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개발・운영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울란바토르시에 부천형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설치, 업무협력 1주년 기념 현지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 주관 ‘2020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선정 등 스마트교통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다져오고 있다. 부천시와 울란바토르시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 등을 교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을 위해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시뿐만 아니라 경찰청, 의회 관계자가 대거 방문해 부천시와의 업무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뿐만 아니라 시의회(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위원장, 장성철간사 등)에서도 부천시의 스마트인프라, 기술, 서비스 등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울란바토르시 부시장 겸 시의회 대표 수흐바타르(Sukhbaatar.B)는 “이번
[한국기자연대] 김포교육지원청 양도초등학교(교장 박병근)는 10월 7일 ‘밴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6학년 1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양도초 자율 동아리 ‘밴드 앙상블’은 2022학년도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시보조금)로 운영 중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드럼, 베이스기타, 건반 등과 같은 악기를 다루기 위해 악기별 강사로부터 기초부터 배워가며 음악적 재능을 갈고닦았다. 무엇보다 ‘앙상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구들과 협동하여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연습을 통해 합주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제법 쌀쌀해진 가을 아침, ‘밴드 앙상블’ 학생들은 등굣길 음악회 개최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공연에서 선보인 곡은 모두 밴드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곡으로 평소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이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연주곡들을 따라 부르며 즐기고, 교사들은 새로운 노래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밴드부 학생은 “등굣길 음악회 준비가 힘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공연할 생각에 떨리기도 했지만,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연습한 곡
[한국기자연대] 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교장 강준희)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또래 상담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선발된 5학년 또래 상담자 학생들이 주관하여 위(Wee)클래스와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마음 약방’은 위(Wee)클래스에서 제시된 심리증상 중 자신에 해당하는 것을 선택한 후 또래 상담자에게 말하면 상담자는 증상별 처방전과 함께 약봉지에 약(간식)을 주는 행사이다. 사전에 QR코드로 참여 신청을 한 학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마음을 자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참가 신청을 한 학생들이 교내에 숨겨진 마음 카드를 찾아 위클래스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친구와 우정을 다지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다르다고 놀리면 안 돼’라는 주제로 심리 동화 뮤지컬을 관람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 되는 법과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웠다. 이와 더불어 위(Wee
[한국기자연대]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열린 지난 8일과 9일 철산역 앞 8차선 도로 일대에서 ‘환상마켓 시즌3’를 개최해 4만 5천여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환상마켓에는 에코디자인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 20팀이 참여해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친환경 아이디어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직접 방문객에게 소개하며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에코디자인 관련 시정 홍보와 더불어 대형 업사이클 작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주목을 끌었으며, 친환경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환상마켓을 찾은 광명시민들은 “에코디자인 제품을 사용하면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에서 봤던 아트작품이 8차선 도로 위에 전시된 것을 보니 반가웠다” 등 방문 후기를 남겼다. 판매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대면 행사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환상마켓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판로 확대와 매출에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농업과 교육의 우수한 정책을 배우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제9대 시흥시의회에 새롭게 구성된 교육복지위원회가 농업, 교육 분야 우수정책을 학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사업 및 정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제주도가 농가들의 농작업 편의를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 지속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농업 분야를 비롯해 전국 최초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교육 분야의 우수 지자체로 손꼽히는 만큼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농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앞서 농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언급된 동부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대상지인 ‘과수원피스’를 찾아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기도 교육감의 새로운 정책인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 시작한 제주의 IB인증 학교인 ‘표선중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자율학기
[한국기자연대]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10월 14일 팽성 예술인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14일 오후 4시부터 평택시 팽성 예술인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3천여 명의 관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동영상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와 플래쉬몹, 댄스경연, 댄스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올해로 다섯번째 축제인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 참가팀과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1일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을 맡고, 국미순, 박현수, 배지환, 최원용, 홍종철 등 5명의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조문경 청문위원장은 청문회에 앞서 민주당 청문위원의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민에게 위임받은 의무와 책임을 다해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수원도시공사 경영 추진 방향 및 비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국미순 위원은 그간 도시공사의 종합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예산?회계분야, 공사 시행 절차 등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질의했다. 또 수원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은 수원시민에게 있다며 후보자에게 올바른 정책 방향과 의지를 당부했다. 박현수 위원은 수원도시공사의 첫 개발사업인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 지역 내 주차장 부족 현상, 연화장 고객서비스 개선 대책과 이와 연계한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에
[한국기자연대] 수원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꿈꾸는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열고, 수원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했다. 수원시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의 인사말과 경기도·수원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을 추진한 직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직원들은 사업 기획·진행·홍보·성과 등 모든 노하우를 설명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하면 공직자와 시민 사이에 이심전심이 이뤄지고 복잡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도시공사 최동인 주임(1회용기를 재활용 전환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하다) ▲김선혁 수원시 기후변화정책팀장(전국 최초!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로 7배 더 빠르게!) ▲임수정 수원시 대기환경팀장·김동은 정보통신팀 주무관(군 소음보상금 결정 통지 양방향 문자서비스로 매년 1억 6000만 원 예산 절감)이 강연했다.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수원도시공사의 ‘1회용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광명북초등학교(교장 홍석표) 5학년 학생 160명이 매플러로 참가하여 커뮤니티매핑(이하 커맵)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 관내 6개 학교(광명북초, 광명동초, 광명서초, 광명남초, 광문초, 광명초) 보건교사는 올해 진행중인 흡연예방실천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커맵 활동을 참여하며 마을교육과 학교교육을 연계한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마을과 그 속에 있는 건강한 우리가정, 더 나아가 건강한 미래를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2022 광명마을교육과정연구회(커뮤니티매핑) 밴드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교사 김상준(광문초)으로부터 커맵활동 소개 및 연수를 통해 △우리동네 쓰레기 매핑 △청소년흡연예방지도 매핑 △배수구와 담배꽁초 등의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우리동네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이렇게 많았는지 몰랐다.”며 학교주변, 골목, 놀이터주변 등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종류들을 직접 사진 찍어 리빙박스(어플) 앱에 업로드하며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흡연예방 캠페인을 마치며 참여 학생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
[한국기자연대] 안양도시공사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선정 관련 입찰절차속행금지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 즉시 항고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민간참여자 선정 관련 입찰절차속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공사의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공사는 충분한 법원 심리를 받아 추가적인 법적 분쟁 소지를 해소하고자 지난 5일 항고장을 접수했다. 11일 공사는 “탄약시설 지하화 등 사업 특성상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공익 목적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한 재심사 결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관련 소송은 당초 공사에서 민간참여자 선정 공모 심사를 중지하고 재심사를 결정한 것에 대해 공모에 참여한 1개 컨소시엄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으로 1심 재판에서 일부 인용 결정됐다. 한편, 공사는 이 소송과는 별개로 도시개발법이 개정되어 새로운 공모 절차를 진행해야 함에 따라, 6월 22일 시행된 도시개발법 하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용역을 진행해 사업계획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추진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