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 청년동은 11일부터 ‘문화활동가의 예술 난장 최종_최종_진짜최종.show’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청년 문화예술활동가 인큐베이팅 사업 ‘Creator’s Lab‘의 최종 결과 발표회이다. ’Creator’s Lab‘은 매거진 프리낫프리 편집장 이다혜 총괄 멘토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을 구체화하고 직접 실행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된 총 9명의 청년 기획자가 5개 팀으로 참여해 진행한 공연, 대화 워크숍, 영화제, 다큐멘터리 등의 팀별 프로젝트 결과가 이번 ‘문화활동가의 예술 난장’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대화 워크숍 '껍데기와 알맹이' ▲연극 '옷옷옷옷옷' ▲영화제 'GRFF: 제 1회 그림자 단편영화제' ▲전시 '판타지필터' ▲다큐멘터리 상영&씨네토크 '당큐멘터리'로 구성되어있다.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 일요일에 진행하는 대화 워크숍 '껍데기와 알맹이'는 ‘노동’이 중심이 되는 업무의 일상에서 온전히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대화 워크숍이다. 19일과 26일에 진행하는 연극 '옷옷옷옷옷'은 ‘사람’과 ‘옷’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 우
[한국기자연대]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회장 박광용)는 지난 7일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대표 정세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치인, 직능 사회단체, 교회, 상인회가 참여하는 CRM(“고객중심, 고객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홍보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민과 소상공인간의 교류 및 소통 채널을 구현하고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언론홍보 및 지역 신문사를 활용 하여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 다양한 콘텐츠 등을 상인회에 접목하여 상인회 소속 가게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단골고객으로 만들고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인회 개별 가맹점들은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캐쉬백 포인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여 충성도 높은 단골고객으로 만들며 가맹점의 매출증가를 꾸준히 올릴 수 있는 문자메시지 회원 관리시스템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박광용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상인과 시민이 함께 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관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도 본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각 부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사업의 효과와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석 위원장은 "110만 용인특례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살기 좋은 환경친화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용인특례시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를 11월 9일 개최했다.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광명 지역사회 학습장과 협력하여 개설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는 온마을캠퍼스 과목을 수강하는 광명 관내 고등학교 2학년 116명의 학생들이 온마을캠퍼스 수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진로 역량을 개발해 나가는 과정을 공연과 전시로 펼쳐 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온마을캠퍼스 연계기관,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온마을캠퍼스 공연에서는 『무용음악실습』 수강 학생들의 악가무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실습』과목의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연극의 이해』 수강 학생들의 연극 ‘청혼’, ‘Bye, April’,‘아름다운 사인’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상담심리』 수강 학생들의 가면을 통해 본 상담심리의 이해, 『문예창작입문』학생들의 자작시, 『광고콘텐츠 제작』 학생들의 굿즈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10일 처인구 고림동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이 스포츠와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는 AR·VR 체험 공간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영준 LG화학 CRS팀 책임, 정준용 임팩트비지니스 재단, 김기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개소한 ‘스페이스’에서 지역 장애인들이 활동의 제약을 받지 않고 스마트하게 건강과 여가를 모두 챙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간을 업그레이드 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처인장애인복지관 1층에 개소한 ‘스페이스’는 LG화학의 기부 플랫폼 ‘알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수행기관인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고 시에서 보조금 7500만원을 지원, 총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 공간은 ‘VR 스포츠 체험존’, ‘AR 액션 플로어 활동실’, ‘VR 직종 체험실’, 휠리엑스’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100㎡ 규모로 조성됐다. VR 스포츠 체험존에선 휠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의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공무원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개소식’에 참석해 “공무원노조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사무실 정비공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무원노조가 되길 희망한다”며 “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공무원노조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진호창 지부장은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의 근무조건이 개선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명예회원 가입식은 공무원노조 사무실의 접근성 개선과 직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을 규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제시카법처럼 강력 성범죄자에게는 학교 등의 시설로부터 일정거리 이상의 거주 제한을 적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고위험군 성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보호수용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도소 수용 후 바로 주민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기에 일정기간 보호소에서 사회적응 훈련도 하고 교화가 되고 재범 확률이 없다는 확정이 있을 때 까지는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으로 공포에 떠는 이유는 법적, 제도적 미비로 인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며 “강력 성범죄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재범이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박병화의 거주를 통보해 주지 않은 법무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재 박병화가 거주하는 곳은 500미터 이내에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대학교 1곳이 있으며, 대학교 여학생 및 공단 직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1,
[한국기자연대] 안산시 새마을회는 1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사랑과 기쁨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9~10일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는 새마을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첫날 무와 채소 등을 세척하고 다듬는 등 재료를 준비하고, 이틀째는 속 재료를 만들고 절임배추에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300박스는 새마을회를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0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정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유경)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단체교섭은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2개의 공무원 노조가 단일 단체교섭 창구를 마련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 법외노조였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법내노조로 인정받게되면서 양 노조의 단일교섭을 추진해 왔다. 노조는 ▲교육훈련 ▲공직사회 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 ▲후생복지 ▲조합활동 보장 등 총 132개 조문으로 된 단체교섭 안을 시에 요구 했다. 시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시와 노조는 모두 시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동반자”라며“처음으로 두 노동조합이 함께 교섭에 참여한 만큼 시에서도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주정귀 지부장과 황유경 위원장은 “이번 단체교섭이 노사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교섭이 되길 바란다”며“두 노조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동 교섭인만큼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와 노조는
[한국기자연대] 용인교육지원청과 램리서치,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11월 10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자유학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헬로코딩캠프(Hello Coding Cam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용인 관내 3개 학교 117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6회기(12시간)에 걸쳐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활동으로 진행될 코딩 교육은 ▲4차 산업혁명기술 인공지능 ▲스마트팜 알아보기 ▲멸종 동물 지키기 ▲인공지능 사물인식 ▲협업 프로젝트-에코 스마트 시티 ▲창작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딩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습 등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코딩교육을 환경문제와 연관시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램리서치와 함께 용인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대비할 역량을 함양하는 코딩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용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특별한 경험을 통해 New Normal 시대를 주도하는 융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