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永慕堂)과 추원당(追遠堂)이 국가지정문화문화재 보물로 승격됨에따라 강진군은 지난 5일 해남윤씨 영모당에서 보물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도 지정문화재였던 해남윤씨 영모당과 추원당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 이로써 강진군이 보유한 보물은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었다.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은 1687년(조선 숙종 13년)에 건립된 문중 제각으로 해남윤씨의 묘소가 모여 있는 곳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옛 원형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으며 부재의 짜임새나 양식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문중 운영에 관련된 기록유산도 함께 전하고 있다. 추원당 역시 해남윤씨 제각으로 당시 해남의 고산 윤선도(1587~1671)가 중심이 되어 1649년 건립했다. 지방 건축에서 보기 드문 양식으로 웅장한 느낌을 주는 재실과 숙종 28년(1702)에 새긴 족보 목판 93점이 보관되어 있다. 강진 해남윤씨의 두 제각은 조선시대 민간 중심의 전통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향촌사회 및 문중 조직과 운영 등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6일부터 12일까지 평생학습원 구암센터와 전민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년도 1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1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유아·어린이, 직업능력향상교육, 인문교양, 건강교육, 문화예술 분야에서 133개 과정을 개설하여 총 2,649명을 모집한다. 유성구민, 관내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1인 2강좌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습자의 요구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발굴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찾는 만큼 삶의 질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6일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에서 새마을문고서구지부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호 지혜의 샘물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로 22번째를 엮어낸 ‘지혜의 샘물’은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 주최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입상작과 문고 회원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져 우리 이웃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책자로 200부를 발간해 각 동 새마을문고에 배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문고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표창과 우수작품 발표회로 이뤄져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를 통한 정서의 함양과 지식의 활성화는 변화와 혁신 역동적인 서구 건설의 발판이 된다”라며,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문고 회원의 수고를 격려하고 “독서는 성공의 열쇠, 독서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는 '2022 김천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 김정호 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이사, 수상자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관련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 공연인 밝은 빛 오케스트라 봉사단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상영과 대회사,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한 54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하여 격려했다. 끝으로, 그동안 주기만 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박기덕 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의 건강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울진 산불과 태풍‘힌남노’현장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가 피해복구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추운 날씨임에도 자원봉
[한국기자연대]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연말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문화행사를 마련해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6일 시는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새단장을 마치고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마련된 ’해피 키즈 콘서트‘는 오는 10일(토) 오후 1시와 3시 각각 선비세상 내 한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크롱, 루피, 에디, 포비, 뽀롱언니 등이 등장해 공연을 펼치며, 포토타임과 악수 타임도 가질 수 있다. 선비세상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선비세상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동반 관람객을 위한 감성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가수 윤민수와 정인이 출연하는 ‘선비세상 히든트랙, 뮤직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공연이 진행되는 한음악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장식은 물론 힙선비 오프닝 공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풍물 공연 퍼레이드 등도 볼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은 지난 5일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산청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법정기념일인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당일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읍면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윤정희 회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자원봉사활동이 다시 활성화돼 아름다운 산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보다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산청을 만들어 갈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한국기자연대] ‘제12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음 대회’가 지난 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군내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2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음 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군내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850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환경사랑 남해사랑’을 주제로 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들의 폐현수막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이 사전 행사로 펼쳐졌다. 오후에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화합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장충남 군수는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덕분에 지금의 남해군이 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남해를 이끄는 두 단체의 우의를 돈독히 하여 남해가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5차 예비문화 도시 홍성’을 위해 달려온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지난 12월 4일 홍주읍성‘여가문화 공간 조성 기념’문화 놀이터를 성황리 마쳤다. 문화 놀이터는 홍주읍성 내 유휴공간으로 활용으로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조성으로 홍성군민이 일상의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의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이벤트마당(가족사진 찍어주기 이벤트, 버블쇼, 벌룬쇼) ▲공연마당 ▲체험마당(연 만들기, 풍선만들기, 대나무 활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등) ▲전시마당(디카시 전시, 사진 전시, 시화 전시 등) ▲먹거리마당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의 홍성사랑 희망장터마당 등 지역단체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가족센터,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홍성환경농업마을영농조합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군지부,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 홍성체육회 한궁협회, (사)한국떡류가공협회홍성군지회, 발현마을회, 들꽃사랑,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 나소색소폰, 홍성하모사랑 앙상블,라라 앙상블, 소담소리, 커피
[한국기자연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지난 2일 지역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문화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지원해온 마을 축제의 의미를 공유하는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한마당’이 성황리 개최됐다. ‘품앗이 마을축제 한마당’은 홍성군 마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마을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마을축제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 발표회 및 평가위원의 평가 발표, 2023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품앗이 마을축제’는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에서 2021년 3개 마을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홍성군 최우수 마을축제는 대천마을의‘은하봉 들돌축제’가 수상하여 부상으로 2023년 축제지원금 1,000만 원이 확정됐으며, 발현마을의‘대나무 체험축제’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축제지원금 800만 원이 확정됐다. 또한 13개의 마을은 도시재생, 마을경관, 친환경, 전통계승, 예술 마을축제 분야 등 마을축제의 특색에 맞는 상을 받았다. 대천마을의‘은하봉 들돌축제’는 지난 10월 28일 세계축제협회(IFE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5일 국립민속박물관 분관의 파주시 유치를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시장과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장을 포함, 양측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분관 설치 필요성과 공공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비전 등을 논의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유치는, 경복궁 복원정비계획에 따라 본관인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의 지방 이전이 예정됨에 따라 파주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통일동산관광특구 내에 운영 중인 개방형 수장고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확장해 분관으로 승격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수도권 주민들의 민속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향후 남과 북의 민속문화 교류를 위한 허브로서 파주가 분관 건립의 최적지라고 확신한다”며 “분관 유치를 통해 문화도시 파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주변 문화관광 자원 연계로 수도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김경일 시장은 우원식 국회 예결위원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민속박물관 분관 유치 필요성을 피력하고 공감대를 얻고자 노력해 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