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국 농아인 볼링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1회 익산시장배 전국 농아인볼링대회가 다음달 3일 익산 남부탑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익산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다. 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전국 농아인 볼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마당으로 농아인 볼링 활성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관중 대회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진행 방식은 단체전 3인조 1팀으로 총 4게임을 진행하여 종합득점으로 단체전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 준우승, 3위팀과 별도로 개인 총점 1위에게도 시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위축된 농아인 볼링 선수들에게 이번 볼링대회가 농아인볼링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개인적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공동 후원했다. 초등부 36팀, 중등부 21팀, 고등부 23팀, 대학부 17팀 등 총 97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지도자와 학부모들까지 포함하여 약 천여 명이 고창을 방문했다. 대회 결과 대전동문초(남), 용황초(여), 대전동산중(남), 안영여자중, 두호고(남), 대송고(여), 경기대학교(남), 창원대학교(여)이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식은 박민혁(대구대명초), 서아영(논산중앙초), 문선웅(대전동산중), 최예서(안양여자중), 이호윤(대전동산고), 이다은(문산수억고), 강성혁(인하대), 김명선(용인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조는 이현호/장하민(포항장원초), 차예림/이수연(용황초), 권혁/이정목(대전동산중), 최나현/박가현(호수돈여자중), 임유노/김민수(두호고), 유다현/이다연(청명고), 김은수/김홍빈(한남대), 남가은/박채희(군산대)가 각각 우승했다. 한편, 대회 폐막 후 다음날인
[한국기자연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 2022 시즌 14번째 대회로 열리는 ‘LX챔피언십’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6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2천만 원으로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 더 헤븐 서, 남코스(파72. 7,318야드)에서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144명이며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LX홀딩스,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합류” : ‘LX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LX홀딩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다. 본 대회는 기업의 사명인 ‘LINK for NEXT’를 대회 슬로건에 접목하여 골프를 통한 다양한 세상을 연결하고자하는 주최사 LX홀딩스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편 LX홀딩스는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 등 총 5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LX홀딩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각 자회사들은 에너지, 물류, 공간,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 구축과 지속
[한국기자연대] 2022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9월 2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김하늘(34), 이승현(31), 고진영(27,솔레어) 등 실력파 선수들이 우승을 거두며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김지현(31,대보건설), 박서진(23), 정슬기(27,휴온스), 김수지(27,동부건설) 등 감격의 생애 첫 우승자들이 나타나며 신데렐라 탄생지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23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김수지의 활약을 기대해볼만 하다. 김수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17개 대회에 참가해 톱텐에 9차례나 들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치러진 ‘한화 클래식 2022’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 각각 공동 3위와 단독 4위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샷감 보여주고 있다. 김수지는
[한국기자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14시에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대전체육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체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시장은 “자치구별 균형있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생활체육 허브도시를 구축하고, 지역 우수선수 육성지원 확대를 통해 대전체육 역량을 키우겠다”며,“오늘 간담회에서 건의한 내용 들은 신속하게 검토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합천군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22개 종목 550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합천군은 전년 대회보다 모든 종목에 걸쳐 더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는데, 마라톤과 그라운드골프(시범)에서 종합 1위를, 농구, 배구, 유도, 궁도, 골프, 족구, 파크골프(시범) 종목에서 종합 2위를, 축구, 소프트테니스, 볼링, 바둑 종목에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다관왕도 쏟아졌다. 육상에서 여자일반부 400m 계주, 5,000m, 1,600m 계주, 10km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오정희 선수가 4관왕을, 400m 계주, 800m, 1,600m 계주에서 우승한 박영선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육상 종목 손한송, 조미경, 김지은, 사격 종목 서문병관 선수가 각각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김윤철 군수와 김해은 체육회장 지난 27일 열띤 시합이 한창인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선수단은 이러한 군과 체육회의 지원과 관심 아래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했
[한국기자연대] ‘2022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 동안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 5팀 ▲여중 4팀 ▲남고 8팀 ▲여고 6팀이 참가해 총 23개 팀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녀 중·고등부로 나눠 예선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3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국토 중심의 지리적 여건 및 편리한 교통의 강점을 살려 많은 대회를 유치하여 서민경제에 희망을 주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중소도시 최초 2개의 프로구단(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하이패스배구단) 운영을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한국 핸드볼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서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들이 많이 탄
[한국기자연대] 지난 29일 "2022 김천시장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구성면 소재 포도CC 골프장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고,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이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단체부 경기가 오전 1부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가 진행되었다. 1부와 2부 경기 사이에 김충섭 시장, 김천시체육회장, 전진환 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의 시타 행사가 있었다. 경기를 모두 마친 뒤에는 경기부문별 성적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회결과는 단체전에서 굿샷골프회가 1위, 유한킴벌리가 2위, 성우회가 3위를 차지했고, 선수권부에서는 이상욱(71타) 선수가 1위, 이광수(72타) 선수가 2위, 3위는 안부기(72타)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안융식 선수가 1위, 김천수 선수 2위, 김영배 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슈퍼시니어부는 이헌기 선수가 1위, 김규복 선수가 2위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열린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3종목 종합우승을 비롯하여 금메달 29개를 쓸어담는 등 함양군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0종목 선수 및 임원 250명이 출전하여 농구, 태권도, 바둑 등 3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가 종식이 불투명한 시기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군별 종합순위는 매기지 않고 개인별·팀별 시상만 이뤄졌다. 대회 결과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사전경기로 치러진 농구에서 남자고등부와 남자일반부가 각각 1위로 종합 우승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여줬다. 이어진 태권도에서도 임진홍·한지성·김민성·한경훈·한지민·이동현·오현욱·김예원·고소정 선수와 시범종목인 여자 일반부 단체전 품새가 1위를 기록하며 금 10개, 은5개, 동 9개 등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또, ‘바둑의 고장’함양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바둑 여자일반부 1위, 남자일반부 3위를 기록하며 바둑 종합우승을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격, 배구,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 거창군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참가해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수영, 역도, 배드민턴에서 준우승, 육상(필드, 마라톤), 농구, 레슬링, 태권도, 그라운드골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엘리트 운동부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격 종목은 8연패를 달성했고, 배구는 학교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해 기초 실력을 꾸준히 연마해온 결과 운동부가 있는 군부 여고팀을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족구 종목에서는 고등부와 일반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범종목인 게이트볼과 파크골프에서도 우승했다. 또한, 거창중앙고 소속 거창FC U18 축구부는 고등부 우승을 했으며, 수영에서 거창중앙고 임채원 선수가 4관왕을 달성했다. 정순우 거창군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승리의 신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거창군의 자긍심을 드높인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신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거창군민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