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스마트 시티패스 앱과 모바일 상품권 교환소를 연계해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티패스 회원은 3만5천여 명으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시티패스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시민들은 교통, 환경, 데이터 등 도시 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시티패스’ 앱에서 ‘포인트사용 → 모바일 상품권 교환’을 클릭하고, 필요에 따라 커피, 주유, 편의점 등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교환한 상품은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즉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티패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우리카드와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마일리지를 우리WON꿀머니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티패스 마일리지 사용처가 공유교통수단 결제뿐 아니라 우리WON꿀머니 전환, 모바일 상품권 교환 등으로 다양해진 것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시티패스와 연계하여 시민이 좀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이 높은 서비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2월 8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2022년 활동보고회 및 송년모임 '행복한 동행'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송년 모임 '행복한 동행'은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매년 25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행복한 동행'은 당사자 밴드인 ‘콩나물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그동안 정신건강의 회복과 재활에 힘써온 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노래, 악기연주와 가족들의 공연 그리고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를 버텨내고 이렇게 다시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하는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사업이 꾸준히 운영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전했다. 한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과 함께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진행한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행성과를 공유·전파하고 지역 탄소중립 이행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총 34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최우수 사례 7곳(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경기도·광주광역시 서구·대전광역시 서구·경상북도 의성군·경상남도 창원시), 우수 사례 5곳(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부천시, 경기도 파주시, 충북 단양군)이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8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 12곳을 포상하고, 다른 지자체와 이행성과를 공유했다. 부천시는 ‘2050 탄소중립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비전 아래 ▲2022 탄소중립 시민토론회 ▲미활용 신재생 에너지 활용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캠페인 강화 ▲부천 특화형 홍보플랫폼 구축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부천’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성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인재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해 공무원 인적자원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제도이다. 부천시는 ‘같이하는 인재개발 함께여는 미래, 부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직가치를 기반으로 한 직급·직렬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소통교육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교육훈련 기반조성, 상시학습 활성화, 유연한 학습문화 조성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전반적인 교육훈련 분야에서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바르고 훌륭한 공직자를 양성하는 일은 시정 발전의 기본이 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지향적 공직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8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66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어김없이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민 부천기독교총회장, 이금숙 상임회장, 류재상 공동회장, 조근일 사무총장 및 100여 명의 교회 성도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승민 목사는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소외된 사람도 없이 사랑의 라면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후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그리고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렇듯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셔서 거듭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시민들 모두가 내일의 삶에 희망을 가지고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는 6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소통과 포용, 화합과 번영’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2022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회원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포상으로 격려했으며 특히, 지난 22일 개최됐던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회원대회에서 수상한 ‘최우수협의회’ 포상도 함께 진행하여 바르게 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또한, 시협의회와 14개 읍면동위원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본 행사에 14개 읍면동장들이 동반 입장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선진 국민의식 개혁과 공정사회 확립 및 실천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현영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다.” 라고 강조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빛나는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도 31개 시·군협의회 중 ‘최우수협의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전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제공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김포시는 높은 수준의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추진 ▲빅데이터를 분석을 활용한 건축·주택 민원 해소방안 마련 ▲공동주택관리 민원 및 분쟁 방지 대책 마련 ▲기초생활수급자 이사비 지원 ▲영구임대주택 공공 전기요금 지원 등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주택 분야의 다양한 시책발굴과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향상하고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최초은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에서는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을 민원 처리 담당자의 범위로 확대 포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설비·장비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 규정했다. 또한 민원인의 위법행위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최초은, 윤병권, 김병전, 곽내경, 이학환, 김건, 김미자, 윤단비, 장성철, 장해영, 최은경 등 11인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초은 의원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정서적 폭력 행위 등 악성·반복 민원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본 개정조례를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권익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보호조치 강화 등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기도 하다”라면서 “민원 처리 담당자와 민원인 간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근절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새마을운동조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본 개정 조례안의 목적은 각종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조직에 대한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예우 규정을 신설하고, 해외 협력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의 국내외 파급력을 향상하고 새마을조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시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마을운동 해외 협력사업 지원, △예우(새마을운동조직 및 새마을회원에 대한 포상 등)가 있다. 김미자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에 대한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발의하게 됐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새마을운동조직 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구현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현충탑 관리·운영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건립된 부천시 현충탑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총 11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본 조례안은 △부천시 현충탑에 위패·봉안할 수 있는 대상자, △위패·봉안 신청 및 확인 절차, △국립현충원 및 다른 공훈선양시설에 이중 봉안 금지, △위탁 운영 및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희생·공헌 당시 부천시민인 사람, 부천시민의 생명 또는 재산 보호 등을 위한 공무수행 중 희생·공헌한 사람의 유골이나 시신을 찾을 수 없는 경우 부천시 현충탑에 위패로 봉안할 수 있다. 곽내경 의원은 “부천시 현충탑은 현충일 추모 행사 및 신년(新年) 참배뿐만 아니라 원미공원 내 위치하여 많은 시민이 찾는 시설이다. 그런데 시설이 전체적으로 노후하고, 야간시간대에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라면서 “이를 방치할 경우 호국정신의 상징인 현충탑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