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1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은 한 해 동안 농사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양대 에리카컨벤션에서 농업인의 날 취지에 맞게 유공자 표창 등 농업인 단체 간 화합의 자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집중호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사천시의회가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규헌 부의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의정활동 현황, 교류 협력,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사천시의회 방문단은 용인특례시의회의 방송실, 다목적 스튜디오,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방송 시스템과 스튜디오 운영 장비 등을 살펴보며 벤치마킹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이자 해양 관광 도시인 사천시와 용인특례시는 2021년 2월 자매도시 체결 이후 뜻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기간 중에도 두 도시는 농수산물 판매 등 자매도시로써의 지속적인 교류를 쌓아왔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문화‧경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여행 박람회 ‘트래블쇼 2022’에 나가 여행하기 좋은 김포 명소와 70만 도시로 나아가는 김포의 비전을 소개하는 등 김포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포시는 코로나19로 해외가 아닌 국내 명지를 찾아다니는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김포시만이 가진 보석 같은 여행지와 이에 대한 정보 등을 준비해 이번 박람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중에는 하루 세 번 ‘김포명소 7초를 잡아라’ 이벤트가 운영된다. 구호 ‘김포로 고고!’를 외친 참가자는 스톱워치 버튼을 눌렀다가 7초에 맞춰 스톱 버튼을 누르는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김포시 굿즈를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홍보기획팀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 첫날인 10일에는 오전 오후 총 세 번 열린 이벤트에 각 50여 명씩 150명 가량이 참여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다. 행사 셋째 날과 넷째 날인 12일(오후 2시~3시)과, 13일(오전 10~11시)에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나와 ‘김포 바로알기’ 퀴즈 대회를 진행한다. 70만 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김포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재미가 곁들여진 이 행사
[한국기자연대] 김포지역 숙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이 탄력을 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1일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함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5호선 김포 연장(방화역~김포)’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수정돼 조속히 시작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5호선 김포연장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하면서 ‘차량기지 등 관련시설에 대한 지자체간 합의’를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다. 경제적 타당성 확보조치인 대규모 택지조성 계획과 함께 지자체 합의라는 최대 난제가 풀리면서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김포시는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본사업)’으로 업그레이드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그동안 지자체 합의라는 전제 조건을 해소하지 못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5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홍철호 전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사전 전제조건 없는 5호선 연장’에 합
[한국기자연대] 화성시는 강력 성범죄자 박병화의 화성시에 전입에 따라 관내 종교지도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1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긴급 대책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사) 기독교 총 연합회 행복한교회 권상일 목사, 동탄동부광성교회 김학종 목사, 천주교 화성지구 남양성당 양하영 신부, 불교 조계종 만의사 일중 주지스님, 용주사 자정 스님, 불교 태고종 금수사 도암 주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 정 시장은 “성범죄자 박병화의 거주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종교계가 시민들이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에서는 박병화 퇴거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며 “종교계에서도 시민안전 대책 법무부 건의 및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9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부천인생학교 졸업생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부천인생학교 합동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부천인생학교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관내 4개 대학의 27개 과정과 아고라(시민강사) 및 코워킹(취창업) 등 커뮤니티 플랫폼 과정이 운영됐다. 2022년 부천인생학교 수강생은 총 522명으로써 이 중 407명이 수료, 186명이 개근했다. 이번 졸업식은 오후 7시 서울신학대학교 ‘부천 더울림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혜정 교육사업단장의 개근상 수여식,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소형근 서울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형렬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상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수료식과 축사 등이 이어졌다. 졸업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솔안아트홀 로비에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인생사진 등 9개 과정의 300여 작품이 전시됐으며, 비행기술 및 영상촬영 과정의 드론 체험 및 이혈테라피 과정의 귀 건강 이혈침 체험이 큰 관심을 끌었다. 커피바리스타 마스터 과정에서는 참여자를 위한 드립커피 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1월 7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사회복지사 등 보수지급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 경기복지재단 시·군 지원 전략연구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한다. 오민수 책임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총 3명의 연구진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민간기관 종사자 및 시 시설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 TF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부천시 사회복지사 보수지급 실태조사 방법 및 향후 연구용역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연구용역에 참여하는 민간TF 위원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와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추천해 준 역량 있는 민간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돼, 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이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금번 연구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지급 현황 조사 및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처우개선 의견조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그 밖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부천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이하 특별상담실)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상담실은 이번 참사로 친구나 가족을 상실했거나 간접적으로 노출된 청소년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애도 및 트라우마 상담을 진행하여 심리회복을 돕고 심적 고통 대응에 즉각 개입하고 있다. 상담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소(복사골문화센터3층, 송내어울마당5층, 원종청소년어울마당2층) 중 이용이 편리한 장소에서 진행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별상담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부천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에서 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천시는 특별상담실을 통해 이번 참사와 관련된 청소년 및 가족, 친구들의 심리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현)는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전문상담 및 검사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성과를 알리고 돌봄 선도도시 부천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의 장으로, 공공기관 혁신 정책 소개와 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12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300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부천시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으로 전시에 참여, ‘부천은, 돌봄탄탄대로’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부천시는 적극적인 행정개편과 다분야 연계를 통해 시설입소나 병원 입원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아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여러 지자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0일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대표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유도하고 특색있는 지역정책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경연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지역경제(지방공공기관혁신, 지역일자리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물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 9개분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접수된 113개 우수정책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질의응답 등 심사위원회 합동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의 정책이 선정됐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부천시가 그동안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돌보go, 누리go 부천형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이라는 주제로 ▲통합돌봄사업을 위한 적극적 조직개편 ▲다직종·다직종 원스톱 연계 서비스 개발 ▲찾아가는 방문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지역사회 및 주민참여형 돌봄체계 마련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효과성 분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