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동구문화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온리 동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공동체 시상 및 사례 발표과 함께 문화예술공동체 공연, 13개 동 마을 홍보부스 운영 등 성과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공동체 사례발표를 통해 마을 자원 활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의 취지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마을 특색을 담은 13개 동 마을 브랜드 홍보와 마을활동가 활동을 담은 사람책 도서관 전시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어느 해보다 빛나고 성공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부설남부노인대학은 지난 6일, 2022년 제26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노인대학은 3월에 개강하여 교양강의, 건강강의,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그램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그간 운영상황을 고려하여 선진지 견학 및 탁구대회 등을 진행하며 노인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근표 학장은 “졸업 및 수료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다하여 임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사회의 어른으로서 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으로 앞날이 더 빛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익혀 건강한 노후생활에 힘이 되시길 바라고,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 2023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문화스포스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로 사랑의 동전 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이뤄질 예정이며 광주시민과 관내 기업·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 방법은 성금과 현물로 나뉘며 성금은 계좌이체와 행사 기간 중 현장 모금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은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문의해 기탁을 진행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지원사업, 푸르미가게 운영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 지여사회복장협의체 연계 사업 등 복지사업에 쓰인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서 ‘제2회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와 관련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리소 근무자들의 현장 투표 결과 죽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리소별 우수사례 및 지역특색사업을 공유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각 관리소에서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특색사업에 대해 관리소 근무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깨끗한, 건강한, 함께한, 행복한, 안전한 죽산’이라는 사업 목표를 정하고 주민편의제공에 찾아가는 칼갈이, 주민환경개선에 생태계정화 인공새집 달아주기,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취약계층지원에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 사업을 펼쳐 왔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2년 연속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7일 제13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시상식 및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홀스타인 품평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이번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1부부터 7부까지 16개 농가에서 35두가 출전했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철저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은 신세근 농가 4부 최우수, 김의순 농가 6부 우수, 김도성 농가가 6부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박매훈 농가가 준 그랜드 챔피언, 이재홍 농가가 그랜드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수상한 이재홍 농가는 종축개량을 꾸준히 해온 목장으로 앞으로도 우수하고 건강한 젖소를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의 기반은 농축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낙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노력하겠다. 내년 홀스타인 품평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광운대 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이 이달 9일 오후 2∼6시 ‘기념관 메타버스 현황과 과제’에 관한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과 메타버스 플랫폼 ‘moim’에서 동시에 열리며 총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기념관과 박물관 관계자,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선도할 메타버스가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모색한다. 첫 주제 발표는 ‘공공역사와 기념관 메타버스’란 제목으로 광운대 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장인 김정권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공공역사의 개념을 소개하고 기념관 메타버스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기념관 현황과 메타버스 활용’이란 주제로 전국의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 현황을 소개하고 메타버스의 기술적 연계 가능성을 제시한다. 세 번째 주제는 ‘기념관 메타버스 방법론’으로, ㈜에이트원 콘텐츠사업본부 김지민 이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실제 기념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구체적 방법론과 기술 구현에 관해 설명한다. 네 번째 발표는 ‘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이 수능을 끝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문화축제를 열어 수능을 치르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맞이할 성인으로써의 삶을 응원했다. 12월 7일, 8일 이틀간 열린 이번 문화축제는 군비를 출연해 (재)고성교육재단을 통해 지원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정애 교육장, 허동원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5개 고등학교인 경남항공고등학교, 고성중앙고등학교,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고성고등학교, 철성고등학교의 3학년생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정점식 국회의원은 응원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12월 7일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명랑운동회가 열렸고, 12월 8일에는 명사 초청특강 및 초청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첫째 날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관내 5개 고등학교별 9개 팀이 장기자랑 프로그램 ‘끼 페스티벌’을 열어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의 ‘지선경림’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보컬, 일렉기타, 피아노 연주 등 숨겨진 끼를 한껏 발산했다. 이어진 명랑운동회는 응원전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풍선 서바이벌, 희망기둥 만들기 등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7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제7기 구로어린이나라 총회 및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위원으로 활동한 어린이들이 제안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하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구로어린이나라 7기 위원 50여명과 멘토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총회와 2부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교육위원회(2건) △교통안전위원회(1건) △문화체육위원회(1건) △식품위생위원회(1건) △인권복지위원회(1건) △환경위원회(1건) 등 총 6개 분야에서 발의된 7개의 정책들을 발표하고 심의, 의결했다. 2부에서는 문헌일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7기 활동 영상 상영, 최종 선정안 발표, 장기자랑, OX퀴즈대회 등 9개월간의 시간을 돌이켜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다 득표로 선정된 안건은 교통안전위원회의 ‘교외 안전 체험학습 시행 및 기회 확대’로 이는 담당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체가 돼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사)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는 8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0회 쌀전업농 가족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코로나19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들의 사기진작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부영 군수, 김재한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식, 이웃돕기 쌀 기증, 읍면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김부영 군수는 "가뭄과 태풍 등 기상재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쌀을 지켜 온 것에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사)한국 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는 14개 읍면에서 모은 2022년산 쌀 840㎏을 연말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창녕군에 전달했다. 이주호 창녕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읍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의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 높이 6.5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맞은편 시계탑에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을 설치하고, 7일 저녁 점등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 행사에 앞서 점등식의 시작을 알리는 트럼펫 연주자의 캐롤송이 울려 퍼지자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이 따스한 숨결을 모아 합창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과 ‘안녕? 눈사람’은 시민들의 마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곳 문화의 거리가 홍대 버스킹거리와 대학로처럼 젊은이들이 많이 오고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트리의 밝은 빛이 희망의 빛이 되어, 하남 시민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시계탑 장식조명은 내년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저녁 시간에 불을 밝혀 미사역 ‘문화의 거리’를 환하게 수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