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13일 문산읍 소재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공무직근로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공무직근로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환경정비, 도로보수, 공원관리, 하수처리 등 시민의 생활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공무직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OX퀴즈 등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명량운동회, 장기·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업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 공무직근로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궂은 일,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고 시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시는 여러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오늘 행사명처럼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13일 오전 11시 능력개발관 본관(무지개동산)에서 조규일 시장, 내빈, 교육 수료생, 강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력개발 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회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34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올 한 해 시민 능력개발 교육을 총정리하고 수료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 서예, 공예, 홈패션 등 19개 과목의 취미·예술 분야에서 2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첫날인 13일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시민 능력개발 교육 하반기 정기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 907명을 대표하여 이혜영 씨가 수료증을 수여 받았고, 상·하반기 전체 수강생 및 강사들의 화합에 기여한 허주희 강사, 임밝은 강사는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오후 2시 본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는 라인댄스·색소폰·통기타·오카리나 과정 수료생들의 발표회가 개최됐으며, 본관 1층에서는 헤어·타로 등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야외부스에서는 한식·제과제빵·바리스타 등 식음료 먹거리가 제공됐으며, 강사와 수강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무지개동산회에서는 바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12월 10일(토)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의정부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 64팀(2인 1팀/피파온라인4), 고등부 34팀, 대학부 40팀(5인 1팀/리그오브레전드) 총 138팀, 500여 명 참가했으며, 참가선수들은 안전 수칙과 질서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의정부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진행은 심목민 아나운서, 이도현, 박동진 캐스터가 맡았으며, 주요 경기는 윌유엔터테인먼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또한, 63만 유튜버 ‘이상호’ 크리에이터가 현장을 방문해 의정부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스케치하고 참가 학생들과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이상호 씨는 개막식 현장 스케치를 마치고, 제일시장에 들러 간식도 사고, 점심식사로 부대찌개를 먹었다고 말했다.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다시 찾은 대회장에서 의정부에 처음 방문했는데도 굉장히 정감 있고 따뜻한 동네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상호 유튜버 채널에 의정부시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13일 진주성 내 조선시대 영남 서부 중점 방어기지로 군사 행정상의 거점시설이었던 중영 복원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첩지로 진주대첩 2차 전투에서 민관군 7만 명이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민족의 성지이다. 임진왜란 직후인 1603년 경상우병영이 진주성에 설치됨에 따라, 진주성은 경상우도의 병무 중심지이자 영남 서부의 중점 방어기지로서 높은 위상을 지닌 곳이었다. 이에 진주성은 사적 제118호로 지정돼 지속적인 보존과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복원되는 중영터는 공북문과 영남포정사 문루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진주성 정화사업을 통해 현재는 잔디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중영은 경상우병영의 참모장인 우후(虞候: 병마절도사를 보좌하는 종3품의 무반 관직)의 근무 공간이며, 우후는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종2품의 최고위 무반 관직) 다음으로 막중한 임부를 지닌 고위직 관리에 해당한다. 시는 그간 중영 정당을 복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진주성 내 중영 문헌 및
[한국기자연대] 2022년 12월 12일 오전 10시, 함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제6회 청춘마을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플롯 2중주외 3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복지관 출석왕 시상 그리고 함평군수, 함평군의회의장,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함평군노인복지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난타, 건강체조, 국악민요, 장단, 문화댄스, 시니어합창, 우쿨렐레 등 올 한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여가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6회 청춘마을 예술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은‘청춘마을 예술제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함평군공립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세대 통합의 뜻깊은 시간이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열리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축제가 올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기를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
[한국기자연대]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9일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2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군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11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한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 7명에게 표창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군수표창은 △김성규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 팀장 △박혜영 남해요양원 과장 △김나현 창선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배한솔 가온누리 직업훈련교사 △조현우 서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받았다. 또한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이은미 남해군가족센터 선임팀원이,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공로패는 △하미자 남해문화원 원장이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남해군 사회복지 정책이 우리 삶 속에 잘 구현될 수 있었던 것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군민의 곁을 지켜온 모든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남해군은 군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공주예술, 누벨바그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제21회 공주예술제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 공주예술제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두영 한국예총공주지회장,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누벨바그는 ‘새로운 물결’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이번 예술제는 공주예술에 공감을 통한 혁신으로 새로운 물결을 일으켜 현대인의 삶에 희망을 심어주고 나아가 공동체 번영을 이루는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식 개회식에 이어 청소년 무대공연과 청춘시민합창단의 특별공안에 이어 사진과 미술을 통해보는 공주에술, 사물놀이, 연극,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문화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명사와의 토크콘서트에는 유인촌 전 장관을 비롯해 최원철 시장,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두영 공주에총 회장이 참석해 공주예술의 새로운 변화를 통한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전 장관은 “공주시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도시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대도시 인구 유
[한국기자연대] 보은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왕회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희덕 노인회장, 종곡초등학교 6학년 김재원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저소득층과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분은 보은군 성금 계좌 농협 313-01-148535(예금주: 충북공동모금회)로 참여할 수 있다. 정희덕 노인회장은“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군내 모든 경로당에서 모은 성금 53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곡초등학교 학생회장 김재원 학생은“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참여제를 통해 운영한 학교 매점 운영수익금과 작은 텃밭에서 키운 고구마를 팔아 모은 수익금 총 311,300원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학생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이 하나 된 ‘2022년 유림동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유방동 경안천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걷기대회는 유림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처인구청장, 시도의원,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경안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화창한 하루를 만끽했다. 주민자치 수강생으로 구성된 한국무용, 라인·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직찍기, 솜사탕·그립톡·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부스, 걷기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동 관계자는 “유림동 동민의 날을 맞아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림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12월 9일 치매어르신과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응원하고, 치매사업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년회는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 봉사동아리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합동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어르신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와 우수협력기관에 감사패 수여 치매안심센터 오카리나 연주단 어르신 공연 치매환자 가족의 인형극공연 실버레크레이션 등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 치매예방 ICT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 소망나눔 트리만들기 포토존 '꽃길만 걸어요' 등이 열려 지역주민들의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와 관심을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전망을 구축해온 치매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