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내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 개최한다.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장을 마련한다. 기존 케이팝(K-POP) 위주 공연과 축제가 아닌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고 한국의 역사자원은 물론 한류 문화를 연계한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팝(K-POP) 외에도 게임,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뷰티 등 초격차 산업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담은 전시관을 구성하고, 토크쇼, 체험 프로그램,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케이팝 스타 축하공연과 e스포츠대회, 케이팝 커버 댄스 대회 등이 열리는 ‘K-소울 존’을 비롯해 국내 OTT업체 유치를 통한 국내 드라마와 영화를 홍보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 및 웹툰체험과 웹툰 공모전 등이 실시되는 ‘K-컬처 존’을 구성한다. 또 한국의 패션 체험, K-뷰티를 활용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양평어울림센터에서 ‘2022년 양평 어울림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같이, 한걸음’이라는 부제로 참여공동체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양평 어울림공동체 한마당’은 관내 78개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공동체가 참여하여 행사기간 동안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작품 전시와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내년도 단계 상향을 위한 발표 평가를 진행해, 행사 마지막 날 단계 상향에 성공한 35개 공동체에게 인증보드를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양평어울림공동체의 뜨거운 열정과 협동심, 자신감을 느꼈다”며, “민선8기가 지향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어울림공동체가 이끌고 있는만큼 공동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예비·진입·발전·자립 네 단계로 어울림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콘테스트의 결과로 단계 상향한 공동체는 단계별 포괄보조금을 지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인 ‘자원봉사자의 날’ 전후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올해 양평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박구윤과 선소리 산타령 양평군지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총 32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양평군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경기도 내 최다인원인 2,059명이 나서 수재민들을 도왔으며, 그 결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선정 우수센터로 뽑히는 등 양평군의 우수한 자원봉사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현주 센터장은 “관내 3만여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여 올해도 우수한 자원봉사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많은 봉사자 여러분이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으뜸 양평군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앞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2022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일들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회로, 계양구립예술단(교향악단, 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호윤이 함께 해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풍물단의 앉은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Heal the world, 장밋빛 인생 등 귀에 익숙한 가요와 팝송, 샹송 등을 선보인다. 구립교향악단은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등 2곡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정호윤이 함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사랑은 영혼의 태양’과 우리 가곡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소박하지만 정성을 다해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라며,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책 읽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성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소 지역의 독서진흥을 위해 애써온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수립하여 유성형 독서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정책 추진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유성구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풍부한 도서관 인프라(6개 공공도서관과 8개 공공형 작은도서관)를 활용하여 ‘2023 유성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책 읽는 도시 유성'을 선포할 예정이며, 2023년 하반기에는 가칭 ‘전민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육문화 중심도시로 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성구에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독서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독서진흥과 독서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 및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한국기자연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는 지난 25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의왕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연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접수한 15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컴앤에스의 지정 성금 기부를 받아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장애인부모회와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2022년 활동 영상 시청, 버블 팝 매직쇼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왕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행운권을 추첨해 푸짐한 선물과 기념품도 전달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장애인과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가 인하대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코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난 26일과 27일 동구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피지컬 도구의 하나인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해 코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중요한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코딩캠프는 코딩에 대한 단순한 주입식 개념강의가 아닌 ▲놀다보면 운동되는 운동보조기구 만들기 ▲내 손으로 직접 즐거운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센서 사용법을 익히고 응용해보는 개인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엄마 몰래 휴대폰하기 ▲도서관 지킴이 ▲어떻게 박자를 맞출 수 있을까? 등 실생활 속 문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코딩과 연결시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는 팀 프로젝트 활동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코딩을 즐겁게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좋은 계
[한국기자연대]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천군의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환경·사회·풍습에 적응하면서 오랜 기간 형성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지정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총 18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방식으로 오롯이 자연환경과 인간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자연 친화적 농법이다. 과거 한산모시는 방풍림 등 모시풀 재배를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성된 한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생계유지에 중요한 수단이었지만 수년간의 의류산업화 등 침체기를 맞아 재배 농가의 고령화 및 후계인력 부재 등의 갖가지 걸림돌이 있었다. 그럼에도 서천군은 한산모시전통농업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이를 인정받아 전통농업으로서의 유지·계승 동력을 얻게 됐다. 이에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향후 3년간 14억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농업 유산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제 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한국기자연대]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은 지난 25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노혜영 부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소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소상공인 2명에게 남해군수, 소상공인연합회장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으며, 남해군 제1호 백년가게로 지정된 재두식당에 백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NH농협,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0년 출범하여 1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군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를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해 다음 달 31일까지 밝힌다. 성탄 트리는 높이 6m, 폭 3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성탄 트리는 군민뿐만 아니라 음성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환하게 빛을 밝힐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아름다운 성탄 트리의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희망한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8일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관계자와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