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비대면 계약서비스’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행정관리 부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과 분야별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하는 포상이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지역경제 ▲문화복지 ▲정주환경 ▲행정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뉜 가운데, 총 136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우수사례 366건 중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포시의 경우 행정관리 부문 ‘비대면 계약서비스’로 최고점을 득점, 행안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대면 계약서비스’는 전자정부 시스템인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활용, 계약업체에서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입찰공고부터 대가지급까지 모든 계약과 관련된 업무 프로세스를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행정혁신 사례로 김포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것이다. 비대면 계약을 통해 계약업체는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점판매대 허가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2014년 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로점용 허가대상에 노점이 포함됨에 따라, 부천시는 2015년 1월 조례를 제정하고 노점의 자연 감소를 목표로 단속정책에서 관리정책으로 전환하여 노점을 관리하고 있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노점판매대(햇살가게)의 소득 및 자산요건을 현실화하고 갱신 허가주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햇살가게의 효율적인 운영과 운영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김건, 박찬희, 최은경, 송혜숙, 정창곤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박순희 위원장은 “부천시 햇살가게가 안정된 영업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합리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언제든지 시민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SK대덕연구단지 내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SK온 배터리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대장신도시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에 대한 부천시와 SK그룹 간 양해각서 체결 후, 양 기관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미래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SK핵심연구소 견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SK대덕연구단지 현황을 공유하고,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및 SK온 배터리연구원 R&D 현장을 견학했다. 대장신도시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계획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그룹의 친환경 기술 분야 핵심 계열사 7개사*를 약 4만 평 부지에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9만9000㎡ 규모로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는 친환경에너지전환 분야인 배터리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 차세대 전지)와 수소 관련 기술 및 환경 솔루션 분야인 배터리 재활용, 탄소 포집 활용, 저장 및 신재생 에너지 등을 중점 연구하게 된다. 시는 SK그룹과 긴밀한 협조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공개대상 및 방법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예산낭비 신고 등의 심의에 관한 사항 ▲성과금 및 사례금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먼저 예산 절감 사례와 시민의 예산낭비 신고 및 시정·감사 요구와 그 조치 결과 등을 공개대상으로 정하고 해당 사례를 모아 매년 1회 김포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또한 이를 처리하기 위한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했으며 신고 절차와 기한 등을 함께 규정했다. 배강민 의원은 “김포시의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한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1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위기상황에 대비한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먼저 응급상황 발생 사례와 그에 따른 응급조치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청취했다. 이후 실제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 실습도구를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작동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12일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강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건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별 처리 내용을 살펴보면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6,103억원의 예산안은 3,110,820천원을 감액했으며, 1,558억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주요 감액 내용은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보수 중 227,185천원 ▲명품 도시숲 조성 및 관리 비용 중 300,000천원 등이 일부 삭감됐고, ▲아트센터 수장고 조성 311,000천원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220,000천원 ▲김포시청소년재단 사업 중 학교연계 및 특성화 사업비 – 김포 NIE교육지원사업 120,000천원 등은 전액 삭감됐다. 한종우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사전에 관련 안건 심의 후 예산 편성 ▲사업설명서 작성시 단가, 규모 등 명시해 산출 근거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작성 등을 주문했다. 또한 김포산업진흥원 출연금과 일부 민간단체 보조금 삭감편성과 관련해 “시의회에 사전 설명 및 협조 요구 없이 일방적으로 본예산을 제출한 것은 명백히 시의회를 경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과 배강민 의원이 제14회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 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방의원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선거공보에 담긴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 등을 심사해 이뤄졌다. 또한 평가지표를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으로 구성해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오강현 부의장과 배강민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시정 현안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 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을 위한 조례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강현 부의장과 배강민 의원은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거를 준비하며 가졌던 초심의 마음가짐을 항상 유지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정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이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건전하고 공정한 화물자동차 운송을 도모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으며, 김건, 송혜숙, 안효식, 이학환, 박찬희,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최옥순, 곽내경, 손준기, 윤단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위반행위로는 △유상운송 행위 △직접운송 위반행위 △운수사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와 부정금품 수수행위 △미허가·부정허가행위가 있으며, 최대 20만 원까지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순희 의원은 “2021년 요소수 대란과 최근 국제유가 불안정으로 화물자동차 업계가 힘든 것으로 안다. 힘든 시기일수록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공정한 운수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것은 국토부나 부천시의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어, 시민이 참여하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한국기자연대] 부천시테니스협회는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400만원과 백미(10kg) 15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백미(10kg)는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쉼터 등에 배분하고 성금 400만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테니스협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로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테니스대회 개최 등을 통해 부천시민의 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테니스협회 홍순찬 회장, 박봉선 수석부회장, 조영근 부회장, 양은탁 전무이사, 김현경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홍순찬 부천시테니스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부천시테니스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부천시테니스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부천시테니스협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2월 8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와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의 현안사항과 개선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공무직 정년연장 ▲버스 준공영제 실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및 재활용선별장 위탁 노동자의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 ▲이륜자동차 검사 기관 확보 등 환경 개선 ▲부천도시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임금피크제 개선 등 17개 사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부천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부서에서는 대책 마련과 개선 요구 등 요청된 사안에 대한 1차 조치계획 등을 답변했으며, 장기적인 처리 기간이 예상되거나 구체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요하는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와 협업부서를 지정하여 최종 처리계획과 조치내용을 조정한 후, 산하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통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현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