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6일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공사(기초․광역)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경제’가 주최했으며, ‘국회 행정안전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PT심사 및 최종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 개발사업 공정관리 체계 구축 ▲체육시설 수영장 강습 추첨제 도입 ▲통합주차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 ▲안전하고 편리한 특별교통수단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과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외 기타 8가지 혁신사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동석 사장은 “김포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민중심 공기업으로서, 김포와 시민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생각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6·25 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태선’님 자녀 김천지님에게 충무·화랑 무공훈장(훈격 국방부 장관)을 전달 수여했다. 이번 훈장은 국방부가 오는 2027년까지 실시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결정됐다. 하지만 김태선님의 유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과정이 늦어지면서 지난 10월29일 정식 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고 김태선님은 전쟁 당시 소대장(충무무공훈장)·중대장(화랑무공훈장)을 역임한 유공자다. 1952년 1월4일 입대한 김태선님은 그해 6월엔 강원 철원지구에서 소위를, 1953년 5월 강원 금화지구 저격능선 방어전투에서 중위를 각각 역임했다. 이후 1956년 5월31일 제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천지씨에게 무공훈장을 전달 수여한 후 “김태선님이 대한민국 국군 계급장을 되찾고 70년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며 “지체됐지만 김포시와 조국은 단 한순간도 호국의 영웅들을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슬프고도 자랑스러운 일이며 예우를 다해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조합원 가입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 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주택건설대지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아파트)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발기인 및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재차 당부했다. 김포시는 유사 상황과 관련해 앞서도 주의를 당부했던 상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18일 ‘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접수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서에 신고 수리 불가를 통보했다. 불가 연유는 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에 따른 것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오는 12월 12일(월)부터 12월 28일(수)까지 13일간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만65세 이상 공공형 5,534명, 만60세 이상 민간형 486명을 모집하며 이는 2022년 모집 인원인 5,678명보다 342명이 더 늘어난 수치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 규모이다. 시는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고령층 어르신에게 공공형(공익활동) 노인일자리를 지속 제공하며, 직업 경험이 풍부한 베이비붐 세대 어르신에게 민간·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충 지원하기 위해 힘썼다. 2023년에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를 추가 선정하여 부천시니어클럽 등 총 12개의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자를 모집하여 보건복지부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한다. 2023년 주요사업은 △시니어편의점 △시니어카페 △공공행정업무지원 △학교 화단 및 텃밭관리 △스쿨존 교통지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지원 등이며 총 1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그간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해외로 다시 뛰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국제 경제교류와 해외시장 개척에 불씨를 댕기며, 수출·관광 도약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달 조용익 부천시장이 우호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를 직접 방문해 ▲경제 분야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 등 경제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우호교류증진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 협정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오카야마시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부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도시 기업인을 위한 경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음해에는 오카야마상공회의소 청년부에서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와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로 하는 등 상호발전적 경제교류를 이어갔다. 또한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방문 이후 또 다른 우호도시인 가와사키시도 방문해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으며, 이어서 광역동제 실패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위원회별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제안설명에 따르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조 6,525억 원 규모로, 기초연금 등 생계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비와 법적·의무적 경비 등을 반영해 기정예산 2조 5,569억 원 대비 956억 원(3.74%)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재정문화위원회 8건, 행정복지위원회 15건, 도시교통위원회 10건 등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은 20명의 의원(구두 12명, 서면 8명)이 참여했으며, 부천시 현안에 대한 89건의 심도 있는 질문을 펼쳤다. 오는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처리 후 3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6일 올해 연말을 맞이해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군·소방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위문과 격려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해병대 제2사단 ▲육군 제17사단 ▲육군 수도포병여단 ▲육군 수도군단 제10방공단 ▲김포소방서 등을 찾아 시민 안전·방위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병수 시장은 기관별 위문금도 전달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 안전·방위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의 무게와 노고를 잊지 않고 있다”며 “시민 안전·방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수 시장의 위문금 전달은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행정안전부령 제1호)과 연관이 깊다. 규칙 제3조 1항(지방자치단체의 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에 따르면, 군부대·전투경찰대·소방서·경찰서·우체국·그 밖의 국가기관 및 다른 자치단체 종사근무자(현업)를 위해 해당기관 대표자에게 격려금품 지급이 가능하다.
[한국기자연대] 김포복지재단은 6일 제10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개막식이 지난 1일 ‘나눔 10년, 복지 꽃 피우다’를 주제로 개막했음을 알렸다. 나눔릴레이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사랑의 온도인 100°까지의 모금액 8억8500만원 달성을 위해 실시된다. 개막식은 안혜경 재단 홍보대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기부자 표창 및 나눔의 탑 수여, 나눔릴레이 기탁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엔 온오프라인 참여자 약 200명이 참여해 함께 사랑의 온도를 덥혔다. 이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합창단과 뮤페라N샤르망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개막식 당시 소개된 성과영상에서는 지난 1년간 김포복지재단이 지원한 취약계층지원사업, 아동 제주체험여행과 취약계층의 직업자립을 위한 우드터닝사업단, 편의점사업단, 카페사업단 등의 사업들이 소개돼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허브로서 재단의 성과가 톡톡히 드러났다. 김병수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을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김포를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도시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매년 12월 1일부터
[한국기자연대] 김포출신 기업인 모임인 금상회(회장 방의규)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금상회'는 6일 김포시의회 접견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이사장 이태호)에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는 13일 자체 송년회 행사장에서도 김포복지재단 외 7개 단체에 성금 3,750만원을 추가로 기탁할 계획이며, 매년 4~5천만원의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약 4억 8천만원 정도의 금액을 기부해 왔다. 금상회는 김포출신 토박이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0년 1월 복지와 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방의규 회장은 "매년 김포복지재단과 김포시장애인자립센터, 청소년행복나눔센터 등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 기부와 봉사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포아이사랑센터는 2015년 8월, 비영리단체 ‘김포아이사랑센터’를 설립하여,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 김포경찰서, 김포시건강가족지원센터, 지역의 맘카페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초록우산
[한국기자연대] 한파․화재 및 낙하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 김포시가 관내 건설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김포시는 지난달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 13개소와 다중이용시설 14개소에 대해 ‘건설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낙하물 추락방지를 위한 타워크레인 설치현장 포함 대형 건설공사장 13개소와 사고재난 대비를 위한 군부대 시설과 공공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14개소이다. 김포시는 이번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김포시 안전담당관과 소관부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및 소방서, 전기안전공사의 유관기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운영했다. 점검사항은 건설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건설공사장 낙하물 사고방지대책 ▲ 화재 예방 및 대책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안전관리 ▲ 비상구 유도등 적정 여부 ▲ 위기상황 매뉴얼 적정성 ▲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 66건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 요구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1건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완료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찰하는 등 동절기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