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도 노사문화 활성화 유공 정부 포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영예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사민정협의회 노측 대표인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을 비롯하여 사측 대표로 이수형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측 대표로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 고현주 노사민정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식은 모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장 잘 실천하며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여러 시책과 사업을 통해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하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온 지자체를 발굴·포상하고 우수한 시책을 전국에 전파하여 노동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9월, 64개 사업수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1차 서류확인 심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10월에 진행된 2차 인터뷰 심사에서도 심사위원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노동자와 기업, 민간,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사업들이 부천시에서 추진되고 있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매해 예산편성 과정 중 부족한 세수 및 향후 대규모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수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김포시의 경우 유사 지자체에 비해 재정 자립도 및 채무관리가 안정적이고, 매해 예산 규모도 2,000억 원 이상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한강 신도시 개발 이후 급속한 도시 성장에 발맞춰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문화, 체육, 공원, 도로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수요 또한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투입해야 하는 재정액도 늘고 있다. 반면 세입 기반이나 재원 조달 능력은 재정수요에 미치지 못해 예산 부족 현상은 지속되는 실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같은 국내외 수출, 투자, 소비분야 등이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중앙정부나 경기도에서 내주는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등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2023년에 긴축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면서 재정 압박이 심화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이러한 세입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향후 광역 교통망 구축 등
[한국기자연대] 국가유공자 4,500여 명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김포시에서 매월 지급 중인 ‘보훈명예수당’이 내년부터 인상 지급된다. 시는 지난 11월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만 75세 이상 대상’에게 기존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 7만 원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더불어 시는 내후년인 2024년부터는 만 75세 미만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5만 원의 보훈명예 수당 또한 8만 원으로 인상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난 2011년 보훈명예수당을, 2017년에는 참전명예수당을 신설했다. 이후 2019년에 참전유공자배우자수당을 신설했으며 올해 독립유공자명예수당을 신설,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포시는 풍무동에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 단계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세대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국가유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21일 오전 폭설 대비 김포골드라인(경전철) 차량기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당일 김포골드라인은 순간적인 강설(적정량 2~8cm)로 인한 전원시스템 장애로 승객 불편을 발생시켰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오전 8시49분 및 오전 9시14분 출고지연 차량을 투입시키며 정상운행을 도모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이 조속히 정상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부분의 오류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않길 바란다”고 안전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사전점검 및 시민 안전사고 방지 등의 주문도 곁들였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해 운행장애 관련 현장점검에 나선 바다. 당시 김포골드라인은 승객이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전동차 브레이크 제어장치 고장에 따라 승객들이 하차하는 불편을 겪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연장선상으로 당일 김포시를 비롯해 경기도 2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김포시는 ‘2022~2023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2022년 11월15일부터
[한국기자연대]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 강화,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소사보건소는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019년, 2020년,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부천시 안심학교인 까치울초등학교가 알레르기질환 환아관리 및 안심학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부천시가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질환 취약계층 환아 지원, 지역주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적극적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는 20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운영 동의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친 2023년도 예산안은 2조 3,143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보충질문에는 김미자, 곽내경, 김선화, 이학환, 박순희, 박성호 의원 등 6명이 참여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으며, 보충질문을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성운 의장은 산회에 앞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된 만큼 집행을 철저히 해달라”라며 “특히, 원도심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득에 있어서만 양극화가 있는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소재 기업체와 단체 등에서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KSM은 지난 19일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KSM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는데, 그 액수만 무려 4억 1,000만 원에 이른다. 같은 날 김포시산림조합과 양촌읍 소재 ㈜엠비가구에서도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또한 ㈜에프에스에서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김포시 지역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김포시는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이 기부금을 발판 삼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설립된 (재)김포시민장학회는 그간 총 4,341명 학생에게 5,290백만 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곶면에 위치한 ㈜ KSM에서 지난 1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성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KSM 김윤호 대표와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적 기업인 ㈜KSM에서 매년 꾸준하게 많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경제가 어려운 때에 이렇게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KSM 김윤호 대표이사는 “지난 40년 동안 흑자경영을 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 올해 경제가 어려움에도 직원과 함께 기술개발 등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고용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하기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활성화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2층 전기버스 도입과 같은 ▲교통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다’ 그룹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 19개 도시 가운데 단독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가 시행 이후 7년 연속 수상(’16년 대상, ’17년 우수상, ’18년 우수상, ’19년 우수상, ’20년 우수상, ’21년 우수상, ’22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김포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
[한국기자연대]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와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19일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에 5,500만원 상당인 후원물품 프레주빈 약 2만개를 후원했다. ‘프레주빈’은 환자와 노인, 어린이는 물론 바쁜 생활로 영양소가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뿐 아니라 미량 원소 등을 균형있게 제공할 수 있는 영양식이 제품이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는 산업재해 예방 및 국민의 보건 안전과 관련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목표로 2020년 창립하여 보건안전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레지니카비코리아 신종훈 이사,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 정혜선 회장, 백승미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을 비롯하여 후원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전달할 예정으로 안부 확인은 물론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를 홍보하여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