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현재 무상급식 투표율이 19.6%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4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164만39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별로 서초구가 가장 높은 27.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강남구 26.9%, 송파구 23.2%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금천구로 15.3%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관악구 15.6%, 강북구 16.9%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본선대회 성공을 향한 약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마감한 예선 출품 결과 모두 46개국에서 7,130편의 광고작품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31% 가까운 폭발적인 출품작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는 심사위원과 참관단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선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 업무에 한창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제인 '2011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과 해운대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본선대회를 위해 전 세계 39개국 105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작품의 수는 모두 1,267편. 이 작품들은 본선에서 제품, 서비스 부문과 공익부문에 각 1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그랑프리 등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 출품작을 살펴보면 전 세계 각국에서 성공 캠페인으로 인정받고,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세계 여러나라의 트렌드와 문화를 리드하고 있는 앞선 아이디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엄정한 본심심사를 위해
상조 해약환급금 앞으로는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상조 해약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적정수준의 환급금을 보장하기 위해 할부거래법에 따라「상조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를 제정하여 다음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약환급금 산정기준을 살펴보면 최종환급률이 81%수준에서 85%까지 올라가고 환급이 가능한 최초시점도 16회차(120회상품기준)에서 10회차로 단축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전보다 많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례로 중도해약과 관련하여 직장인 K씨의 경우 지난 2008년 7월21일 A상조회사의 360만원짜리 상조상품(5만원×72회)에 가입하여 월 50,000원씩 29회(1,450,000원) 납입한 후 2010년 11월23일 해제 및 환급을 요구하였으나, A상조회사가 48%(696,000원)정도만 환급해 준다고 하여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하였다 이와같이 중도해약시 지나치게 적은 환급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고시 시행(‘11.9.1) 이후에는 상조상품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납입금의 73.9%(1,071,250원) 이상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고시 위반에 대해 공정위·지자체가 시정조치 및 과태료부과를 할
산업재해 발생율이 중소규모의 사업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8일 산업재해율이 높거나 사망사고 등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 164곳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사업장 규모별로 같은 업종에서 상위 10% 이내의 사업장(재해자 2명 이하 제외) 164곳을 추가로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장은 규모가 상시 근로자 100명부터 150명 미만인 사업장으로, 올 산재다발 기준 공표 대상인 규모별 같은 업종 중 재해율 상위 10% 이내 사업장 총 299곳(상시근로자 100명 이상)에서 54.8%(164/29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표 대상(1차, 2차) 전체 328곳 중 50.0%(164/328)를 차지하는 등 규모가 중·소규모에 해당하는 사업장일수록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다. 대상 사업장의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전북 군산시 소재 수송용기계기구를 제조하는 근로자 140명 규모의 사업장에서, 근로자 10명중 1명이 넘는 18명이 부상을 입는 산업재해가 발생(재해율 12.86%)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연기군 소재 임업을 운영하는 근로자 103명 규모의 사업장에서는, 8명이 부상을 입는
유통기한 초과표시, 원재료 함량 등 허위표시한 경기지역 양심불량 면류 제조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경기지역 면류 제조업체 28개 업체에 대해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을 초과 표시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양지식품’은 ‘칡냉면’ 제품에 유통기한을 2개월 이상 초과 표시하여 식자재 공급업체 등에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총 13,580kg 금 2,037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 양주시 소재 ‘다인식품’은 ‘칼국수’ 및 ‘만두피’ 제품의 유통기한을 4일 초과 표시하여 칼국수 식당 등에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359,541kg 금 8억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포천시 소재 ‘효천푸드’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우동·아씨짜장·아씨막국수/160kg)의 포장을 뜯어 다른 제품(화인소면)의 원료로 사용하여 2011년 7월 1,200kg 금 187만원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하였다. 의정부시 소재 ‘(주)하나밸리’는 제품 ‘하나메밀면’ 제조 시 녹차를 사용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