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50만 김포시민들이 민선 8기 김포시정(2022년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과 관련해 ‘교통·소통 분야’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김포시는 26일 ‘2022 김포시정 일반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만족도 산출 모형으로는 각 조사항목별 ‘5점 척도(각 점수 100점 만점 환산 계산)’가 사용됐다. 그 결과, ▲시민 중 44.9%는 “김포시가 2022년 하반기 시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가장 잘하는 분야로는 ‘교통(27.9%)’을 꼽았다. 부정평가는 12.3%에 그쳤다. 김포시는 민선 8기 김포시가 교통 분야에서 두드러진 긍정 평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김포시·서울시·강서구)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발표 등에 주목했다. 실제 김병수 시장은 지난 11월11일 서울시·강서구와 함께 5호선 연장 관련 지자체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자체간 합의는 그간 ‘5호선 김포 연장의 최대 난제’로 꼽힌 바다. 해당 합의가 있던 날, 정부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발표하며 김포 교통에 커다란 변화가 있음을 예고했다. 아울러 ‘김포시 소통 및 생활환경 평가’에서도 ▲시민 중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23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약품 전문회사 부광약품(주)으로부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3,413만 원 상당의 치약 1만 5,000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부광약품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식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부광약품은 주변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포시는 부광약품의 기부물품 일체를 김포시보건소에 지정 기탁 한 후 김포시 관내 독거노인과 재가암환자, 치매 환자, 중증 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부는 구강보건사업, 지역사회금연지원 서비스, 고혈압·당뇨교실, 금연클리닉, 재활프로그램과 같은 보건사업 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으로 제공함으로써 통합적 건강관리사업 추진에 공익적 가치 실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기부물품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부광약품㈜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원미별마루에서 ‘2022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5년간의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써온 도시재생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상인협의체 성과 발표와 2022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4개 팀의 활동내용 발표를 진행했다. 원미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환경 개선, 골목길 정원 조성, 원미마을 상점지도 제작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을 실행하여 원미지역의 변화를 점진적으로 꾀했다. 또한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시작으로 심곡천(원미교~심곡교)에서 2023년 1월 4일까지 2022년 심곡천 불빛축제를 진행한다. 시는 심곡천 불빛축제를 통해 심곡천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년간의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 낸 성공적인 성과를 마무리 한 것 같아 이번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가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며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고강동에 장안공원(은행단지)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안공원은 1986년 11월 성곡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됐다가, 2015년 도시자연공원 해제 후 장안 근린공원으로 변경·결정된 곳으로 2017년부터 공원 조성을 위한 각종 용역 및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토지보상비 150억원을 확보해 2022년까지 보상 완료했다. 대부분이 산림인 장안공원의 전체 면적은 124,127㎡이며 구역별 시설지 조성 및 산책로 연결을 통해 공원 전체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본 사업 대상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고물상,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경작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공원 조성이 절실했던 곳이다. 공사는 사업비 확보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금번에는 25억원을 확보하여 1단계로 은행단지 일원에 8,143㎡ 면적의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36년 만에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에 연접한 지형 특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을 만나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위한 정책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성곡중학교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개월 동안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여 발굴한 ‘부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융합수업 일환으로 진행된 ‘부천 정책 제안하기’수업에서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부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다른 도시의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1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이 만든 정책제안서는 조용익 시장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파란 가로등 설치 ▲동네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시행 ▲문화도시 부천 홍보담당자 연령대별 선발 ▲거리 쓰레기통 디자인 공모전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트래쉬포인트 도입 등 6가지 정책은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책 제안 발표를 들은 조용익 시장은 “부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하기’ 수업이 진행되어 뜻깊다”면서 “청소년의 정책 참여
[한국기자연대] 50만 김포시민들의 ‘민선 8기 김포시 정책 및 행정 만족도’가 전년대비 종합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23일 ‘2022 김포시정 일반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만족도 산출 모형으로는 각 조사항목별 ‘5점 척도(각 점수 100점 만점 환산 계산)’가 사용됐다. 그 결과, ▲시민들은 민선 8기 김포시정의 종합 만족도는 3.30점(전년 2.59점) ▲요소 만족도(김포시 전체 시정 분야 만족도) 3.28점(전년 2.33점) ▲체감 만족도(김포시정 전반적 만족도) 3.34점(전년 2.87점)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민들은 ▲교통 ▲복지·노인·장애인 ▲보육·육아·청소년 ▲생활·지역 ▲관광·공원 ▲경제·일자리 ▲행정·안전 등 전 분야에서 김포시에 3점 이상의 만족도 점수를 부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전년대비 김포시정의 종합 만족도가 상승한 점에 대해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김포·서울·강서 지자체간 합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확정 등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공약이행의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김포시 정책·시정을 바라보는 시민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제9대 부천시의회의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 등을 지원할 제8대 고문변호사를 23일 신규 위촉했다. 부천시의회는 2010년부터 고문변호사를 위촉·운영하여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 명인 민경식 변호사(사법고시 42회), 법무법인 소울 이상목 대표 변호사(사법고시 55회), 법률사무소 하율 하정미 대표 변호사(사법고시 48회) 총 3명으로, 각각 법무부 마을변호사, 법무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 자문변호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위원 등을 역임했다. 고문변호사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의회와 관련된 소송업무에 관한 사안, ▲의회 및 의정 관련 법률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최성운 의장은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온 법조인을 고문변호사로 선발했다”라며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자문으로 의정활동 및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시청과 공동으로 ‘2022 온종일 돌봄 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온종일 돌봄 정책 추진 우수기관’ 표창은 온종일 돌봄 정책 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에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5개 교육지원청-지자체를 선정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이 선정됐다.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상호 협력해 왔으며, 수요자 중심 전체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김포 전체 초등돌봄교실 친환경·GAP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외에도 김포시 우리 아이 행복 돌봄센터 확충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포시청소년재단 및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연계 방과 후 마을 학교 운영,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아동 돌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김포지역의 돌봄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청은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2일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회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김포시 북변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사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시재생 사례지역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차후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 북변동은 원도심 쇠퇴로 활기를 잃어가던 마을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모임 구성과 각종 지역축제 개최, 폐업 공간 리모델링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활동들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참석자들은 여운태 어웨이크 협동조합 이사장으로부터 북변동의 역사, 문화유산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듣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김포 백년의 거리와 김포 향교, 해동 1950, ㅂㅂ갤러리 등 김포시 북변동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곳을 견학하는 워킹투어를 진행하며 김포 북변동의 도시재생을 고강지역 도시재생에 적용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사례지 답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오는 12월 27일(화) 오후 3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2022년 부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의 빛깔을 담은 교육공동체의 삶, 그리고 부천교육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공동의장(부천시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천시의회 의장),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부천시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교육의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2021년 2월에 체결한 ‘부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교육협력 강화 및 교육자치의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부천교육지원청과 혁신교육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교육 정책과 코로나로 인한 교육환경 패러다임 전환으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변화와 위기를 기회 삼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 2022년 부천혁신교육포럼 운영 경과보고 ▲ 9개 분과별 논의 결과 발표 및 제안 ▲ 부천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연구 결과 발표 ▲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정책 제안 등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