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업무성과에 보직과 보수 결정 산자부 장관과 본부장간 직무성 계약 체결 「본부장-팀제」조직개편(6.9) 취지에 따른 “전략적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21일 오후 3시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급 10명과 하반기 직무달성목표에 대한 성과계약을 체결하였다. 22일 산자부 관계자는 「고위공무원단」제도 출범(7.1)에 따라, 고위공무원단 소속 산자부 간부들은 실질적으로 금번 협약서에 기술된 성과의 달성여부에 따라 보직과 보수가 결정되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직무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성과와 책임을 중심으로 한 “실적경쟁의 원리”가 부내에 본격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부내 성과관리시스템의 구축에 따라 본부장 이하 사무관까지 계약서에 명시된 업무목표의 달성도에 따라 인사·보수상 평가를 받게 되며, 특히 직급별로 설정된 고유정책과제(어젠다)에 대해서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개인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특히 직무성과계약 체결은 특히, 5급 사무관까지 확대되어 산자부 전체적으로 성과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팀장급 이하 사무관까지의 직무성과계
울산광역시 하절기 벼 병해충 경보 발령 태풍, 호우 등 고온현상으로 잎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 울산광역시는 작물 생육기에 태풍, 호우등에 따른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가 지속되다가 최근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잎도열병이나 문고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벼 병해충 경보 발령을 내렸다 9일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들판 17개 지역 510필지에 대한 집중적인 기동예찰을 벌인 결과 잎도열병은 57필지(11.2%), 문고병은 285필지(55.9%), 벼멸구는 83필지(16.3%), 흰등멸구는 258필지(50.6%), 혹명나방은 317필지(62.2%)가 발생했으며, 전체적으로 동부 해안인접지역에서는 벼멸구 등 비래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았으며 서부 내륙지역은 잎도열병 등 병해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9일 11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구·군 담당과장과 농협 및 유관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석하는 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 병해충 발생 실태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적기방제를 위한 기관간 업무분담 및 구·군 예비비 투입 문제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전남, 대불자유무역지역 공장용지 입주율 70% 넘어 생산 및 수출, 고용규모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남 대불자유무역지역내 도로,청사,표준공장 등 시설부지를 제외한 공장용지 입주율이 지난 2002.11월 자유무역지역 지정이후 77%에 이르면서 생산 및 수출, 고용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는 전남도의 대불국가산업단지 조선산업 클러스터 추진사업과 더불어, 올해 1/4분기 들어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의 수주량 및 건조량, 수주잔량치가 사상 최대치에 이르는등 조선산업 호조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06년 1/4분기 조선산업지표-산자부> 구분 수 주 건 조 수주잔량 척 만톤 척 만톤 척 만톤 ‘05.3말 124 414 (-21.7) 72 240 (2.7) 968 3,569 (21.6) ‘06.3말 136 492 (18.7) 85 284 (21.4) 1,031 3,793 (6.3) 전체 입주업체수 16개사중 (주)현대미포조선등 내국기업 8개사와 K.S야나세산업(주)등 외국인투자기업 8개사로, 업종별로는 조선관련 업종 15개사, 일반기계 제조 1개사로 조선업종 비중이 높은편이며,가동업체는 5개사로 본격적인 공장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