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4일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제9조와 제11조를 언급하며 “조례에 의하면 기반시설 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과 기금운용관이 모두 기금업무 담당과장이다”며 “조례 개정이 진행 중이라고 하니 내년 첫 임시회에서 반드시 조례 개정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며 위원을 다양화하여 시민 입장에서 기금이 운용될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도시계획수립에 따른 각종 조사연구 및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언급하며 “같이 할 수 있는 용역은 일원화해서 추진하고 꼭 필요한 용역만 수행해서 예산 절감을 해야한다”며 “사업이나 용역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고민과 검토를 내실있게 하고 예산은 알뜰하게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6월 집중호우 당시 화산지하차도의 침수 사진을 제시하며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 중인데 공사 중에 폭우가 온다면 교통체증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있을 수 있다” 며 “이에 대
[한국기자연대]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초 송언석 국회의원을 만난데 이어 다시 한번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4일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인 박성민(행정안전위), 김선교(국토교통위), 김정재 국회의원(국토교통위)을 만나 기준인건비 증액, 세교2지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개설, 운암뜰 관련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대한 입법 보완 청원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행정안전부가 지방정부 인건비 지출의 상한을 정한 기준인건비 증액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행안부가 지자체 인력 운영 효율화를 명목으로 기준인건비를 초과하면 교부세를 그만큼 감액한다는 페널티 제도를 입법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기준인건비 초과 집행 추정액은 119억 원으로 매년 변경되는 조정률을 고려하더라도 약 100억 원의 보통교부세 감액이 예상된다”며 “보통교부세 의존율이 일반회계의 약 15%에 달하는데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토로했다. 오산시는 지난 민선 7기 조직이 크게 늘어 공무원 정원이 206명 증가했으며 작년에는 약 74억 원을 초과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24일 화성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 화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2 화성미래교육포럼’은 “도전하다, 상상하다, 함께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인 화성시의회의장, 화성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과 지방의회 포럼위촉 위원인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을 포함한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위원인 김진숙 박사의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마을연계·미래교육·교육자치·진로직업 분과 등 4개 분과가 화성미래교육에 대한 분과별 정책 제안 및 토론을 했으며 화성교육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다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바꾸고 행복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자체로는 최초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뿌리내리는데 앞장서 온 화성시가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24일 온드림 소사이어티 ONSO스퀘어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사업’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결과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수준 높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성과보상제도 ‘화성시 사회적가치(HSVI)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해 체계적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해마다 시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열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이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프로젝트 ‘맛JOB高’는 일반 기업들도 생존하기 어려운 외식분야에서의 창업 생존율을 높여줌으로써 성공한 창업자를 육성해 내는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화성시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3년 사이에 225개에서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은 24일 관내 AI(조류인플루엔자)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향남읍 도이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관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거점소독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이용하는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실태 점검, 소독필증 발급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거점 소독시설에서 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들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AI가 확산 되면 가금농가의 피해를 넘어 민생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방역 및 소독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농가단위의 강력한 방역 조치와 농가인근 하천 및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과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일부개정에 따라 12월 1일부터 택시부제를 해제한다. 현재 수원시 일반(법인)택시는 10부제, 개인택시는 3부제로 운영되는데 다음달 1일부터 부제가 전면 해제된다. 부제가 해제되면 택시 운행 대수가 하루에 980여 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등록 택시는 개인택시 3132대, 일반택시 1570대 등 4047대다. 국토교통부는 ‘택시제도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을 개정했는데,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은 택시부제를 미적용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부제 해제 기준은 ▲최근 3년간 법인택시 기사 현저히 감소(1/4 이상 감소) ▲택시 운송 수요(실차율)가 높은 지역 ▲지역사회에서 승차난 지속 제기 등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부제해제 기준 3개 중 2개가 해당돼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심야 택시 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부제 시간을 자정에서 오전 5시로 변경한 바 있다. 또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인택시·일반택시 기사,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 수원시지부 등 부제 관련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지난 18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신일)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과 23일 양일간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청‧교육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각각 기정 예산 대비 41억원 증가한 2조 1,304억원과 136억원 증가한 1조 2,501억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이번 추경안에 제2회 추경 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 보조 사업과 필수경비를 반영하고 집행 잔액 및 불용액을 조정했다. 예결특위는 제3회 추경 예산안 중 예산담당관 예비비 4,000만원을 감액하고, 운영지원과 소관 국경일 행사 추진을 위해 2,500만원, 주택과 주거급여 상수도 요금 감면 전출금 1,500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예산 대비 14억원 증가한 4,013억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2022년도 제3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했다. 안신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감액 제출된 예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4일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5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일반안건 중 의원 발의 안건은 총 9건으로, 김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영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농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안', 배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장철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및 '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해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3대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화성시 역대 최대규모인 일반회계 2조 7847억과 특별회계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의회는 2022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지난 23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2년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 재정분석 및 재정전망 연구단”은 전예슬 의원을 회장으로 하여 정미섭, 전도현, 송진영 의원이 연구단체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오산시 재정지표에 대한 분석 및 지표 향상 방안을 설정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본 연구는 오산시 재정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비교·검토와 핵심쟁점사업의 재점검 등을 통해 오산시 재정효율화를 위한 개선과제와 재정운용 혁신 사례를 제시함으로서 2023년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시사점 도출에 크게 기여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해 냈으며, 앞으로도 연구성과물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오는 26일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비영리법인 (사)한국전통주연구소(대표 박록담)가 창안하고 주관하여 전통주 발굴 및 대중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12회를 맞이한 전국 단위 전통주 경연대회로, 올해는 평택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사용해 만든 전통주로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번 명주대상은 청주, 탁주, 소주 3부문을 심사 및 시상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180여 주품이 접수되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부문 60주품을 가지고 심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청주(6주품), 탁주(6주품), 소주(6주품) 총 3부문 18주품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 심사를 위해 요리연구가 겸 전국 19개 외식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대회를 빛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전통주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슈퍼오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