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범구민 제로웨이스트 실천 운동인 ‘ZERO 강남 프로젝트’ 성과전시회를 14일 구청에서 개최한다. ‘ZERO 강남 프로젝트’는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직능단체, 자원봉사센터, 기업 등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강남구의 선제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 사업이다. 일회용품 사용 등으로 일어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실질적 쓰레기 감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ZERO 강남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시, 체험, 홍보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동주민센터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다. ▲청담동의 ‘자투리 천으로 만든 공예품 전시’ ▲도곡2동의 ‘슈룹-어려운 이웃에게 우산을’, ▲개포4동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을 디자인하라’ ▲수서동의 ‘천연 샴푸바 만들기’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컵홀더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희망트리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실천 거점인 ‘공감그린스토리’ 홍보·전시 ▲ESG 기업 봉사활동 작품 전시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사례들을 공유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
[한국기자연대] 경산우리학교는 9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학생들과 가족 및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31주년 기념 문예제'제28회 풀꽃제'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우리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풍물,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한 해 동안 배움의 결실로 만들어진 작품전시로 학업성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도해 주신 자원봉사 선생님과 꾸준한 지지를 보내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승호 경산우리학교장은“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학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오늘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배움의 정신과 열정으로 삶의 꿈을 채우며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해마다 풍성해지는 풀꽃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산우리학교는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으로, 1991년 교사 10명과 학생 20명으로 시작하여 문을 연 이후, 매년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2년에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12일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소통파티’를 열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농업, 창업, 예술, 일반 등 6개 분야 청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소통파티는 문화공연, 청년창업 사례발표, 사전에 실시한 청년니즈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토크쇼 및 청년 창업제품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특히, 내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대구지역 청년들을 초청하여 군위 청년과 대구 청년들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부상하는 군위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9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직무대리 임종대) 주관으로『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7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연주회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한 노래와 더불어 서희중창단과 미라클보이의 멋진 공연이 감동의 무대를 더하였다. 김경희 시장은“함께 가는 길이라는 멋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려 만들어 낸 정기연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하모니가 이천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화합의 하모니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재활을 목적으로 창단하여 총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매주 1회 정기연습 및 각종 행사 공연을 하고 있다. 올 10월에는 경기도시·군 대항 합창대회 은상을 수상한 바 있고, 그동안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성북구는 지난 12월 8일 ‘2022년 성북마을미디어축제’를 아리랑시네센터 1층 메인 상영관에서 개최했다. 2015년 성북마을미디어지원 센터 개관이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축제는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의 마을미디어 컨텐츠 제작 활동 사례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자리가 됐다.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이하 ‘성마미’)는 성북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단체이다.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하여 현재 20개 단체가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제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성북마을미디어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활동가와 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성마미 참여단체들이 제작한 마을미디어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했으며 이어 난타공연, 합창단 공연, 기타연주, 태권무 등 축하공연을 펼쳤다. 참여단체와 내빈,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환호성이 이어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활동가들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우수담당자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자생적 인문 자원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달성군립도서관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어서 와, 벽화는 처음이지? :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나무와 문화, 나란히 걷다”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수담당자 선정은‘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참여한 전국 300여 개 도서관 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사업실적 등의 통계 결과를 산출해 우수담당자 선정 평가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올해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립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길 위의
[한국기자연대]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0일 열 번째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경기도의원, 이진옥 가평군의회 의원이 내빈으로 자리해 격려와 축하를 전하고, 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 강금구 회장과 K코랄 여성합창단 등 300여명의 관객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합창단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있었으나 코로나규제가 완하되자 초청연주의 봇물이 터져 바쁜 한해를 보냈다고 회고 했다. 지난 6월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가평군민의날 행사와, 10월 21일 유엔문화축제 초청연주,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단 내한공연에 초청되는 등 10여회의 왕성한 대외 연주활동을 펼쳤다. 이번 10주년 정기연주회는 합창단과 10년을 함께 해온 이유민 1기, 김준아 1기, 성주리 1기, 김은희 2기, 송채은 2기생들의 합창단 졸업식을 겸해 더욱 뜻깊고 아쉬운 자리가 됐다. 합창단에서 졸업을 맞이한 단원들은 2012년 합창단의 태동과 함께 해왔으며, 서울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뉴욕카네기홀 연주를 성공리에 이끌어낸 주역들이다. 서 태원 가평군수는 졸업생들에게 표
[한국기자연대] 부산진구는 12월 9일 부산진구청 소회의실에서“6.25무공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구청장이 무공훈장 수여자 (고)손관식 하사님의 아들에게 전수 했다. 6.25 무공훈장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사업으로 최대한 예우를 갖추어 구청장 주재로 훈장을 전수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6.25 참전하신 (고)손관식 하사님의 넋을 기리고 훈장을 대리 수여받은 아드님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자리한 손자들에게 할아버지의 공로와 전쟁으로 인한 교훈 등을 전후 세대에 정확히 알리고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9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헤라자데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고향 모음곡 ‘세헤라자데’ ▲소프라노 여나현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테너 배은환의 ‘남 몰래 흐르는 눈물’ ▲소프라노 여나현과 테너 배은환의 ‘오 신성한 밤’ 등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에 열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는 지난 10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11일에는 시청 시민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 기념 성악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스터 클래스는 명인, 대가, 거장이 직접 지도하는 공개수업이며, 이번 ‘성악 마스터 클래스’는 미래세대 성악가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12인의 학생을 1:1 개인 레슨으로 진행했다. 이날 소프라노 유성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강요셉, 바리톤 김기훈이 강사로 나서 차세대 성악인들에게 음악적 기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참관한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채우는 것 뿐 아니라, 차세대 성악 지도 또한 중요하다”며 “고품격 아트밸리 아산에 걸맞은 최정상 성악가분들의 예술성과 음악적 해석 능력을 전수 받을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