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14일 합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김용철 회장 및 자원봉사자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소외계층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삼술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다짐문 낭독, 오찬 및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경남도지사 표창에 합천읍 이정옥 외 2명과 가야면자원봉사회가 단체상을 수상했고, 군수 표창 12명, 군의장 표창 4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등 10명, 총 30명의 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자원봉사자 분들이 오늘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고, 김윤철 합천군수는 “활발한 활동으로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로 인해 올 한해도 따뜻하고 건강한 합천군이 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시민들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새터데이 밤의미로_이웃집 예술가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터데이 밤의미로_이웃집 예술가들’은 예술가 중심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이웃집 예술가들’을 주제로 예술의 거리 내 작가 작업실에서 일어나는 작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제안하는 산책, 꽃꽂이, 반려동물 등 관련 창작 체험을 통해 가치관과 작품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캔버스에 명화 속 반려동물 묘사 ▲판화기법을 이용한 팝아트 작품 제작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캔버스 위에 꽃피우기 ▲버려진 천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 8개 예술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미로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광주 거주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꿈꾸는 동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의 작업실을 활용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예술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이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17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중소기업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가 주최하고 광주첨단과학국가산단 경영자협회, (사)본촌산단관리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로하고 노사 화합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에서는 구정발전과 노사화합 유공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하고 노사가 함께 경제위기 극복 희망메시지를 담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인 명랑운동회, 근로자 장기자랑, 체험행사 등이 열리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 우수제품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는 “이번 행사가 연말을 맞아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태안군이 14일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마을 공동체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2년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마을대학 △농어촌현장포럼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마을동아리 육성·운영 등 양 기관이 그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역량강화 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어우렁더우렁 행복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김선완 교육장과 8개 읍·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면초 학생들의 축하 연극공연 ‘달산마을 최의원’을 비롯해 △공동체통합지원센터 활동 보고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발표 △행복교육지구 성과 보고 △마을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아산 거산초 임대봉 교장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송악마을’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태안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역량강화교육 및 마을동아리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사진, 주민들이 함께 만든 ‘어우렁더우렁 신문’ 및 마을소식지, 마을 비전 및 로고, 마을교육공동체 및 행
[한국기자연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지난 12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도 활동을 공유하는 ‘공익활동 모두 즐거웠어, 가치인!’을 개최했다. 이번 ‘가치인’은 시민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공익센터 1층 공간에서는 ‘목금토크래프트’와 공익센터가 위치한 영동마을 주민들의 홍복상회, 사회적경제기업인 ㈜무지개공방, ㈜마을도시락, 지온사회적협동조합, ㈜이너뷰 등 25개 부스가 참여한 플리마켓과 공익활동 관련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3층 공익센터 공간에는 공익센터 입주단체 소개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전시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네트워크인 ‘반갑습니다. 서로를 알아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사회단체들이 소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했다. 특히 18개 입주단체들은 각각 1년 활동을 사진 등으로 요약해 발표했으며, 올해 공익센터 입주로 인해 달라지고 편리해진 환경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안성 공익센터는 독립형 공유사무실과 공유형 사무실을 대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민과 관이 함께 공유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모델로 평가돼 경기도 및 전국 지자체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대표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서문시장과 동성로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성로는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자원이 밀집한 관광의 중심지로서, 각종 축제의 중심지임은 물론, 함께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서문시장 및 12개 명물골목의 접점이 되는 대구 상권의 중심지로 대구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거점이다. 동성로의 중심인 야외무대를 재단장한 개방형 문화예술공간 ‘동성로 28 아트스퀘어(ART-SQUARE)’오픈, 동성로 미디어아트 추진 등 도심디자인 개선을 통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관광환경에서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 추진,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지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하고 지역관광소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여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관광100선에 최초로 선정됐다. 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19-2022 한국관광100선, 야간관광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도심속 관광명소로 우리 중구가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광남2동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큰별마을’ 평생교육 운영위원회(태전동 힐스테이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9일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 북카페에서 클래식과 문학이 함께하는 ‘큰별마을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마을 주민 등 300여명과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북콘서트는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이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서의 자긍심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북콘서트는 플루트, 클래식 기타, 클라리넷 공연과 시 낭송,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했다. 심유림 큰별마을 평생교육 운영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한국기자연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제2회 가보愛 (‘가평의 보육교직원을 애정합니다’ 라는 의미로 이하 ‘가보愛’로 지칭) 행사를 지난 9일 개최했다. ‘가보愛’는 2022년 영유아들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힘써온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보고 및 우수보육프로그램 시상식, 아동권리존중 선서로 진행됐으며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2022년에는 대면으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은 ‘아이지키ME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양한 아동권리존중 보육프로그램을 제출했고 심사를 통해 가평군수상(꿈에그린 어린이집),군의장상(남이섬 어린이집, 조종 어린이집), 센터상(맹호 어린이집, 북면 어린이집, 한석봉 어린이집)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연희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각 가정 및 어린이집에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관내 영유아 가정의 행복육아 실현에 앞으로도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린이집원장 대표와 교사 대표로 이루어진 아동권리 존중 선서를 통해 “육아종합
[한국기자연대]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2022년 한 해, 스타트업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과정과 그 결실을 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1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왕시 창업지원 통합브랜드인 ‘유니콘로드(Uincorn Road)’는 기업가치 1조 원 규모를 가진 기업인 ‘유니콘’과 의왕시의 창업공간이 유니콘으로 나아가는 길(Road)의 합성어로, 2021년 포일어울림센터 5~8층(3,456㎡)에 개소하여 사무공간(61개소), 메이커 스페이스, 스튜디오, 화상회의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니콘로드는 올해도 기업맞춤형 창업교육, 멘토링, 사업화지원, 시제품 제작, 판로지원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지원과 투자유치, 해외수출까지 도우며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의왕시 유니콘로드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74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했고, 올해는 일자리창출 98명, 매출 131억원, 수출 91만불, 43억원의 정부지원 및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경기남부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둥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과발표, 우수창업기업 표창,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기업과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2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관내 중소기업을 선정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의왕시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 및 기술혁신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유망중소기업,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일자리창출우수기업, 고용안정 및 직원복지에 힘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 등 우수기업을 선정하고자 10~11월 공모 후 서류심사와 경영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통해 총 6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유망중소기업 분야는 매출 신장 및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기업들이 대거 신청해 4.5: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망중소기업 부문에는 ▲웨이즈원(주)(대표 황승호) ▲㈜멤스팩(대표 민병석),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는 ▲㈜원앤원(대표 김희동) ▲㈜대한에프앤디(대표 이지형), 일하기좋은기업 부문에는 ▲㈜셈텍(대표 김태민) ▲신화인터내쇼날(주)(대표 진병훈)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기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경영을 잘 이끌어주신 대표팀들의 훌륭한 리더십의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