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12일 부산 남구청에서 부산남구문인협회가 발간하는'오륙도문학'의 제30호 출판기념회 및 제16회 오륙도문학 시상식이 개최됐다. '오륙도문학'은'남구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창간된 이래 30년 동안 남구문인들의 작품을 실어 온 남구를 대표하는 문예지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부산재능시낭송협회에서 준비한 시극'이기대'가 공연됐으며, '오륙도문학'30호 발간을 축하하는 케이크 절단식도 열렸다. 제16회 오륙도문학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권채영 시조시인, 본상에 민훈기 시인, 작가상에 김성민 시인이 수상을 하여 수상소감과 대표작품 낭송이 있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륙도문학'제30호의 발간을 축하하며 30년 동안 문인들의 노력으로 기반을 다져온 만큼 앞으로도 그 뜻을 더욱 크게 펼치리라 기대한다”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2022 거제시 외국인 노동자 송년회가 지난 10일 저녁 대우조선해양(주) 오션플라자 체육관에서 열렸다. 외국인 노동자 송년회는 이주노동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행사로 거제고성통영 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에서 주관하고 경남도와 거제시에서 지원했다.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앞서 지난 10월 외국인 노동자 체육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이주노동자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네팔,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이주노동자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그간 이주노동자와 함께했던 행사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택견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자유투 넣기, 투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주노동자들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새터 노승복 대표는 “송년회 행사 개최를 축하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낯선 타국에서의 고된 일상과 외로움을 달래는 따뜻한 위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축하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박종우 시장은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으
[한국기자연대]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 본선에서 박지훈 씨(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3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인 ‘이마에스트리’가 주최·주관하고, 과천시와 JW그룹(중외그룹), 과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외에서 학업중인 재능있는 성악인들이 세계적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회는 대학·일반부(만33세까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남녀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50명이 실력을 겨뤄 총 23명이 입상했다. 심사위원과 현장 투표로 진행된 과천시장 특별상에는 대학일반부 남자부문에서 2등상을 수상한 노현우 씨(연세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대상 수상자와 과천시장 특별상 수상자는 향후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는 다니엘 비미니(Danielle Inmini, 롯시니 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와 크리스티안 델라 치에사(Critian della Chiesa, 롯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총감독) 등도 심사에 참여해 우리나라 젊은
[한국기자연대] ‘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가 지난 2일(인천역 점등행사), 3일(차이나타운 거리공연)에 이어 11일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걷는 페이지’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11일 오후에 진행된 동화마을 거리공연 페스타에는 관광객 300여 명이 모여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와 유명 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외부공간에서 진행된 마술공연 및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60여 명의 영유아 가정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로 추위를 녹였다. 행사를 지켜본 동화마을의 한 상인은 “이번 행사로 그간 주춤했던 동화마을이 다시 아이들의 소망과 꿈이 가득한 환상의 공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에 총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모이자 중구를 찾은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구 지역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 2023년에도 우리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인천 중구청 주최,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2회 인천 중구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일·취·월·장’을 율목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것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부모-자녀 간 이중언어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구민 화합과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국어, 베트남어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출신 결혼이민자 초등학생 자녀 17명이 참가해 자기소개, 학교생활, 취미생활 등의 주제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됏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일취월장상을 총 17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상장과 기념 메달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회를 주관한 인천중구가족센터의 정광웅 센터장은 “이중언어 습득에 주체성을 가진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청과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지난 9일, 시민과 함께 선정한 '평택 8경'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평택 8경'을 주제로 한 관광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총 323점의 작품 중 최종 2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서해대교 일몰’을 촬영한 조기창(충남 아산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2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는 당선작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는 관광 홍보자료 등 평택시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 매체에서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8경에 관심을 갖고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선정된 사진들을 평택 관광 홍보자료 제작 등에 활용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이 12월 12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학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인생 정거장, 나의 역사를 쓰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인생 정거장, 나의 역사를 쓰다’는 고성신문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기획한 것으로, 자서전 제작에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인생을 되짚어보며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풀어내 삶의 향토색을 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문기 고성문화원장, 하현갑 고성신문 대표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자서전 제작 취지를 소개하며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축하떡 커팅, 책 전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자서전 제작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소감을 발표하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출판기념회는 마을주민들의 기억 속에 있는 역사를 글로 엮어 책으로 펴낸 것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축하하는 소통의 자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동체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마을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성주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10일, 성주읍 소재 관운사 가야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직원 및 가족, 관운사 자원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7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은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성주새마을금고는 10년째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400만원의 김장비용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운사가야복지센터 주지 지산스님은 “성주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과 더불어 직원 및 가야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인해 올해 겨울은 한층 따뜻하고 무사하게 지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도 며칠간 김장 담그기에 애써주신 새마을금고 직원분들과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2022년 성탄트리점등식’이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최승혁 시의원 및 이명섭 안성시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트리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섭 목사는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안성시에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탄트리가 안성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도 1월 말까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 황혼기 밑거름이 돼 줄 ‘함께 행복한 삶 설계! 백세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문화·건강·인문·관계·경제·생활 등 주제별 강의와 어르신들의 신체적 능력을 고려한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 총 6회에 걸쳐 백세대학을 운영해왔다. 이날 수료증 수여와 함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주제로 한 김정이 전남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초청 강연에 이어 가수 김애림씨와 광주법원어린이집 난타팀의 축하공연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 무대를 꾸몄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백세대학을 비롯해 백년동아리, 찾아가는 명화극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령친화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