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 공공 캐릭터 공모전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역 ・ 공공 캐릭터 110개가 참여해 캐릭터 30개만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부천핸썹’을 포함한 최종 10개 캐릭터(8개 기관)가 본상 및 특별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4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부천핸썹이 직접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지해준 부천 시민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2014년 개발된 ‘부천핸썹’은 발음이 유사한 영어 표현 ‘Put your hands up’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 캐릭터로, 부천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발행하여 15분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적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천핸썹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4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상록구 본오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논에서 직접 콤바인으로 벼베기 작업을 해보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인들은 올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전년도에 비해 수확량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안산쌀을 수확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유치원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 급식으로 사용되는 쌀을 전량 관내 생산된 쌀로 공급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올해 말까지 안산쌀을 최대 1만 원 할인, 경기도내 농·축수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4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단원구지부(지부장 오송림) 임원진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오송림 지부장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단원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미용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뷰티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미용업 1천300여개소 중 770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미용업의 발전 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미용지부와 함께 우수 미용인을 육성하고 뷰티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만나 시 교육 현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여기 계신 협의회 임원분들과 시청은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고민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시는 교육단체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협조와 조언을 구할 것”이라며 운을 뗐다. 민·관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육시설 인근 흡연금지구역 지정 ▲북서부권 방과 후 강사 지원 ▲통학권 보장을 위한 교통문제 해결 ▲학교 주변 자전거 거치대 설치 등 폭넓은 분야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민선8기 시장 및 관계부서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김포시정과 교육 발전에 관하여 공감과 기대를 표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15일 시 학부모회장협의회와 정담회, 10월 11일에는 시 사립유치원연합회와의 정담회를 갖은 것에 연이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김포 교육 발전을 꾀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청년과 대학생,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답하는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청청(淸淸)문답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부천시의 주인공인 청년과 대학생이 미래 주역으로 잘 성장하도록 소통하고 지원을 다짐하는 자리로, 부천실업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지난 11일 39개 팀이 사전예선을 겸한 워크숍에서 가톨릭대학교 ‘오아시스팀’등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날 행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송곳 질문을 받은 학생들은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실현방안에 대해 세세히 답변하는 등 참여팀 모두가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에 부천시 무단투기 신고 프로젝트(서울신학대학교 클린B팀) △최우수상에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높은 거주 불안정성 해결 프로젝트 ‘쉘위’(가톨릭대학교 오아시스팀) △우수상에는 임산부를 위한 산·후 건강관리‘핏 테라피(therapy) 퍼스널 트레이너’ 프로젝트(부천대학교 박소
[한국기자연대] 수원시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이 ‘제1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1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온(溫)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안부, 수원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수원시는 2012년 경기도 최초로 주민복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44개 동에서 8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웃관계망에 기초한 사각지대 발굴·자원 연계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의 현안 인식 확대 ▲지역주민 스스로 동 단위 문제 해결·지역복지 증진 추구 등을 목표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했다. 활성화 지원 사업은 ▲컨설팅 ▲역량강화 워크숍, 컨퍼런스 ▲코디네이터 양성 ▲운영매뉴얼 제작 ▲동보장계획 수립 ▲마을복지계획 매뉴얼 제작 ▲마을복지계획 컨설팅 ▲마을복지학교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주민 참여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동 단위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
[한국기자연대] 광명시 대표 축제인 ‘제30회 오리문화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과 연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명문화원(윤영식 원장)에서 주최·주관한 ‘제30회 오리문화제’는 지난 7일충현박물관 오리영우에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을 기리는 영정 참배와 헌화식으로 막을 올렸다. ‘페스티벌 광명’과 함께 하는 첫날인 8일에는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을 재현한 마당극을 선보였다. 광명문화원 임원, 전문배우, 시민배우가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풍자와 해학, 연희적 요소를 담아 무대를 꾸며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고, 행차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 시상식’, ‘청렴토크콘서트’, ‘도전!청렴골든벨’이 진행됐다.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김영일 씨, 우수상에 신경택·김덕례 씨가 선정되어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상당의 상패가 수여됐다. 다음으로 이어진 ‘청렴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윤영식 광명문화원장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상수도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물 관련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및 예산 운영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로 광명시가 상수도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수립 중이며,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스마트관로 인식체계 ▲수질계측기 ▲자동드레인 ▲관세척 등 9종의 기술을 도입해 수돗물 공급 과정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상수도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1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서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저소득 취약계층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211㎡ 규모로 ▲진료 취약계층 병원동행안심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발굴단 운영 ▲중장년 1인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욕구가 있는 중장년 저소득층 1인가구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실, 상담실, 방송실, 카페 등을 갖춰 이용자가 언제든지 방문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서며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인가구 지원센터의 첫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 지원센터의 첫 사업으로 3개월간 관내 1인가구의 실태 및 욕구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인가구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1인가구 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성실하게 세금을 낸 시민 12명과 8개 법인을 ‘2022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의 만남’(월례 조회) 중 인증패를 수여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매년 1월 1일 기준)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선정일 기준으로 체납한 국세·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세금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이 선정 대상이다. 각 구청장에게 후보를 추천받아 ‘수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구별로 개인 3명, 법인 2개소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윌테크놀러지㈜, ㈜코디서비스코리아, ㈜에이앤아이, ㈜원익피앤이,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신건설㈜, 농업회사법인㈜농우바이오, 삼성전자 새마을금고 등이다. 성실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3년)와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1회)를 면제해준다.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1년 동안 100% 감면해준다. 또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시가 발간하는 홍보물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