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ASML이 기존 기업들과 동반 협력한다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16일 동탄2신도시에서 열린 ‘ASML 화성 NEW CAMPUS’ 기공식에서 “화성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향후 이곳에 조성될 과학캠프, 교육센터 및 재제조 센터는 지역 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SML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는 ‘ASML 화성 NEW CAMPUS’의 화성 유치를 위해 산업부, 경기도, LH 등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2021년 11월 경기도, ASML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ASML 화성 NEW CAMPUS’는 16,000㎡ 부지에 극자외선(EUV)·심자외선(DUV) 트레이닝센터 및 리페어 센터, R&D 센터 등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과학 캠프 및 반도체 체험 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아동 및 학생들에게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는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부천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어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평균 30% 수준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고 있다. 반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한국기자연대] 추위가 성큼 다가온 11월, 용인특례시 유튜브 채널 구독을 인증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는 커피트럭에서 선착순 400명에게 제공되며, 신규 구독자와 기존 구독자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의 커피차를 사용해 더욱 뜻깊다. 원두, 드립백, 더치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는 이 곳에선 현재 중증장애인 20여명이 직업재활을 하고 있다. SNS 이벤트에 참여한 50명에게는 인형, 메모지, 볼펜, 머그컵 등이 담겨있는 조아용 선물 꾸러미도 제공한다. 꾸러미에 담기는 물품에는 귀여움을 뽐내는 조아용이 새겨져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인기 개그맨 김민기도 이벤트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아용'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덤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구독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15일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의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의 추진과 실효성 있는 주민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김포시 공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서울지방항공청에서 실시한 ‘김포국제공항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김포공항 항공기소음대책지역’의 변경고시가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항공기소음 피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국토교통부장관‧피해 자치단체장 간담회에 참석, 실효성 있는 소음저감대책과 피해지역 확대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허승범 김포부시장을 비롯해 환경녹지국장, 소음대책(인근)지역 4개 읍·동장 및 주민대표, 항공기소음 전문가 등 12인이 참석해 항공기 주민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항공기 소음피해 저감 정책에 대한 개선방향 등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는 오랜시간 고통을 겪고 있는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의견에 대해 향후 항공기 주민지원사업 선정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 시 논의된 정책 제안 등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금년
[한국기자연대] 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는 이달 15일 서독터널(일직동 산58번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차량 8대 포함 소방공무원 38명과 시청, 경찰서, 2506부대, 보건소, 중앙대병원, 적십자, 한국전력, 삼천리, 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동원돼 유해화학물질 및 화재 발생 다수사상자 복합재난을 대비했다. 훈련 내용은 터널 내 차량 연쇄추돌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 △현장대응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별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임무수행 △응급의료소 운영 및 다수사상자 관리 △유관기관 협력·공조체계 구축 △재난 언론브리핑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오제환 서장은 “다양한 각종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선 소방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5일 부천시 민선시장 최초로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시설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와 복지, 교육과 취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위탁기관 대표인 (사)일과사람 조병순 이사장의 안내로 헬스장과 행복한작은도서관, 주민 정보화 교육장 등의 시설을 돌아보며 운영상황 하나하나를 직접 확인하고, 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정동지역아동센터’ 수업을 참관하면서 아동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프로그램 이용자들과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순 관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1991년 회관 개관 이래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시설 라운딩과 직원들과의 대화는 처음”이라며 “오늘 방문이 직원들은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께도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 최일선에서 따뜻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한국기자연대] 지난 15일 진솔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라면, 온누리 상품권 등 85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라면과 쌀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장학금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 봉사모임으로 17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이동수 회장, 이동안 수석 부회장, 김보영 자문위원, 김방곤 고문 등을 포함하여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수 진솔회 회장은 “진솔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7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진솔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4일 수정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쌀 100포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정교회는 신중동행정복지센터에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에 매년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수정교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 5곳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규 담임목사는 “이웃을 돕는 일은 기독교인의 대표적인 사명이고 활동이다. 수정교회는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밥 한끼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지역사회가 다시 살아나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회에서 직접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그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5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제7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2개 부서 비상경제 대응사업의 총괄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한 해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내년도 민생경제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최우선 현안으로 인식하고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직접 챙겨왔다. 대책회의에서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고통받는 민생 안정을 위해 ▲소상공·자영업 ▲기업 ▲고용 ▲물가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서 총 46개의 대응사업을 추진해왔다. 비상경제 대책에 전력을 다한 결과, 경제위기에 파급이 큰 취약계층 대상 세금감면 10억6천만 원 지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04억3천만 원 지급, 소상공인 한시적 상수도요금 4억8천만 원 감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제도 마련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왔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실태 파악을 위한 전통시장과 지역 고용실태의 바로미터인 부천일자리센터 등 현장을 둘러보며 민생을 살뜰히 돌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일본 오카야마시와 우호교류협정체결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우호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가와사키시를 방문하고 교류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체결 이래로 행정·문화·경제·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쌓아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정책간담회, 청소년 교류,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상호 발전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오카야마시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부천상공회의소에서도 오카야마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동행했다. 양 도시는 ▲경제 분야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공무원 파견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아 ‘우호교류증진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어서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국제교류 공로자 5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도시 기업인들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교류 간담회에 참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