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부녀자 등을 뒤따라가 폭행하고 현금 등을 강, 절취한 강도상해범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계양경찰서 강력2팀은 21일 부녀자 장모씨(45) 등을 상대로 현금 등 210만원 상당을 강, 절취한 정모씨(20)등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소년원 동기들과 공모하여 지난달 3일 새벽 4시경 계양구 계산동 모 공원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는 장씨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폭행하여 상해를 가한 후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을 배앗아 강취하는 등 술에 취한 부녀자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하거나 절취하는 방법으로 전후 5회(퍽치기 3회, 날치기 2회)에 걸쳐 도합 210만원 상당품을 강,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을 쳐다보며 기분을 나쁘게 했다며 회칼로 목을 베어 살해 하려던 석남파 추종세력인 30대 남자가 철장행. 인천서부경찰서 강력4팀은 14일 주점에서 술을 마시면서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공모씨(39)를 회칼로 목을 베어 살해 하려한 석남파 추정세력 김모씨(31)를 검거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력4팀 정휘규 경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새벽 2시경 서구 모 주점에서 공씨가 술을 마시면서 자신을 쳐다보고 화장실을 오가면서 툭툭치는 등 기분 나브게 했다는 이유로 차량에 보관중인 회칼을 가져와 공씨를 화장실로 부른 뒤에 팔로 목을 끌어 안아 잡고 "너 오늘 잘못 걸렸다"고 하면서 목을 3회 베어 동맥을 끊고 도주하였으나 병원으로 후송하여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총선 예비후보자 측근이 지역일간지 기자에게 금품을 전하려다 선관위와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측근이 개인 블로그에 예비후보의 공적과 활동사진 등을 올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 서부 경찰서는 K모씨 (38.서구 마전동)를 불러 “예비후보인 L씨에 대해 자신의 인터넷 다음의(지난1월5일 개설) “산타 블로그” 카페에 L씨가 재직시 이루었던 공적을 나열하고 추진하던 사업을 성공 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 당선이 돼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4.9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전국적으로 불 탈법 부정 등 사전선거 운동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확인 결과 K씨는 현재 시설관리 공단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는 가하면 누구든지 선거 18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거나 후보자를 지지와 추천. 반대하는 내용 등 후보자 성명 등을 나타내는 자는 부정선거운동 공직선거법 제255조 제2항5호, 제93조제1항 (2년이하 징역, 400만원이하 벌금)에 의거 처벌 받게 되어있어 경찰수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재 한나라당 인천 서구 강화 갑에는 10여명에 달하는
인천서부경찰서 지구대 협력단체가 협의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알리는 초청장에 관할 서장 이름을 넣어 관내 주민과 지구대장 등에게 발송해 물의를 빚은 사건이 뒤 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인천에 각 경찰서 별 지구대에서 관리하고 있는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민간인으로 구성돼 자율방범대 지원과 지구대 생활안전 자문 등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제의 S서 S지구대의 경우 지난24일 오후6시 관내 대형 웨딩 홀에서 협의회장의 거대한 이. 취임식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문제는 S지구대가 협의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준비 하면서 관내 주민과 기관장을 초청하는 알림장을 인쇄해 배포 했으나 서장의 계급과 이름을 넣어 마치 서장이 초청하는 것처럼 비춰져 서장으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는 등 문제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지구대의 협력 단체인 협의회의 위원장 이. 취임식을 대형 웨딩홀까지 빌려 거대하게 치른 것에 대해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이날 행사로 “서장이 참석해 자신의 이름을 결재도 받지 않고 함부로 사용했다” 며 해당 지구 대장에게 심한 질책을 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지면서 각
인천 서구의회가 전 국민이 애태운 태안 기름 유출과 관련, 봉사활동을 뒤로 한 채 새해부터 지방으로 연수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있다. 특히 충남 태안은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전국민이 실음에 빠져 있는 가운데 직장인과 각게단체 등 전국민이 동참해 자원봉사에 나서는데도 불구하고 서구의회는 오는 16일 고월출 의장을 비롯 사무국장등 의원 20여명이 관광도시인 '부산'으로 연수에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더욱이 시민들의 혈세로 1천5백여만원을 들여 3박4일 일정으로 부산시 코모도 호텔에서 자치행정연수원 실장 등을 초빙해 특강 및 현장답사를 위주로 연수계획 일정이 짜여져 있어 구민들의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서구와는 달리 남구의회를 비롯해 계양구의회 등은 지난해 부터 사고지역인 태안 일대를 방문해 대대적인 해수욕장 주변 기름제거 및 폐기물 수거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는 뜻을 보여 큰 대조를 이루고 있어 구민들로 부터 거센 비난이 우려된다.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들은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 해수욕장 주민들의 아푼마음을 같이하고 주민들의 생계수단인 바다의 자연환경 상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센터는 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 가정이 든든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김장 담구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작전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남호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유선)로부터 작전2동 공영주차장(지하철 작전역 부근) 운영에 따른 포상금 수입 중 일부를 지원 받아 총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구어 100여 세대에 지원을 하였다. 한편, 작전2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20여 세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등 연중 계속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어느 해보다 김장비용이 많이 들어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김장 김치를 담구어 주니 뜻 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 한 사업주가 시 유지와 구 유지를 10여년 동안 불법으로 사용해 온 사실을 방치해 특혜시비는 물론이고 업주와의 미묘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특히 문제의 연희동 산 150-5와 150-6번지의 일부 시. 구 유지는 지난96년 허가를 받아 운영해오고 있는 S 골프연습장이 지금까지 주차장으로 불법으로 점용 사용해 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당시 담당 공무원과의 결탁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어 사실규명이 절실하다. 더욱이 S골프연습장이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차장 진입로에 유료 주차장임으로 주차료를 징수한다고 표기해 놓고 있어 “ 과거 한강 물을 팔아 먹 엇다는 김선달이다”는 지적으로 주인행세까지 해오고 있어 공원이용객들의 불편까지 가중시켜오고 있다. 게다가 이곳은 지목이 공원으로 임대가 절대 금지돼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해서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구가 이를 10여년동안 묵인해 줬다는 강한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문제는 심각한 실정이다. 실제로 이곳 주차장은 지난97년 말 쯤 개설 돼 S골프연습장이 허가는 물론이고 임대료조차 내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 중으로 모두 약 646㎡ (약2
인천서부경찰서는 4일 서울, 울산, 경기일원의 주택가 노상 등에 세워진 대형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절취, 북항을 통하여 몽골 본국으로 밀반출 하려던 엥모씨(24, 국적:몽골)등 절도범 4명과 장물운반업자 2명 등 6명을 검거, 이중 절도범 2명과 장물운반업자 1명을 구속하고 절도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강력1팀에 따르면 엥씨등은 지난 2월1일경부터 6월말까지 서울, 울산 경기일원에서 주택가 골목 등에 세워진 대형 오토바이 10대, 고급자전거 6대 등 시가 3천5백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 또 몽골인 바씨는 절도범으로부터 인계받은 장물을 컨테이너에 실어 불항을 통하여 몽골로 밀반출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몽골인 뱜씨는 범행 차량의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주차된 대형차량에서 유류(20리터) 12통 시가 32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