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양시의회는 9일 최근 안양시가 한국광기술원과 산업혁신 기반구축(XR광학부품)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은 것과 관련하여 관내 광학장치 제조기업인 ㈜레티널을 초청해 민원상담실에서 AR(증강 현실) 광학렌즈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 위원 다수가 참여한 이 날 시연회에서 의원들은 업체로부터 ‘XR광학부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AR 글래스를 직접 착용해 광학렌즈 기술을 체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병일 의장은 “최근 맺은 협약을 통해 구축될 확장현실 광학부품 거점센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안양시가 증강현실 및 확장현실 장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9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민선8기 수원특례시 사회복지사 현안과 과제 논의’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좌장을, 이영설 (사)작은행동한사랑 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먼저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선8기 사회복지사 관련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선5?6?7기 수원시 처우개선 정책 추진 성과와 한계점을 살핀 후 민선8기 사회복지사 관련 처우개선을 통한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 및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에 관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송원찬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노상은 오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채영 도담도담(정신재활시설) 시설장, 최승래 시 복지정책과장, 박재현 시 복지협력과장 등이 토론을 이어갔다. 송원찬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수원시가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단체들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민관협력적 방식으로 풀어가려는 노력들이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실효성이 있는 관련 조례 개정 ▲사회복지사의 위상과 지위 향상을 위한 관점의 전환 ▲지역사회복지 민민네트워크와 민관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는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관내 천천삼성래미안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디지털 생활’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법 △키오스크 사용법 △휴대폰을 이용한 디지털 생활방법을 개인별 맞춤형 실습으로 진행한다. 지난 5월, 수원시 장안구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전반기에도 80여 명의 교육생이 수강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관·학이 함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생활환경에서 정보격차 없이 다 함께 행복한 장안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회장 소진순)와 함께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소진순 회장 등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 2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오늘 함께 참여해 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을 듬뿍 넣어 담근 김장김치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8일 민원해결을 위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오산시 관내 주요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조미선(국민의힘)의원, 전예슬(더불어민주당)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오산도시계획시설(소로2-366호선외 1개 노선)개설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가장교차로 서부우회도로, 세교2지구 택지개발공사 3공구, 남부대로 가감차로 현장 순서로 방문했다. 또한 문제점으로 교통체증 개선방안 및 중분대 철거 후 좌회전차로 설치 적법성, 가감차로 확보 적법성 검토 등을 지적하고, 참석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길용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을 찾아 듣고, 소통하면서 문제 해결점에 대한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와 국민의힘 화성시의원이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과 송선영 원내대표, 공영애, 김미영, 김상수, 임채덕, 정흥범, 조오순 국민의힘 화성시의원 6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중교통 확충, 환경보전, 주민편의공간 조성 등 민생과 밀접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정당을 떠나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안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정책협의회 이후에도 협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선영 원내대표는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일하는 파트너 관계라고 생각하고 견제와 협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옥주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묵념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한 뒤 지역 현안과 사업예산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우선 시립의료원은 화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 1천880억 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사항으로, 오는 2023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남부권에 문화 및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과 멱우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을 내년도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하기로 하고, 발안천 친수시설 확보와 관련해서는 옴뿌리산 근린공원과 연계 및 자전거 도로 조성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온 남양택지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도로변 노상주차장 설치와 함께 기존에 설치된 임시주차장을 적극 홍보 및 지원하고, 남양택지지구 내 주차타워 설립 등 추가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는 7일과 8일 양일간 ‘화성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보건복지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150여명의 국내외 정신건강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화를 위한 법 제정, 전문인력 확보, 재정 마련, 선도사업 지자체 컨설팅, 집중 점검 및 지원 등 지역 통합돌봄사업의 지속 및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박사와 아주대학교 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가 통합돌봄의 성과 및 당사자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주거지원사업과 센터형 클럽하우스 운영, 집중 사례관리 등의 성공적인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서 우리시가 정신질환자 통합돌봄모델사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회복지원사업으로의 성공적인 확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
[한국기자연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7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예술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예술인 지원과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 날 간담회에는 윤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위원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시지회장, 문화관광과장과 예술인 단체 소속 관련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과 예술인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안양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양예총, 안양문인협회 등 예술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의회․집행기관․지역 예술인 간 긴밀한 소통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예술인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과 관내 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1,400개의 참여부스로 구성이 됐으며, 약 5만여 명의 참가인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종합 전시회로 농산물 및 농식품 제품 홍보, 판매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슈퍼오닝’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전시 및 시식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밖에도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SNS와 포토존 이벤트를 연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택 농산물, 가공식품의 홍보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