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출절감분야, 세입증대분야, 기타분야 등 3개 분야로 시행됐다. 부천시는 국책사업에 참여하여 기업에서 개발한 저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역곡하수처리시설에 설치 및 운영하여 노후설비 교체비용 예산을 절감한 ‘민관 협업 국책사업으로 세출예산 절감’사례로 수상했다. 특히, 19억 원의 예산절감과 더불어 매년 169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환경적 효과와 R&D사업 협업을 통한 국내 산업환경설비 산업성장에 기여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천시는 하수도시설 최적화 운영을 통한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하수처리시설 모범사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2023년부터 기존 복지 및 다자녀 감면제도에서 물이용부담금 감면을 추가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물이용부담금은 상수원 지역의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 촉진을 위해 부과되는 부담금(상수도 이용량 1톤당 170원)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고지분부터 복지감면(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대상자는 격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물이용부담금 1,700원을 추가로 감면받게 되며,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는 물이용부담금의 10%를 추가 감면받게 된다. 반면, 월 최대 5,000원 한도로 감면받던 자동이체 감면과 당회검침 회당 500원의 감면을 하던 자가검침 감면은 폐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이용부담금 감면이 추가되면 복지 대상자 및 다자녀 가구 등이 혜택을 받게 되며, 극심한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감면 부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는 예산 확보근거,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선거 공약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매니페스토의 시대적 흐름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방안 ▲미래 도시방향 설정과 제언 ▲타 시군 우수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공약실천 방향으로 주민과의 소통하며 공약실천계획 및 이행상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공약이행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누구나 살고 싶은 안산, 다시 찾는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안산시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를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4건의 안건을 종합심사했다. 예결특위는 회의 첫날인 14일 제1차 회의에서 2조 6,525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했다.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심사하여 당초 예산인 2조 3,143억 6,154만 3천 원 중 일반회계에서 7억 5,627만 9천 원, 특별회계에서 128억 4,435만 2천 원을 삭감하여 총 136억 63만 1천 원을 회계별 예비비 항목에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김병전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재원배분의 효율성 및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어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예산편성이 되도록 노력했다”라면서 집행기관을 향해 “시민을 생각하며 꼼꼼히 살펴 의결한 내년도 예산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9일 하성면 마조리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성면 마조리 일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농지 성토로 인해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우려하고 있어 진행한 것으로 집행기관 관계부서의 공무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살핀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무분별한 농지성토 근절을 위한 관계부서의 체계적인 농지관리 ▲갈등해결 위한 성토희망 농업인과 인근 저지대 주민, 관계부서의 지속적 협의 ▲농지 성토 및 침수 피해 관련 상시 모니터링 ▲우량농지 보전을 위한 개발행위(성토) 허가 기준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토를 희망하는 농업인도 있어 적절한 갈등 조정을 위한 관계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침수 피해 등 안전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19일 고촌읍을 방문, 고촌 도담수영장 등 읍내 주요 시설을 중점으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행정에서 허승범 부시장은 김포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고촌도담수영장과 주민들의 운동시설로 탈바꿈된 전호다목적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운영방향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의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하는 고촌도담수영장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지역 생활체육 중심공간을 목적으로 건립된 곳으로 고촌중학교 도담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5개 레인(25m)이 갖춰져 있다. 지난 11월 9일 준공된 전호다목적구장의 경우 김포시 고촌읍 전호대교 하부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들을 이동하게 한 후, 확보한 유휴 공간에 족구장 사용을 겸할 수 있는 풋살장(2면) 등의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구성됐다. 허승범 부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편의시설인 만큼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주시기를 부탁한다”라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기적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 선수가 19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월드컵 기간 동안 펼쳐졌던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영권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김영권 선수는 “이렇게 크게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좋은 자리에 불러주신 부천시장님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카타르 현지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열심히 응원해주신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이러한 응원을 통해 힘을 얻어 열심히 한 결과로 16강을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팬 여러분들이 함께해야 한국 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환영 행사에 함께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김영권 선수가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데에 제일 큰 역할을 했다”며 운을 띄운 뒤 “김영권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김영권 축구클럽(YG FC)를 창단해 부천에서 활동하는 등 부천의 축구 영재 발굴 및 육성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023년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비로 17억 5천만 원(도비: 7억 9천, 시비: 9억 6천)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총사업비 130억 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총액의 13%)으로, 2022년도(16억 2천만 원)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내 최고의 사업비를 확보한 쾌거다.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해 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일종의 지원사업이다. 2023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공모에서 총 135건의 사업이 접수됐고, 지난 11월 이를 김포시에서 경기도에 사업예산을 신청한 결과이다. 사업의 내용은 ▲기반시설 개선 분야(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개량, 우수관 정비 등) ▲노동환경 개선 분야(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 등) ▲작업환경 개선 분야(작업공간 개·보수, LED 조명 설치, 작업대·환기장치 설치 등 ▲지식산업센터 분야(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기계실, 전기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 개·보수) 등이다. 지원액은 분야별로 총사업비의 최고 80%(최고한도 1억 원)까지로, 지원 대상이 된 기업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놓인 차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환경 곳곳에 무장애 인프라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는 장애인도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천시는 올해 부천시 무장애 도시조성 기본계획을 토대로 ‘부천시 무장애 도시 조성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정보) 접근 및 이용의 편의성 강화 ▲일상생활에서의 이동권 보장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등 3대 추진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한 사업부서(기관) 13곳에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자연생태공원 무장애 숲길 조성 ▲장애인 통신단말기 보급 지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저상버스 운영 확대 ▲저소득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비용 지원 ▲수동휠체어 대여 활성화 ▲장애인인권센터 운영 ▲수어통역센터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인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지역경제·일자리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국민연금공단 일자리, 청년지원사업 등 시민 중심의 데이터 활용해 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2년 동안 시에서 추진하는 데이터 분석 사업에 필요 데이터를 제공받게 되며 분석사업을 위해 관련 지표 공동연구 및 성과를 공유하게 됐다. 안산시는 지원받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체 및 종사자 분포 등 고용환경 특성 및 지역경제 현황분석 ▲고용환경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책 수립 지원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반영과 의사결정 지원 등 데이터기반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 지역경제 전반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