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평군 양평읍주민자치센터가 지난 12일 양평읍 소재 히베이라(양평읍 경강로 1747)에서 종강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부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수강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김진광 위원, 수강생 이은숙 씨가 표창장을 수상했다. 2부 행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꾸며, 라인댄스, 우쿨렐레, 한국무용, 아코디언, 통기타, 재즈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추가했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자치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 연대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 중심축에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신다”라며, “함께 양평을 이끌어나가야 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고생하셨다”라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승재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수강생분들에게 질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해 양평읍주민자치센터가 만족스러운 복합문화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노력하겠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고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보성고 재학생 100여 명과 함께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꿈꾸는 사람에게 실패는 두렵지 않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철우 군수가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을 마친 후 김철우 군수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을 듣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 및 평소 궁금했던 의견들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자유롭게 나누며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고민들, 토크콘서트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사례 등을 학생들과 나누면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보성고등학교 권성채 교장은 “교과 진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활동을 도입하는 등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여러분이 그리고 있는 꿈이 곧 보성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각자 정해진 목표를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시청 별관 입구 원형 교차로에 높이 6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12일 저녁 점등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 이어 2번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다. 이날 점등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고, 점등식 후에는 하남시 기독교연합회 어린이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고, 이에 시민들은 하나둘 휴대폰의 플래시를 켜 공연에 화답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행사는 3년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은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자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힘차고 건강한 2023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청의 트리는 2023년 1월 말까지 운영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2 하남 탄소제로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계 각층의 노력이 절실할 때임을 강조했다. ‘2022 하남 탄소제로 토크콘서트’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전문가 및 하남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탄소중립 하남을 어떻게 만들까?’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하남시민과 청소년, 민간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표영호 MC가 ‘기후변화시대 우리 삶의 질 공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표영호 MC는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이 되는 우리 삶의 습관을 바꿔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2부에서는 전문가, 시민 등 패널 7인이 각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고,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 ▲김현아 시 환경정책과장 ▲이승훈 안양대학교 교수는
[한국기자연대] 3년 만에 개최되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 시작이 임박함에 따라 자체 운영 중인 페이스북 국내 계정을 비롯해 태국어, 중국어(번체) 계정을 통해 주요 콘텐츠 관련 영상 등을 집중적으로 제작,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국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매주 새로운 축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며,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이달 초 ‘3년 만에 돌아온 산천어축제 소문내기’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지금은 ‘산천어축제 포스터 공유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연말까지 퀴즈 등 다양한 형태로 계속될 예정이다. 화천군의 태국어와 중국어 페이스북 계정에도 축제 관련 사진과 영상 등 콘텐츠가 매주 업로드되고 있어 해외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화천군이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축제 대비체제에 돌입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SNS를 활용한 홍보는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전략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화천군이 자체 보유한 팔로워 규모가 국내 약 3만2,000명, 중국어 4만5,000여명, 태국어 약 4만5,000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2월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정성담어에서 64명의 이사 중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신임 임원 및 임원현황을 보고받고 2022년도의 장애인체육회 운영 및 사업실적에 대한 동영상을 10여분간 시청한 후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 정가맹등록단체 인준(안), 의정부시장애인조정연맹 정가맹등록단체 인준(안), 이사회비 납부현황(안) 등의 4개 상정 안건을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계획(안)과 ‘체육은 복지다’라는 이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체육복지 안전망 실현을 위해 기부챌린지 방식의 나눔문화조성을 위한 후원 모금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장애인 체육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의정부시장)은 “2023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부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금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및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부천지역건축사회 회장, 부천대학교 부총장, 부천공업고등학교 교장, 부천시 총괄건축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이 첫 건축문화제로 민·관·학계가 협력하여 다양한 건축문화 이야기를 공유하고 부천시의 수준 높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건축물 공모 수상작 △2022년 사용승인 건축물 우수작품 △부천대학교 및 부천공업고등학교 학생작품 △건축디자인 3D 영상 △부천건축사회 미디어 아트 영상 등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에 ‘2023년 경기건축문화제’를 경기도와 공동개최하여 부천시민,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천건축문화제는 신진 건축가 발굴 및 우수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부천시 건축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13일 ‘2022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들을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도 고취하기 위해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문화 △청소‧환경 △지역사회발전 △재난안전 등 5개 분야 총 78명이다. 수여식은 1, 2부로 구청 강당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도림동, 구로 1~5동, 가리봉동 주민들이, 2부에서는 고척 1‧2동, 개봉 1~3동, 오류 1‧2동, 수궁동, 항동 주민들이 상을 받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구정을 실현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13일 지역 유림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향교 주최로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그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어 전통문화계승 보존 차원에서 오늘날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림 원로 이외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하여 서로 간의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로연 행사에서는 젊은 날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른을 공경하는 풍속의 가치와 우리 고유 유교 전통문화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며, 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지역특화 관광 축제 ‘제4회 서창별빛거리’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창별빛거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12월마다 조성돼 남동구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축제 기간 회전교차로 중앙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조명이 설치되고, 주변 가로등과 가로수에 은하수 LED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꾸며진다. 또한 달토끼, 빛의 터널 등 구역별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별빛거리는 올해 대면 축제 중심으로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6시부터 서창별빛콘서트가 열리며 이틀간 먹거리존, 플리마켓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23일과 30일에도 오후 6시부터 별빛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주민이 서창별빛거리와 함께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얻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