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게임머니 환전소를 운영하며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인천지하철공사 기관사들이 경찰에 덜미. 인천계양경찰서는 6일 국내 최대 성인 게임사이트인 한게임(www.hangame.com)에 100억대 사이버 도박장을 개장하여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인천지하철공사 직원 권모(35)씨 등 8명을 검거, 이중 가담 정도가 중한 권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사이버 도박장을 개장할 것을 공모한 후, 지난 2007년 9월경부터 올 3월까지 계양구 일대 3개소를 옮겨 다니면서 가정집을 가장한 사무실에 컴퓨터 10대, 타인 명의 예금통장 14개, 휴대전화 9대를 개설 ‘한게임’ 포커 사이트에 유저들이 상호간에 게임머니를 현금화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이용하여 1000여명의 고정 고객들과 100억대 현금거래를 하면서 게임머니 환전과 사이버 도박장을 개장,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중구청은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근대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일 도보관광코스 운영에 나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항장 도보관광체험은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기 세계열강의 각축장이었던 각국 조계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 양식의 근대건축물지역 등을 도보로 돌아본다 도보관광코스는 오는 11월30일까지 인천역을 출발하여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답동성당 및 舊일본 제1은행 등 중구에 산재한 근대 건축물 등을 돌아보며 1시간에서 4시간 동안 생생한 근대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개항장 도보관광코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인원과 시간에 따라 화-금, 토, 일요일에 인천역에서 출발한다. 신청 및 접수는 중구청 관광진흥과(☎760-7824)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별로 20명 내외의 조편성과 함께 코스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및 안내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도보로 관광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2006년도부터 도보관광코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의 학교, 단체 등 1만2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포통장을 재매입한 후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전화를 이용, 수억원을 편취하게한 중국인 송금책과 국내 통장모집총팩 등 3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 지능1팀은 26일 국내모집책이 26명으로부터 개당 22만원에 매입한 대포통장 300개를 개당 45만원씩 1억3천5백만원에 재매입한 후 현금 인출책에게 공급하여 전화금융사기에 이용, 1억8천여만원을 편취케 한 모집총책 이모(29,남)씨 등 39명을 검거, 이중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3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국내 대포통장 모집총책인 이씨기 통장명의자 26명으로부터 개당 22만원에 매입한 대포통장 및 현급카드 300개를 진모씨 등이 개당 45만원씩 총 1억3천5백만원 상당에 재매입한 후, 중국인 현금인출책에게 공급, 경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단에 1억8천여만원을 편취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천만원을 투자하면 선상호텔 사업에 투자 20주 동안 1천4백50만원을 지급하겠다며 고객들을 속여 3억원을 유사수신한 업체 대표 등 일당 5명이 경찰에 덜미 인천중부경찰서 지능1팀은 16일 주모(76,여)씨 등 30명으로부터 충남 당진에 소재한 선상호텔 사업에 1천만원을 투자하면 매주 75만원씩 20주동안 총 1천4백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유사수신한 (주)OO인베스트먼트 인천센터장 최모(56)씨 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해 9월경부터 선상호텔 사업에 투자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수억여원을 가로채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2월25일 현장확인 및 관련자 조사 등 구중수사와 함께 지난 3월2일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서류 등 중거를 확보 3월3일부터 11일까지 최씨 등 5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는 것이다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기준)는 9일(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경찰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기획수사를 통해 서민경제 침해 유사수신사범 피의자 7명을 검거한 수사과 팽태용 순경에게 즉상을 수여했다. 이날 조기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연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열심히 일한 팽태용 순경의 노고를 치하하며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큰 돈을 벌수 있다고 유인하여 여성 40여명을 일본, 미국 등지 성매매 업소로 팔아 넘겨 2억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광역수사대는 9일 최모(19)씨 등 41명의 여성들을 해외의 성매매업소로 팔아 넘겨 2억4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이모(35,여)씨 등 일당 4명을 검거해 주범 이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은 일단 불구속하고, 계좌 분석 등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일본의 성매매업소에서 탈출한 최씨의 제보로 수사에 착수 이씨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또다FMS 여성들을 일본으로 매매하기 위해 지난 6일 인천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등에 나타난 범인들을 검거케 되었다는 것 이씨 등은 지난 2월3일 최씨 등 2명에게 “일본에 가서 술만 따라주면 큰 돈을 벌수 있다”며 유인하여 소개비, 출국경비 등 명목으로 870만원의 선불금 채무를 지게한 후 일본 나가노지역의 성매매업소로 팔아 넘겼다는 것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7월11일부터 올 3월6일간 인터넷 광고나 길거리에서 유인한 여성 41명(미성년자 5명 포함)을 일본 오사카, 나가노, 미국 LA 등지의 성매매업소로 매매하여 도합 2억4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
