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는 9월 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구리시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강일 보좌관,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구리시선수단 단장인 구리시체육회 강예석 회장, 구리시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 임원 및 선수, 응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대회 참가 영상시청 ▲성적 보고 ▲상장 전수 및 포상금 전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리시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건강하게 대회가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성남에서 개최될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최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개최된 '제6
[한국기자연대]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9월 13일 구청장실에서 입단 및 퇴단 선수가 함께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이 새로 영입한 선수는 정봉중 선수로, 지난 3년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종목에서 1위를 휩쓸었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 향후 발전가능성이 기대된다. 이번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단을 결정한 임기묘 선수는 돌고래역도단 창단 초기 멤버로 돌고래역도단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으나. 아쉽게도 개인사정으로 인해 퇴단하고 기업체 장애인 스포츠직무 선수로 취업해 새로운 삶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새롭게 입단한 정봉중 선수에게는 “우리 동구청 소속 선수로 입단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아쉽게 퇴단하는 임기묘 선수에게는 “그간의 활약과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날을 응원하고 격려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달에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14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각각 대결한다. 올림픽대표팀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세 경기 모두 저녁 8시에 킥오프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후 판매한다. 23일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코스타리카전은 14일 저녁 7시부터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천원부터 20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며, 1등석은 위치별로 11만원, 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3만원
[한국기자연대]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9월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친선 2연전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선보일 가능성을 내비쳤다.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벤투 감독은 “이번 2연전에서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파악한 이후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후방 빌드업 위주의 점유율 축구를 추구했던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서 상대할 강호들에 대비해 이전과는 다른 전략과 전술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9월 친선경기를 통해 벤투 감독의 구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랜만에 이강인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다. 현재 경기력과 대표팀의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면서 “이강인은 기술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수비 과정에서 몇몇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있지만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한국기자연대]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두 명의 영건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01년생 이강인은 지난해 3월 한일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02년생 양현준은 K리그 2년차인 올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대표팀의 주력 공격 자원들은 변함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리스 무대 적응기를 갖고 있는 황의조, EPL 울버햄튼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황희찬도 오랜만에 대표팀 동료들과 만난다. 지난 6월 A매치 4연전 당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김민재와 이재성이 다시 돌아왔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나폴리로 소속팀을 옮긴 후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은 최근 아우크
[한국기자연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팀의 첫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를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27명 소집 명단에는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현규(수원삼성), 고영준(포항스틸러스), 강성진(FC서울) 등이 포함됐다. 또 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단한 19살 신예 이현주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홍윤상(뉘른베르크)도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조성빈(당진시민축구단)은 3부리그인 K3리그 소속으로 유일하게 발탁됐다. 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 구단이 14명, K리그2가 6명, K3리그 1명, 해외파 4명, 대학선수 2명이다. 올림픽대표팀은 18일 경기도 화성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23일 오후 화성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연습경기를 한차례 갖는다. 공식 경기는 26일 밤 8시 화성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황선홍 감독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 우즈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13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잔여 경기는 미편성이었던 5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경기 50 경기이며, 9월 24일(토)부터 10월 8일(토)까지 치러진다. 오늘부터 9월 18일(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며,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24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9월 24일 이후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9월 20일(화)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②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 된다. 더블헤더 1차전의 개시 시간은 평일 15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14시이며, 2차전은 평일 18시 30분, 토⋅일요일
[한국기자연대] 이번 주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의 주인공은 힘의 상징, 단 한방으로 경기의 승패를 바꿨던 ‘야구이 꽃’ 홈런이 함께 떠오르는 든든한 중심타자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다. 모두 리그를 대표했던 강타자이자 우타자로 빛나는 기록과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남겼다. KBO 리그의 대표적인 ‘연습생 신화’ 주인공으로 꼽히는 장종훈의 시작은 레전드와 거리가 멀었다. 연습생(현 육성선수)신분으로 빙그레에 입단했지만 악착 같은 노력으로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1987시즌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타자의 자질을 내비친 장종훈은 1군에서 맞은 두번째 시즌인 1988시즌 12홈런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거포 본색을 드러냈다. 이후 2002시즌까지 1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 한 시즌 40홈런, 통산 300홈런 등 굵직한 기록들을 남겼다. 특히, 1990시즌부터 1992시즌까지는 3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다. 해당 기간 빛나는 활약으로 KBO 리그 타자 최초로 2년 연속(91, 92시즌) MVP까지 수상했다. 더 나아가 당시 마의 벽으로 여겨졌던 단일 시즌 30홈런-100타점 & 100득점-100타점
[한국기자연대] 2022 KLPGA투어 스물두 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1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선수 후원을 비롯해 남녀프로골프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매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도 국내 최고의 선수는 물론 올 시즌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활을 알린 전인지(28,KB금융그룹)가 출전해 더 큰 관심이 모아진다. 전인지는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데 스폰서에서 주최하는 대회기도 하고 오랜만에 코스에서 국내 갤러리와 함께 경기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 코스와 잘 맞는 편은 아니지만, 우승으로 이어지려면 4일동안 골고루 잘 쳐
[한국기자연대]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출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안성현(13.A)이 15일부터 나흘간 제주 한림 소재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코스(파72. 7,385야드)에서 진행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약 5개월 만에 2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 제2장 4조 ‘대회 별 추천선수’ 카테고리에 따르면 대회 주최사는 출전 선수 규모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 국가 상비군 이상, ▲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 공인 핸디캡 3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시키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 가능하다. 안성현은 이 중 국가 상비군이며 공인 핸디캡 3이하에 대한 증명서를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수령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안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