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KB국민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6,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 1,000박스를 김포시에 기탁했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김포 오일장에서는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KB국민은행,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김포 오일장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개최됐다. KB국민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관내 오일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꾸러미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꾸러미들은 김포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1,000가구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 그룹 김은덕 대표는 “김포시 영세 소상공인도 돕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우리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엄진섭 부시장은 “KB국민은행의 후원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로 전해졌다”라며 “김포5일장의 물품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1월 17일 관내 10개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및 보훈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3년 1월부터 7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 7만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한, 2024년에는 75세 미만 대상자까지 확대해 그동안 5만원을 지급했던 보훈명예수당을 8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한편 시는 보훈회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풍무동에 부지를 확보하여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이 충분한 존경과 보상을 받는 것이야말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이 기꺼이 조국을 위해 임할 수 있게 하는 메시지이다. 참전용사 및 유공자분들이 젊은 시절의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산업발전을 위한 새해 첫 행보로 로봇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로봇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부천 로봇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부천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리에는 부천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로봇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 사업공간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언급하며 ▲대장동 등 산업단지 세부조성계획 ▲ 로봇 사업화를 위한 법제도적 문제 ▲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재정지원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부천시가 과거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로봇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기업인 여러분들의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시의 역할을 찾아 함께 해결하며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원스톱 기업민원창구’를 통한 해결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간담회 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로봇상설전시장인 로보파크 현장을 둘러보고 관내 로봇기업에서 제작한 로봇전시물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41개 G2B 회원사 간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해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년 만에 열린 대면 회의로 38명이 참석하여 부천시와 회원사 간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G2B 홍보네트워크는 관내 대학, 병원, 기업, 공공기관과의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 회원사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활용해 부천시민에게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캐릭터 ‘부천핸썹’ 민간협업 확대 ▲유한대학교-유일한기념홀 공간설계 및 전시연출·제작설치 사업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2023년도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 ▲부천소방서-재난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등 회원사 주요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각종 혜택 및 복지정책을 적기에 누리고 부천에 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G2B 홍보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좋은 정책이 있어도 시민들이 알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와 여러 기관이 시행하는 좋은 정책을 시민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기업 인증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2023년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 부족으로 운영자금 융자 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다. 보증 한도 1억 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 16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해 접수신청 및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시 추천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청년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지난 16일 설명절을 앞두고 부천시청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4kg, 170포 / 425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받은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경기침체 및 유통환경 변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이웃돕기를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율방재단 단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김태웅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임기 동안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단장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6기 단장으로 위촉된 김태웅 단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 5기 단장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12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6기 단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태웅 단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부천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서 노력함은 물론,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의 봉사단체로써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08년에 설립돼 겨울철 제설활동, 여름철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거해 지난 2013년 12월 출범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행복한 마을만들기 주요 추진계획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소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 2023년 마을만들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의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비전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살고 싶은 마을, 사람의 가치가 우선인 행복도시 부천’을 설정하고, ▲자치역량 강화 ▲공동체성 함양 ▲민관협력 구축 등 3대 목표와 15개 주요사업을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위원회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의 심의를 위해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소관 안건을 심의한다.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은 “마을공동체 사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2023년 5대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부천시가 밝힌 5대 시정계획은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부천시는 올해 맞는 시 승격 50년을 도약 원년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힘 있게 추진해 미래를 향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조용익 부천시장의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의 새 비전으로 ‘공간복지·경제도약’을 제시한 것에 더해 이와 함께할 다른 민생친화 정책들도 상세히 밝힘으로써 부천의 발전 로드맵을 더 세심히 챙겼다. ◆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시민 소통’을 내세웠던 민선 8기 부천시정은 올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시청 1층 종합상담실에서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진행하는 등 공감소통과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고, 올해 7월 개설을 목표로 민원상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준비한다. 오는 10월 1~15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 농경지 모든 면적을 대상으로 약 10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한다. ‘육묘상 처리제’는 이앙 전에 모판에 약제를 살포, 본답에서 방제가 어려운 벼잎물가파리와 벼물바구미 같은 저온성 해충뿐 아니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같은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다. 이 약제의 특징은 약효 지속 기간이 120일이나 될 정도로 길다는 것인데, 이앙 전 간단한 처리로 7월 말까지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90%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작물보호제로 등록된 약제 중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돼있는 약제는 육묘상 처리제가 대부분으로, 육묘상자에 간단히 뿌려주는 작업만으로도 경제성과 편의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지난해 대비 3억 원의 예산을 증액, 약효 지속 기간이 길고 적용 병해충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파종 동시처리까지 가능한 약제를 지원한다. 뿐만아니라 올해부터 이앙 1~3일 전 모판에 관주처리하는 새로운 유형의 육묘상처리제를 개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