공간, 쉼터 기능의 마주침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센터는 자율적 생활문화 활동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6일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신학수 과천문화원장, 시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시 생활문화센터가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 시민 누구나 센터에서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서는 과천문원중학교 밴드부 “디네브”의 축하공연과 특별가수 다이아(DIA)가 출현해 케이팝 댄스 체험을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공간과 모임공간, 마주침공간 등에서
[한국기자연대]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26일 홍천미술관에서 열린 제12회 공작산 생태숲 전국 문예공모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에서 주관했다.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광장에서 개최한【2022 통영수산식품대전】이 역대 최고인 3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2억 4천 여 만원의 참가업체 총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는 통영시가 민선8기 정책 키워드인〝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에 사활을 걸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수산업계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이다. 올해로 5회 맞이하는 본 행사는 통영수산물 가공산업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여 MZ세대와 다양한 소비층까지 판로를 확대하고, 바다의 땅 청정해역 통영의 냉동품․건조품․신선식품․밀키트 등 다양한 수산물 상품을 홍보, 통영수산식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등 어느 해보다 다양한 형태의 수산물 및 수산가공업식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통영수산박람회에는 MZ세대 등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고차 수산가공식품을 다수 선보였다. 통영 수산업이 가진 미래 잠재력을 소비자들에게 평가받는 자리였으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고차 수산가공식품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수산물의 부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지난 26일, '제4회 김해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경진대회'를 장유시립도서관 대공연장에서 3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의 교양강좌 경진대회 시작”을 알리고,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 회장들이 “주민자치의 답을 19개 읍면동 현장에서 찾는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김해시 주민자치를 응원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시작된 경진대회는 크게 공연부문, 전시부문, 협찬부문으로 진행됐다. 공연부문으로 댄스, 타악기, 통기타, 생활악기, 4개 분야 15팀과 전시부문으로 서예, 한국화, 미술, 3개 분야 47명이 참가하여 3년 동안 참아 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협찬부문으로는 해금 공연과 문인화, 꽃꽂이, 사진 작품을 전시하여 수강생들의 전문가적인 끼를 엿 볼 수 있었다. 특히, 공연부문에 연주·댄스는 물론 댄스트롯장구, 숟가락난타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경진대회를 응원하러 온 시민들은 코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군위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경북 사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북사과, 사가’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15개 시군)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남일보가 주관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소비촉진 이벤트,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에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위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위사과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 죽산면이 지난 26일 동안성 시민복지센터에서 ‘제8회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프로그램 발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초대 가수 현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상패 수여,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2021년과 2022년도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영상을 마지막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 이어 전문 mc가 진행한 2부는 김경태 죽산면장이 축하공연으로 색소폰을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해 에어로빅, 기체조, 요가, 소셜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6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박희수 죽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이 자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죽산면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발표회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프로그램 회원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6일, 영진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백호관)에서 ‘제11회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 - 몸 짱! 마음 짱!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에 이어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등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집단 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팔공신협,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동촌사회종합복지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든든한병원, 대한판촉에서 행사를 후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장현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