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폭력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7일 인천중부경찰서 강력1팀은 선상에서 직장동료인 나모씨(19) 폭행하고 현금,휴대폰 등 49만원 상당을 강취한 박모씨(19)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강력1팀 신기석 순경에 따르면 폭력을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나씨의 아버지의 제보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달 30일 오전 11시경 박씨를 임의동행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초범인 점을 감안 불구속 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중구 항동 인천항에 정박중인 화물선내에서 작업중이던 나씨를 선박내 화장실로 끌고가 “내 생일인데 돈을 내 놓아라”라며 주먹과 발로 수회 폭행, 항거 불능케 한 후 휴대폰(39만원 상당), 현금 10만원 도합 49만원 상당을 강취한
직장상사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부하 미혼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한 30남자가 경찰에 검거. 7일 인천 여경기동수사대는 7일 S시스템 차장으로 근무하여 오면서 부하 여직원 K모씨(24)를 성추행한 Y모씨(37)를 긴급체포했다 밝혔다 여경기수대 윤준상 경장에 따르면 외근 활동 중 직장내 성희롱 문제로 고민하다가 퇴사한 젊은 여성이 법률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K씨의 진술을 확보, 지난 5일 오후 6시경 사무실로 불러 Y씨에게 혐의 사실을 추궁하였으나 계속 부인, 피해사실이 촬영된 동영상 자료를 열람하여 주자 범행일체를 시인, 긴급체포 하였다는 것이다 Y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경부터 거의 매일 칸막이가 쳐진 사무실 안에서 팩스문서 전달을 빙자하여 부하 여직원 K씨의 젖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성추행 해왔다는 것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는 31일 부평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 보호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시키고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2007,상반기 범죄추방켐페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검찰청 간부, 10개 지부 운영위원 및 후원회원과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부평 문기환 지회장 등 10개 지회장, 사회봉사단체인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베트남참전 전우회 등 2백여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 및 청소년선도 중요성에 대한 가두 행진 등 범죄추방 켐페인에 나선다 특히 4개조 별로 각조별 50명으로 편성, 1조는 지부장, 운영위원회, 기독교후원회, 범방 부평지구 협의회, 베트남참전 전우회, 2조는 홍보,사전면담후원회, 범방 서구,연수지구협의회, 해병전우회, 3조는 취업알선, 중구,부천 후원회, 범방 남1.중구.강화지구협의회, 여성분과, 모범운전자회, 4조는 서구.승학.직업훈련후원회, 범방 동구.계양.남동.남2지구협의회, 녹색어머니회로 구성, 부평시장 주변,부평역 광장 주변, 지하상가 주변, 북인천우체국 주변으로 켐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범방 부평협의회 문기환 회장
최근 밀수범이 젊은 층과 여성의 증가율이 급증, 명품을 선호하는 풍조와 시세차익을 노린 일확천금 한탕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4일 관세청은 밀수범의 인적구성과 변화추세 등을 분석해 본 결과 2006년 밀수범이 5,433명에 달해 2001년 3,574명에 비해 5년 동안 52%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최근 들어 젊은 층과 여성의 증가추세가 두드러지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밀수범의 최근 수년간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40대 이상은 증가율이 둔화된 반면, 30대 이하 젊은 층의 증가율은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05년까지 4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다가 2006년도에 접어들어 30대 이하 젊은 층이 1,827명으로 전체 4,820명 가운데 3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2007. 4월말 현재도 전체의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2006년도 밀수범의 성별 구성비를 보면, 남성은 4,198명, 여성은 1,235명이며, 전년(남성 3,627명, 여성 885명) 대비 남성은 16% 증가에 그친 반면, 여성은 40%로 크게 증가하였다. 최근 수년간 성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여성의 비중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