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보은군은 지난 9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2022년 기업인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기업인협의회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군내 기업인들과 가족 및 내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보은군 우수·유망기업에 대한 인증패 전달식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 시상, 장학금 기탁,‘내고장 내직장 보은군 주소갖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보은군 우수·유망기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켐스틸글로벌은 2008년 설립 후 2012년부터 장안농공단지에 입주해 산업용·차량용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1년 전국적인 요소수 대란 때 공공차량에 사용할 요소수 1,500L를 기탁했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청솔에프앤비는 1998년 장안농공단지에 입주한 후 25년간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차, 희석음료, 과일음료 등 다양한 식음료 및 차류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설립 후 꾸준히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보현 김재홍 대표, 농업회사법인 (주)산애들 김형구 대표, ㈜마루
[한국기자연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아트 송년 특별전의 일환으로 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갤러리 6곳의 전시 투어를 열고, 21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아트마켓인 ‘2022 서울아트쇼’에서 ‘강남아트 특별관’을 운영한다. ‘강남아트’는 관내 150여개의 갤러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가 기획한 전시 투어 프로젝트로 갤러리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이번 송년특별전을 포함해 올해 총 5차례의 전시 투어에 50개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 투어는 9일부터 23일까지 청담동 일대 갤러리 5곳(갤러리 오 스퀘어, 김리아갤러리, 자넷 오 갤러리, 지갤러리, 탕 컨템포러리 아트)과 갤러리아 명품관 ‘이건용 개인전’이 함께한다. 해당 전시를 관람하고 비치된 리플릿에 방문 인증 스티커를 붙이면 서울아트쇼의 티켓 2매(3만원)와 강남아트 에코백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 투어에서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인 이건용의 개인전이 주목된다. 시대와 호흡하며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정신을 담은 작품 ‘바디스케이프 76-3’과 그 연작을 전시하고 그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디지털로 구현해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8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고흥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즈음해 치러지는 자원봉사자들의 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42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한 해 동안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고흥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 간호사의 헌신이 깃든 소록도를 자원봉사 성지로 가꾸고자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흥에서 살아 숨 쉬는 희생과 봉사의 가치가 전국으로, 전 세계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자원봉사센터는 관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지난 8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군민혁신리더양성대학 동문회원 및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혁신리더양성대학은 관내 농‧어업, 유통, 서비스, 관광, 상공업 등 각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핵심리더를 육성하는 군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졸업한 제13기 졸업생 2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38명의 혁신리더를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 곳곳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리더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그 조직의 나아가는 방향과 성과가 달라진다.”면서, “졸업생 여러분이 지역을 선도하는 창조적 리더십으로 군민화합을 이끌고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졸업생 A씨는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혁신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주시는 8일 오후 6시 충주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2022년 충주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충주시가 주관하고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올해 보육인 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 윤비룡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충주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행사는 △보육 유공자 26명에 대한 충주시장 표창장 수여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페스티벌 ‘우리도 연예인이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재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늘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보육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육 최일선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보육 교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주시 어린이집은 전체 109개소로 약 1,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4,400여 명의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한국기자연대]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9일 오후 2시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한 문중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예천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50여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전시실 및 수장고에 있는 기증·기탁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기증·기탁 받은 유물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초간종택 백승각 소장 ‘대동운부군옥목판’과 함양박씨 정랑공파 후손인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재묵 명예교수가 기탁한 조선전기 금속활자본(을해자) ‘독서록’ 등 문화재급 유물을 포함해 총 3,825점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증·기탁받은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맡겨주신 유물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문화재 지정 신청과 전시, 학술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현재까지 정탁초상, 대동운부군옥 등 보물 708점과 해동잡록, 김영열 좌명공신 교서 및 회맹록, 금곡서당 창립문, 윤탕신 목패 등 도지정문화재 34점을 포함해 24,000여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정부 포상 전수·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는 관내 수출의 탑 기업 9곳, 개인 표창 수상 7명 중 6개 기업, 6명에게 포상이 전수됐다. 나머지 기업과 개인 표창자에게는 중앙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정부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100만불탑 아즈텍코리아, 풍전 ▲300만불탑 씨케이테크닉 ▲700만불탑 대명연마, 에스켐 ▲1,000만불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코스모텍 ▲2,000만불탑 에이치엘비헬스케어 ▲3,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9곳이다. 정부 개인표창은 김경훈 유진통신공업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창현 대명연마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산업부 장관 및 무역협회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고물가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8일 저녁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설레고 따뜻하고 행복한 송년’이라는 주제로 ‘2022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가수 진성, 팝페라그룹 포마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하윤주, 문재즈밴드 등이 나서 재즈, 팝페라,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구민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채웠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내며 준비한 송년음악회가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마한역사문화권 최대 복합 농경유적인 신창동 유적에 2000년 전 마한시대 삶의 현장을 재현한 마한유적체험관이 8일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강기정 시장과 이귀순 시의회 부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김건수 호남고고학회장 등 지역과 문화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창동 유적은 마한 형성기 영산강 상류의 대표적 마을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확인된 복합농경유적이다. 1963년 최초 조사 이후 옹관묘, 토기 가마, 주거지, 농경과 관련된 다양한 목제 유물이 확인돼 199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마한유적체험관은 부지 1만2145㎡에 연면적 2259㎡, 지상 1층 2개동 규모이며 상설체험실, 교육실, 세미나실, 기타 편의시설을 갖췄다.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마한 시대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발굴 조사 당시의 저습지에 현악기와 마차의 수레바퀴 등 중요 유물의 출토 상황을 재현하고, 벽면에는 유적의 토층 단면을 3m 높이로 전시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고상가옥을 실물크기로
[한국기자연대] 유쾌‧통쾌‧상쾌한 대한민국 대표 콧수염 가수 ‘양털’ 김흥국, 박상민이 오는 12월 1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2022년 마포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흥국과 박상민이 ‘어르신 효도밥상 지원을 위한 자선콘서트’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해바라기',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두 가수의 대표곡은 물론이고 공연을 빛내주기 위해 특별게스트의 무대가 더해진다. 추운 겨울,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과 솔직한 입담으로 채워진 김흥국, 박상민의 양털쑈가 양털처럼 포근한 시간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양털쑈 공연 수익금 전액이 지역 내 어르신 효도밥상을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두 가수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김흥국과 박상민은 "마포구 홍보대사로서 마포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앞으로도 공연, 방송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마포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두 분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 효도밥상 지원 비용 마련과 구민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