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까지 구청 1층 현관에서 ‘2022년 동구마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을커뮤니티센터 ‘동구마루’ 마을주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의 의욕을 고취시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 기간동안 수강생들의 ▲우리술 전통주·전통발효식초 빚기 ▲목공예 ▲한지공예 ▲풍선아트 ▲폐자재 활용 DIY키트 만들기 ▲미니멀리즘 코디네이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마, 손거울 등 강사·수강생들의 후원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마을에서 배움을 통해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맺어 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동구마루가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마루는 2018년 개관 이래 매년 마을공동체·활동가의 체험·교육의 장이자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8개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기자연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도심지역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신포문화의거리와 눈꽃마을에서 영종국제도시는 9일과 11일 운서역 광장과 별빛광장에서‘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개최했다. 신포권과 영종국제도시 두 권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 행사는 9일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문화의 거리(10일), 별빛광장(11일) 총 3일간 이어져 인천 중구의 밤을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장 일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김정헌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주민분들이 행복한 추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13일 오전 9시 50분부터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바르게살기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합천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GCR 평생교육원 이동욱원장을 초빙하여 도덕성 회복 의식개혁 강연회를 실시했고, 2부 합천회원대회에는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유공 표창,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삼술 군의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었다. 유공 표창으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금장증을 적중면위원회 차원덕 사무장이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율곡면 김동호, 도지사 표창에 합천군협의회 박금아 외 3명, 경남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에 합천군협의회 곽재득 사무국장이 수상했고, 합천군수상 6명, 군의장상 2명, 합천경찰서장상 2명 등 총 20명의 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재열 회장은 “올 한해동안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합천군협의회가 더욱 활기차고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9일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두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진행됐으며, 2022년도 새마을지도자 사업보고와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활동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2023년 계묘년에도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을 더욱 집중적으로 실천해 새 시대에 걸맞은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다같이 잘사는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도자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윤광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되돌아보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마침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3일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프레스 데이를 갖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7월 강재영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기획위원회와 함께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간 비엔날레 조직위는 2023년 13번째 비엔날레의 주제를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로 확정 발표했다. 강 감독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과 전쟁의 시대, 휴머니즘으로 포장된 인간의 이기심을 넘어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윤리적 실천을 통해 또 다른 문명의 지도를 그리고자 한다”며 “공예가 어떻게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날레의 주제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구현할 본전시는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진행한다. 20여 개국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할 ‘주제전’은 ▶생명사랑의 공예 ▶디지털 공예 ▶업사이클링 공예, 3가지 섹션을 통해 ‘생명 사랑(Biophilia)’과 ‘생태적 올바름(Ecol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12월 22일 오후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겨울밤에 흐르는 가곡의 향기 ‘2022 송년 클래식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치유의 의미를 담아 펼쳐진다. 바리톤 정찬경, 베이스 바리톤 이하석, 테너 국경완, 소프라노 서하은, 서지은, 신은정 피아노 이유정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단체관람 가능) 입장권은 12월 15일 오전10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송년음악회로 장흥군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서비스 향유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이 오는 17일 해동문화예술촌 일대에서 ‘담양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2022년 풀뿌리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성과공유회를 넘어 담양 축제 기획단 ‘담우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 및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의 사업 성과물과 활동영상을 공유하는 전시장이 마련되며, 10대부터 70대까지 계층별 무대공연과 자화상 그리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3개의 중간 지원조직인 풀뿌리공동체 지원센터,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성과공유회를 같은 날 함께 진행하면서 중간지원조직이 함께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 한해 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담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이 이달 21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시화전을 연다.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및 전라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화전에는 수상작을 비롯해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부에 대한 즐거움,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등 저마다의 사연이 오롯이 담겨 은근히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김한종 장성군수에게 쓴 편지가 시선을 끈다.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좋으니 앞으로도 계속 배울 수 있게 지원해달라’는 부탁이 읽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김한종 군수는 “배움의 시작은 조금 늦었지만, 노력에 노력을 더한 어르신들의 학구열이 시화전을 통해 꽃처럼 피어났다”며 “내년에도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이 지난 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최종상영회를 개최했다.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으로 1인 미디어 시대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해 총 84명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유튜브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 두가지 분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18일부터 8주간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실전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기획 등 개인 채널 운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영상을 개인당 2편 이상씩 제작, 최종상영회에 발표했다. 또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은 메타버스의 이해부터 NFT, 이프랜드 아바타 의상 제작, 제페토 공간 만들기 등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최종상영회에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빌드잇)을 활용해 각자 원하는 공간(양평군청, 경기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등)을 구축하고 소
[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한국예총 양평지회가 지난 12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제11회 양평예총 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관내 8개 협회(국악. 연예인. 음악. 사진, 문인. 연극. 영화인.미술)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 내빈으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이상찬 양평군립미술관장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열성적으로 활동하며 양평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18명이 한국예총회장상, 경기예총회장상, 양평예총회장상, 양평군수상, 양평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용 회장은 “앞으로 문화예술인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는 양평이 예술인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양평 예술인 여러분의 역할이 크며 군도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