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 단원구은 지난 11일 단원구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내년도 본예산 심의와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구 지역 시의원과 박근호 구청장, 구청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근호 구청장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및 구도심 가로수 정비 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박근호 구청장은“지역을 대표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원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은 “단원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 단계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4일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마인드 향상교육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팝페라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절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 특이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전문교육 강사가의 강의와‘대성당들의 시대’등 다수의 팝페라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한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하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소하2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위원 24명과 연임위원 22명이 위촉되어 총 46명의 위원이 제2기 소하2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끌어 가게 됐다. 또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단 선거를 진행하여 신경택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제2기 주민자치회에서는 신규위원들과 함께 소하2동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기 소하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정)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했다.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에서 6개 분야 총 320팀이 지원해 최종 60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산 벡스코에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하담길 나무 뜨개옷 입히기’, ‘행복길(現 하담길) 주민 이름 공모전’, ‘하담길 담벼락 갤러리 주민 공모전’, ‘29개 기관·단체와 연대 협약’, ‘행복마을지원단(마을연대모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등과의 마을 네트워크 형성’, ‘마을 자치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3일간 운영된 전시관에는 500여 명이 방문해 그간의 성과를 빛내는 자리가 됐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국대회에 첫 참가였음에도 하안4동이라는 작은 마을을 위해 많은 주민이 직접 나와 고민하고 함께 노력했기에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뿌듯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하안4동의 마을 공동체를 널리 알리겠다”
[한국기자연대]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우선배차 및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 및 시험 후 귀가를 위한 우선 배차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 운행 지역에서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우선배차가 제공되며, 이용 희망자는 14일부터 16일 사이 광명희망카에 전화로 이용 신청을 하면 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가 11월 14일 의회 1층 소담뜰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과 김용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장,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와 지역 건설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측은 시와 시흥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관내 주차장 시설 부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차장 복합화 및 다양한 SOC사업을 제안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시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가 확대된다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협의회 건의사항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하여 법의 테두리 안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소관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도시, 주택, 교통, 공원 등의 분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부서의 주요 사업과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진규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집행부 상호 간 소통을 통한 신뢰가 구축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22.11.15.~2023.3.15.)을 맞아 설해와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장 및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방재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겨울철 자연재난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공유를 통해 ▲ 상황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 ▲ 분야별 시설응급복구 ▲ 제설작업 추진 ▲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응급조치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읍·면·동장들도 함께 참관하여 시에서 겨울철을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전달받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상황에 대응함에 있어 보다 발빠른 대처 및 예방활동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건의도 함께 이뤄졌다.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에 따라 올 여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온기텐트는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및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됐으며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온기텐트 설치기준은 이용 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보도여건 등을 감안하여 15개소를 버스정류장 옆에 기 설치되어 운영됐으며, 금년에도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이번에 추가 설치될 10개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으로 일제조사 기간 중(14일~18일)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건의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는 보도육교 제설 책임제와 비스포크 안전 점검제 최초 시행 등을 통해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화성시에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미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101명의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건의문을 작성한 뒤 14일 오후, 화성시청 민원실 1번 창구에 접수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전문의 상담과 성충동 억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연쇄 성폭행범이 방치되고 있다”며, “언제 뛰쳐나올지 모르는 범죄자 때문에 여성과 아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부처에서는 시민들이 안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법안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는 하루빨리 연쇄 성폭행범이 퇴거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해당 건의문이 101명 이상이 함께 제기한 ‘유기민원’인 만큼 시장이 직접 답변을 하고 상위기관인 법무부에게도 공식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고통과 불안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로 연쇄 성폭행범이 퇴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무부로부터 연쇄 성폭행범의 이주를 통보를 받은 지난달 31일, 법무부에 즉각 항의 방문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