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 송파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송파구립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구성한 송파의 첫 번째 구립문화예술단체로 1989년 창단했다. 지난 2017년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송파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송파구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구민에게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작곡가 ▲윤학준의 ‘마중’ ▲조성은의 ‘봉숭아 잎 물들이며’ ▲조혜영의 ‘꿈을 꾼다’ 등 송파구립합창단의 화합이 돋보이는 곡들이 펼쳐진다. 드라마 '김과장'의 OST ‘꿈을 꾼다’는 희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작곡가 조혜영이 여성합창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또한 마림바이스트 정선미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부는 송파구립합창단‧송파구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Kyrie ▲Gloria ▲Credo ▲Santus ▲Angus Dei로 구성된 John Leavitt의 미
[한국기자연대] 예천군은 7일 용궁면 월오2리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월오2리 마을은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경로당 신축으로 깨끗한 건물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으며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장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대 월오2리 노인회장은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신축된 경로당은 노인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로당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2월 3일 ‘중소도시의 미래, 온양온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국제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온양온천 원도심 일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전국 중소도시의 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의 장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이번 국제포럼 행사는 1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로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로컬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중소도시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 2부에서는 충남 지역과 전국 단위 로컬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브랜드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각 분야 공공 및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사카가스 도시매력연구소의 야마노 히로시 소장은 온라인을 통해 일본이 맞이한 ‘소멸 가능성 도시’문제에 대응한 다양한 지역의 사례를 전달하며, 도시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프로듀서 인재와 국가 지자체의 정책, 지역 리더의 시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브랜딩 3관왕, 영도의 브랜딩을 총괄한 영도문화도시센터의 고윤정 센터장은 도시의 다양한 문화정체성을 존중하고, 시민들이 능동적 주체로 참여하여 도시의 시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 기념식과 학술회의를 열어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 및 북한과의 화해·평화에 기여한 평화정신을 기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12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김홍업),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대중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 박용진 국회의원, 남궁진 전 문화관광부장관, 배기선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새로운 갈등과 대립의 국제·남북관계에서 우리가 가야 할 평화의 길’을 주제로 양재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재 김대중노벨상기념관 이사장의 개회사,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의 기조강연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학술회의에선 김대중의 평화정신과 국민통합, 동아시아 평화와 남북관계의 미래에 대해 류상영·배종윤 연세대 교수의 주제발
[한국기자연대] 달성군은 지난 3일 오후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제4회 전국글쓰기대회“달성, 시로 물들이다(디카시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디지털 문학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 공모전’을 진행하여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발맞추고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을 시상으로 삼아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달성군’을 주제로 제4회 전국글쓰기대회를 개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초·중·고·일반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詩)의 합성어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발견한 시적 영감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바로 5행 이내의 짧은 시적 언어와 함께 표현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모두 3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작가와 교수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1차로 사전 개별 심사를 거치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작들을 선별했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0명 등이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상작들로 작
[한국기자연대] 2022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함께라서 더 강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에 전세계 청년들이 참석하는 유스 프로그램 “솔선수범”이 진행된다. 한국,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멕시코, 페루, 인도, 스페인, 호주, 그리스 등 전 세계 47개국 200명 이상의 청년 대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총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솔선수범’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9년 멕시코 메리다에서 열린 월드서밋에서 출범한 ‘평화연구소’가 있다. 평화연구소는 월드서밋 기간 중 매일 진행되며, 참석한 청년들이 각자 지역 커뮤니티에서 진행할 수 있는 세계 평화 관련 프로젝트 및 체계적 행동 계획을 수립한다. 평화연구소 외에도,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저명한 평화운동가들이 주도하고 실시하는 다양한 워크숍도 솔선수범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참가한 청년들은 평화구축, 지속가능성, 평화와 기술, 스마트 시티, 생태학 등의 주제 중 하나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월드서밋에 참가한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이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7일 목포 농수산물유통센터서 사회적 배려계층에 희망과 온기를 나누는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나누기는 동절기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부터 매년 5천 박스(8~10kg)가 넘는 김장김치를 사회적 배려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3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 5천600박스를 도내 340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으로 3년 만에 복지시설 종사자 652명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록 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나눔의 마중물이 돼 온기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전남도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해 모든 도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민 불편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24시간 위기가구 지원콜센
[한국기자연대]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2022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함께 도약하는 자원봉사! 성장하는 양주자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기념행사에 강수현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안기영 당협위원장,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내 자원봉사자와 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축하했다. 기념행사의 1부는 한울림라이온스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성과보고 ▲2022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최초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을 비롯해 5천시간 동자봉이‧ 3천시간 양주자봉 인증패,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수여와 훈격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서로를 축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부는 가족봉사단 연합의 깜짝 축하공연 플래시몹과 트로트 가수 박군 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로 흥겨움을 더한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가족센터의 크리스마스카드만들기 ▲무한돌봄행복센터의 즉석사진촬영 ▲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초청으로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7회‘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발전의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사회복지상 소개, 시상식,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준비한 인천사회복지상은 대상,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회공헌 부문 총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인천에서 근무한 사회복지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3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올해 복지부 복지사업 5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기에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에서는 지난 6일 1004섬분재정원 내 최병철분재기념관에서 2022년도 제2기 1004섬분재학교(교장 백상록)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백상록 교장, 분재학교 학생 16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료식을 마친 후에는 졸업 기념 분재전시회가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운영한 분재학교는 12회에 걸쳐 48시간의 분재기초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분재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만든 분재 소품 16점을 전시했다. 제2기 분재학교 수료생 정해옥씨(압해읍 거주)는 “분재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주신 데 감사드리며, 분재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료식에서 “학생들의 분재에 대한 학구열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분재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분재 관련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겠다”라고 말하며 “분재학교에서 학습한 지식으로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분재와 수목을 잘 가꿔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분재학교를 운영한 1004섬 분재정원은, 올해 대한민국분재 대전도 개최했으며 수십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