8년간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수도권일대 빌라, 다세대주택에 침입, 4억2천만원 상당품을 강취하고 부녀자들을 강간해온 4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 지역형사6팀은 3일 지난 2007년 7월13일 새벽 3시30분경 부평구 부평동 소재 이모씨(51,여) 집에 침입 금반지 등을 강취하고 강간하는 등 8년간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빌라, 다세대주택 방범창을 파이프절단기로 절단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236회에 걸쳐(강도강간 41회, 절도 195회) 4억2천만원 상당품을 강,절취한 한모(43,남)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또다fms 범죄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007년 7월13일 새벽 3시30분경 이씨 집에 미리 준비한 파이프 절단기로 방범창을 절단 후 침입, 주방에 있던 식칼로 이씨를 위협하고 양손을 결박한 후 현금, 금반지 등 강취 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이와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1년부터 올 2월20일경까지 8년간 제주 서울, 인천, 수도권일대를 돌며 강도강간 등을 저질러 오다 지난 2월25일 오전 11시25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모 터널 앞 노상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터넷 게임 동우회 회장 직위를 이용하여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자동차 용품. 디지털카메라'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재하여 15명으로부터 5백여만원을 편취한 20대 남자 철장행. 인천남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은 4일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자동차 용품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재하고 타인의 휴대폰과 통장을 이용하여 김모(29, 회사원)씨 등 15명으로부터 5백여만원을 편취한 김모(24)씨를 지난 달 31일 밤 11시40분경 부평구 부평동 소재 oo소주방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인터넷 게임 동우회 회장의 직위를 이용하여 회원 통장으로 지난 2008년 12월5일부터 올 1월28일 사이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자동차 용품. 디지털카메라 등을 판매 합니다'라는 허위 글을 게재, 인터넷 게임 동호회 회원 심모씨 등 통장 등을 이용하여 김모(24)씨 등 15명으로부터 총 5백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중구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기자회견에서 '남항 제3준설토 투기장(9공구)' 등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송도국제 도시로의 토지등록 결정은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이루어 졌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중구는 경제청의 입장을 변명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하고 향후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 추진과 함께 구민 홍보를 통해 다각적으로『남항 제3준설토 투기장』의 관할권을 사수하기 위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구는『남항 제3준설토 투기장』의 당초 조성목적이 인천항 배후지원단지로써 해양수산부 고시 제2006-95호(2006.12.27)에 항만복합물류시설, 항만지원시설, 공공시설 조성을 명시하였으며 위치 또한 중구 신흥동 3가 67번지 지선해상으로 고시한바 있고 경제청에서 주장하는 IT, BT, 첨단바이오 국제학술연구 단지 등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매립목적이 뚜렷하여 이미 중구로 편입이 예정되었던 지역인 만큼 이해당사자인 중구와는 아무런 협의도 없이 경제청 독단으로 연수구로 관할 구역을 전격 결정한 점은 지난 2년간의 논의 과정과 불과 7개월 전의 인
인천 송도 5,7공구 매립지 관할권을 두고 그동안 남동구와 연수구 간에 극한 대립 속에 지난 20일 연수구 관할 구역으로 결정 나면서 법정싸움으로 치닫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관련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승기천을 기준으로 육상경계선을 연장선상에서 볼 때 송도 5,7공구가 해양경계선의 행정구역 관할로 이번 결정은 원칙과 기준을 무시한 행정 편의 주의적 발상이라"면서 "2월 중으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청구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또한 윤창열 구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시장과 면담을 통해 완전히 합의 한 후에 관할권을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런데 이미 20일에 관할권을 등재 해놓고 구민을 속이는 사기행각으로 시장의 안일한 행정능력에 분노를 느낀다"며 분개했다 이번 관할권 다툼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0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송도 5,7공구에 대한 매립준공 인가가 떨어지자 5,7공구 전체면적 6,41km(296필지.194만평)에 대해 토지대장에 등록절차를 마쳤다 이에 남동구청은 승기천을 기준으로 육상경계선을 연장한 해상경계선이 행정구역 관할의 기준으로 인천시와 연수구의 향후 송도지구 매립 완료후 분구 등을 고려한 행정구역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