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1일 17개 동 청사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 관리’를 위한 분야별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공공청사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안구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관리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시설관리 방법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소방 분야(소화기·소화전·화재수신기·방화셔터 관리) △승강기 분야(표준부착물 확인·작업자 안전사항) △전기 분야(전기안전관리용역·멀티탭 관리) △시설관리 분야(배수로 관리·배수펌프 작동 점검) 관련 관리 방법 및 2022년도 하반기 동청사 시설물 점검 주요 사항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최근 시설물 관리 관련 법령 증가로 담당자의 관리책임 업무가 많아지고 있는데, 주요 점검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정기적으로 시설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무 담당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정자시장 입구 화단 정비를 위해 꽃묘 등 가을 식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상규 장안구청장과 함께 바르게살기위원회 10여 명은 그동안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에는 흙과 퇴비 등을 잘 섞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정비했다. 채영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가을 꽃묘 식재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구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안구 어린이집협의회 임원 4명과 보육업무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출석인정특례 제도 변경사항 △보조금 교부 및 정산 △보육교사 경력증명서 발급 등에 관해 어린이집과 장안구청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반부패추진기획단 위원 중 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안양과천 상호존중 사행시 공모전’ 최종 심사를 하여 2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갑질 및 직장내괴롭힘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쉽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230여 작품이 접수됐다. 각 대상별 최우수 1명, 우수작 2명, 장려 5명을 선정했으며, 학생부문 최우수는 ‘상처주는 말은 싫어요/호감 가득한 인사에 우리 모두 행복해요/존중하고 존경하는 예쁜 말 해요/우리는 모두/중요하고 귀한 사람이랍니다’라는 작품을 제출한 범계초등학교 2학년 최○○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과 텀블러가 수여되며, 24개의 수상작들은 교육지원청의 청렴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심사에 참여한 감사담당관 김재수 사무관은 “청렴하고 갑질 없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상호존중을 주제로 소중한 작품을 제출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학생들이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고 감탄했다. 내년에도 많은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4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용인시 보훈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용인시 노동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25일 안산시청에서 2022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민근 시장과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이달 4일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으며,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추진기반 조성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체계 확대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역량 갖추도록 적극 지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단원구 동장단과 정책 소통회의를 갖고 시의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행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관내 공원 조성 및 환경 개선, 대부동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확보를 위한 인도 설치 등에 대해 보고 받고 2022 주민총회 성과 공유와 내년도 주민총회 개선 방향, 동 행정 발전을 위한 효율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답을 찾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일선 기관인 동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관 소통 동장단 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2차 간담회를 갖고 선도지구 지정과 정비기본계획 수립, 총괄기획가(MP) 운영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최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국토교통부장관-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새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안양시는 MP 위촉, 시민협치위원회 구성, 전담조직 구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통해 희망을 보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토부는 정비 사업의 이정표 역할을 할 선도지구를 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각 1~2곳을 지정키로 했다. 시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선도지구 지정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수립하여 선도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 △시설노후도 및 주민 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 선도지구에 대해서는 행정절차 기간 단축, 미래 기반 시설 우선 설치,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은 10월 24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2차 간담회에 참석해 부천시의 선도지구 구체화 방안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8일 국토교통부-지자체 간 1차 간담회에 이어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자체장 간 1기 신도시 정비 추진에 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총괄기획가(MP) 위촉장 수여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부천시는 중앙대 송하엽 교수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 송하엽 교수는 부천시 총괄건축가로 부천시 도시건축정책과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 및 조정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와 1기 신도시 총괄기획가로서, 부천시 전체의 도시 맥락을 파악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동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은 높고, 녹지율, 자족기능은 떨어져 베드타운 성격이 강하다”면서 “향후 마스터플랜 수립 시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지자체별 신도시의 조건과 상황에 맞춰 자족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 재배치 방안이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4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제11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고, 이번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다문화도시협의회장’에, ▲김포시는 ‘회장도시’에 각각 선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회의 당시 “오늘은 새로운 따뜻함이 우리 국민들에게 다가갈 출발점”이라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제가 좋아하고 주로 쓰는 말 중 하나가 ‘YES WE 김포’”라며 “이제 ‘YES WE 대한민국(KOREA)’을 자주 사용하고자 한다”며 “진정 다함께 행복한 ‘우리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이 언급한 ‘YES WE 김포’는 시민화합을 위한 포용적 구호로 해석 가능하다. 앞선 사례로는 미국 제44대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YES, WE CAN!(우리는 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민화합을 도모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의해 지난 2012년 11월 7일 설립됐으며, 김포시는 그해 11월7일 최초구성회원도시로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