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2월 8일 오후 6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제10회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축제 ‘꿈나래 금나래’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아동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1개 팀 9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각 센터에서 배운 악기연주, 합창, 댄스, 뮤지컬 ‘댄싱퀸’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학부모들은 3년 만에 개최된 축제에서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천구는 27개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보조금, 냉난방비와 금마샘(금천 마을 선생님) 강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등교일이 축소됨에 따라 위축된 초등연령 아동과 부모들의 정서를 회복하기 위해 ‘친구야 같이놀자’, ‘같이-희망 가족캠프’ 사업 등 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해 돌봄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2022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9회에 걸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해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활성화 탐구과정을 위한 교육으로써, 각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 지역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마을만의 고유사업을 고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원평동 주민협의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준비한 합창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교육 신청 주민 85명 중 61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은 주민”이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겠으며,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모든 수료생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2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다시, 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후원·자원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실천에 함께한 후원·자원봉사자와 장애인 권익옹호 기여자에게 표창패 수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복지관 사업 보고,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 건립과 신정호 아트밸리 무장애 공원 조성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도시의 정원과 문화예술, 스포츠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아산 조성에 힘쓰겠다”며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3년 만의 대면 행사 개최로 후원·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기관 타이틀을 유지
[한국기자연대] 지난 8일 오후, 주엽역광장에서 약 8m 높이의 성탄 트리 점등행사가 열렸으며, 크리스마스 트리는 오는 1월 중순까지 매일 18시~24시 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날 점등행사는 일산서구청장, 시의원, 일산기독교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트리는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힘겹게 연말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자 일산서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주엽역 광장에 설치했다. 추운 날씨 가운데 진행된 행사였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은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그동안 힘든 시기들이 겪으며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맞이할 2023년 한 해는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밝은 날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가 12월 15일(목) 18시부터 '2022 UNESCO GNLC 국제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UNESCO GNLC 회원도시 76개국 294개 도시가 참여하는 2022년 글로벌 학습도시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정책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학습도시 이슈와 UNESCO GNLC 동향 및 전략에 대해 알렉스 하웰스(Alex Howells), 에디스 해머(Edith Hammer), 마리 맥컬리(Marie Macauley)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전문원이 발표한다. 글로벌 학습도시의 활동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모로코의 마라케시市의 파티마 조라 이프라헨(Fatima Zohra IFLAHEN) Cadi Ayyad 대학교 교수, 호주 윈덤市의 샤린 위트크로프트(Sharyn Wheatcroft) 실천 학습 커뮤니티 담당, 그리스 라리사市의 클레오니키 치우구(Kleoniki Tsiougou) 평생학습부장과 비키 구타(Vicky G
[한국기자연대]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6회 보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보개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노인복지회관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7개 프로그램(요가, 난타, 소셜댄스, 다이어트댄스, 색소폰, 민요, 라인댄스)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발표회를 개최하게 돼 그 어느 해보다 기쁘고 행복하다”며 “이번 발표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여러분이 주인이 되어 운영하는 곳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새마을회는 8일 전곡농협 2층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으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구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포상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인행 회장은 “새마을정신 실천에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과 협동으로 군민의 든든한 손과 발이 되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일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과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6년 4월 4일에 개관한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동아리실과 방음연습실, 학산소극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구민의 생활문화 육성 확산에 기여 해왔다. 구는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을 운영할 위·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미추홀학산문화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내년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총 3년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학산문화원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해 구민들이 보다 폭넓은 생활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2월 8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지회에서 주최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송산愛서 즐거워樂’ 후원마당 행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마당은 식사 및 각종 후원 물품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발달장애인들과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등에 사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날 안동광 부시장은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며 발달장애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발달장애인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과 가족의 입장에서 장애인 복지 시책을 적극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지회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청소년 직업재활, 아름드리 카페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중구의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역사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전문지식 함양과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중구 역사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의 역사문화유산, 인천의 개항 역사 외에도 올바른 우리말 쓰기, 해설사를 위한 스피치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12명의 강사진의 이론 강의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 마지막 날에는 군산 개항장 일대를 방문해 인천의 개항장과 군산의 개항장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답사까지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도시로 이곳에서 활동하는 역사문화해설사들이야말로 누구보다 중요한 중구의 홍보 전문가”라면서 “역사문화해설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여 중구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