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17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는『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에 대한 축하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료식에는 강병삼 제주시장,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 및 백영경 박물관장 등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성실히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53명을 축하하고 학업 성과 우수자 등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199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0년을 맞은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배움의 장(場)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며,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탐라에서 제주까지, 제주의 진짜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25개 강좌를 통해 제주 향교 답사, 갈옷·짚방석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참여형 학습으로 이루어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 누구나가 원하는 시기에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일로서, 다채롭고 유익한 강좌로 시민들 곁으로 항상 찾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9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발표회에는 방세환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줌바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기타 등 10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익힌 솜씨를 참석자들에게 뽐냈으며 치열한 응원전도 함께 펼쳐져 선의의 경쟁을 통한 주민화합 한마당이 됐다. 이와 함께 청사 내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전시된 작품은 서예, 서양화, 연필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전문 작가 실력에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방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민의 풍족한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 오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의 열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2019년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시·의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가감 없이 뽐냈으며 수강생들의 서양화, 서예 작품들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교진 오포 주민자치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하는 큰 행사를 많은 위원들과 수강생들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데 앞장서는 오포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6일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00여명의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연수구가 구민 소통을 위해 송도동 주민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설명회는 연수구의 입장 설명과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재원 마련을 포함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경제청에서 송도지역 개발이익에 따른 막대한 유보금이 있는 만큼 송도8공구 자동집하시설 지하화에 따른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지역 내 시설 조성에 재원을 먼저 집중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수구는 송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수의 대규모 사업의 추진과 함께 8공구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며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 등을 알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그간 굵직한 대형사업으로 재정적인 부담이 과중된 상태로 대규모의 재정 투자사업은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며, “17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1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을 축하하러 온 축하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먼저 ▲송은혜 씨(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유공) ▲서순분(2022년 적십자회비모금 유공)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봉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선행도민에는 ▲박규완 씨(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민 씨(광장약국) ▲장정임 씨(대원동새마을부녀회) ▲전수찬 씨(오산시 서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산시를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모윤자 씨(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정정숙 씨((사)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고석권 씨(오산시 오산로) ▲박명진 씨(대원동체육회) ▲박수정 씨((주)수본) ▲최경숙 씨(대원동통장협의회) ▲유영순(오산시 여계산로) 씨 ▲박미선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제6회 송수권시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고흥군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6회 송수권 시문학상 본상에는 고재종 시인의 ‘고요를 시청하다’, 남도시인상은 우동식 시인의 ’여순 동백의 노래’, 젊은시인상은 황정희 시인의 ‘북향사과’를 각각 시상했다. 송수권시문학상 수상자는 본상 3천만 원, 남도시인상 1천만 원, 젊은시인상 5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상 수상자인 고재종 시인은 “최승자 시인이 '주변인의 초상'이란 시에서 말한 대로 항상 주변으로만 맴돌며 자기 확신을 못 하는 저에게 심사위원 여러분들께서 제 시를 선정해줌으로 조금이나마 자기 확신을 하게 했다”며, “심사위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송수권시문학상이 앞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이 되길 바라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 지역문화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송수권시문학상 시상식이 문학적 콘텐츠를 활용한 군민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은 지난 12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읍·면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강진군 이장단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강진군지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축제의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이통장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이장 표창과 개회사,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식전 행사에 세무회계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연을 선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이장들의 역할과 협조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행사 후에는 읍·면 이장 대표들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흥과 재미를 더했고, 행사 진행중 축하공연도 진행되면서 그동안 강진군 발전에 힘을 쏟아온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은주 지회장은 “오늘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이장님들을 위한 날”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코로나19로 지쳤던 심신을 회복하고 그동안 쌓인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한국기자연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9일 삼산동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예식장에서 2022년 사업보고대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등 내빈들과 직원 및 참여주민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2022년 사업영상 상영과 우수참여자 표창, 자활수기 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부평나눔장터 기부금 등 총 660만 원의 후원금을 총 21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와 저소득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나눔의 자리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많은 제약에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온 직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이 성공적인 취·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와 직업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저소득 주민 222명이 13개 자활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12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해피투게더 페스티벌 2022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해 준 150여명의 봉사자와 후원자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후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여 하루 평균 200명 이상, 연간 10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지역 거점 복지시설로 성장했으며, 관내 11,000여명의 장애인들의 복지, 자립·재활, 교육, 고용지원, 문화의 공간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민 관장은 “올해 관장으로 취임해서 송년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항상 장애인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내 가족처럼 묵묵히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한결같이 김천시장애인분들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봉사자분들과 후원자 분들이야 말로 우리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해 지기 위한 필수 조건이
[한국기자연대] 포천시 가산면 가산1리 마을회(이장 박난용)는 지난 12일 가산면 가산1리 마을회관(가산면 방산길 157)에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조도행 포천시 바르게살기명예회장을 비롯한 가산면 단체장, 이장협의회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표지석 제막 행사 축하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냈다. 기산1리 마을회는 마을 표지석을 설치하기 위해 박난용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표지석 설치 위원회를 구성했다. 마을 주민은 힘을 모아 설치 위치, 표지석 선정, 고유제 준비 등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박난용 이장은 “가산1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주민분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이 담긴 마을 표지석을 중심으로 가산1리가 더욱 화합하여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산1리 마을 주민의 자부심과 긍지로 세운 마을 표지석이 마을의 무궁한 발전과 화합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 가산1리 주민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분들과 더욱 소통하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