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일 순복음중동교회에서 4천2백만 원 상당의 쌀 1,0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복음 중동교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쌀을 매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스한 사랑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위임목사,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조희준 회장과 교회 성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쌀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쌀은 관내 푸드마켓, 복지관, 보호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문 목사는 “모두가 힘든 이때 우리 교회가 사랑을 나누고 이웃을 섬기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령사로써 역할을 할 것을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요즘 매일 순복음중동교회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15일에는 순복음중동교회에서 경제적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5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2022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 주태규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일숙 부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으로 김남정 부천고용노동지청장과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적 및 2023년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이전계획에 대해 보고 후 2023년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부천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아 사회적기업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기획재정부로부터 사회적경제센터의 활동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에 독보적인 행정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논의에서 ESG 아젠다가 급부상함에 따른 사회적경제 생태계 재편에 대비하고,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사회적가치 기업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을 체계화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위원들은 시 각 부서와 관내 대학 등과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12월 2일 ‘김포시 해양수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수도권 유일 서해안, 한강, 아라뱃길 등 사면이 물길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지닌 김포시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용역 결과 최종보고회다. 김포시는 해양수산 중장기 발전 연구용역을 통해 ▲공간적 범위로 대곶지역, 무인도서, 고촌지역으로 권역을 설정하고 ▲시간적 범위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발전을 추진 목표로 제시했으며 ▲내용적 범위로 해양수산발전 정책방향, 해양관광 트렌드 분석, 무인도서 활용 및 발전 방향 등 수산업, 관광, 레저 등을 연계한 종합적 발전계획을 도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수산 먹거리, 유람선/크루즈, 해양레저 스포츠가 관광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수도권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혜의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한 우리시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 서북부 지역의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천대학교, 대한심폐소생협회, 부천보건교사회와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는 초6, 중1, 고1 등 각급 학교에 1개 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부천시에서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1~2개 학년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학교 교사를 강사로 양성하고 교사가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 본 협약을 통해 ▲부천교육지원청은 참여자 모집 및 학생 교육 ▲부천대학교는 교육관 제공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강사 양성과정 운영 ▲부천보건교사회는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25개 초·중·고교 모든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보건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지난 2일 제1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기술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생태환경적인 건축실현을 위하여 설계·시공·기술·정책적 방법 등을 통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하는 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을 발굴하여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기술부문)을 수상한 부천 별빛마루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패시브건축 인증, 신재생에너지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을 적극 도입했다. 이에, 저탄소·저에너지 건축물로써 유지관리에 대한 경제성, 효율성 등을 확보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연면적 6,206.24㎡,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2022년 7월 개관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제공하며 기존 공부방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누구나 지식 정보 이용이 자유로운 도서관으로 시민의 자기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한다. 조용익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30일, 시 이정배 도로사업단장, 도로사업단 부서장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관한 법률』에 의거해 5년마다 추진하는 용역으로, 지난 4월 19일에 착수해 그간 착수‧중간보고회를 통한 자전거 관련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실질적인 적용 및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과 방향성이 제시된 용역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및 편의 증진 계획을 포함하여 선제적 시민 안전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중점에 뒀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향후 부천시 장기발전 계획에 담아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 부천’을 단계적으로 가시화할 계획이다.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충분한 검토를 거쳐 향후 5개년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과 부천시 장기발전계획을 연계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10. 29. 사고와 관련, 군중 고밀집 위험지역의 기준 및 해소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기준 마련 시까지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지역축제 및 주최가 없이 일정 구역에 밀집하여 모인 군중이 적용대상으로, 군중의 고밀집 정도와 그에 따른 위험지역 판단여부를 체크리스트화하여 일관된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 고밀집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면 지역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심의 또는 현장점검 시 행사장소의 변경, 확장 또는 수용인원의 제한을 지시하고 주최가 없이 모인 군중의 경우 집합목적 및 성격으로 소관부서를 판단하고 해당 읍면동 및 행정과와 함께 군중들의 동향 파악 후 안전담당관에 통보하면 안전담당관과 소방, 경찰이 합동으로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참여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생소했던 고밀집 군중에 대해 육안으로 보아 사람들이 빽빽하게 모여있다 라는 단순 인식에서 벗어나 군중 밀집의 정도와 그에 따른 위험지역을 구체화했다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 새롭게 대두되는 이슈와 인식의 전환에 따른 안전범위 확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022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중 경영성과부문 3위, 종합경쟁력 5위를 달성하고, 12월 2일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이기헌)에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의 도시경쟁력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평가로,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정부·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을 분석하고 경쟁력을 측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경영성과부문 3위, 종합경쟁력 651.1점으로 화성, 용인, 평택, 천안에 이은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김포시는 10위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5위로 순위가 급상승해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과 관련해 김포시의 경쟁력이 꾸준하게 강화돼 왔다는 것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합의를 비롯해 김포 한강2 콤팩트시티 발표 같은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 내며 시민이 가장 바라는 철도 중심 교통망 확충의 기반을 마련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은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김포시가 75개 시 중 ▲종합경쟁력 5위 ▲경영성과부문 3위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은 위대한 시민과 청렴한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누구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면 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 ‘김포’의 이름이 1위에 오르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 27회 맞이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도시경쟁력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해오는 공신력이 있는 보고서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김포시는 종합경쟁력 651.1 점으로 화성·용인·평택·천안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021년 10위에 머물렀다. 김포시는 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순위에 오른 배경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합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윤석열 정부 첫 신도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도시 등 교통·복지·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시정 행보를 꼽았다. 이는 김포가 70만 미래도시로서 발돋움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일 오정노인복지관 스튜디오에서 ICT 화상플랫폼을 이용하여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인 웃음치료를 진행했다. 스마트경로당이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건강 및 돌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에 ICT 화상플랫폼과 IoT 헬스케어 기기 및 IoT실내 스마트팜 등을 구축하여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말한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되어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날은 강경란 강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조용익 시장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원은 “스마트경로당에 매일 같이 나와 실버 밴드운동, 의료상담, 핸드브레인, 웃음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덕분에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400여 분의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