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발생농장 살처분 등의 작업 중인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축수산과 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행정 중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및 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한편 3km 내 방역대 양돈 농가 통제소 설치, 이동 통제 등의 철저한 조치로 김포시 축산업 기반을 지켜낼 것을 주문했다. 엄 부시장은 또 일반인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전력해 줄 것과 기온이 낮은 만큼 긴급한 방역상황 중이라도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24시간 내 발생농장 돼지를 살처분 완료 조치하고 관내 양돈 농가에 대한 채혈 검사를 신속히 실시한 결과, 전체 음성 판정 받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3년 제1차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 위원회' 조례에 따라 추천된 김건, 박성호 시의원과 의료급여 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장현동 부천 현병원장 등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 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부천시 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 및 자활지원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중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등 5개 유형 92가구, 긴급복지지원사업 52가구, 의료급여사업 910건 등 취약계층 권리구제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결로 진행됐다. 심의 내용에 대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복지서비스 지원에만 그치지 말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비스 제공 종료 후, 위기사유 재발 방지를 위해 촘촘한 사례관리에 노력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수렴하여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행정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0일 설 연휴 관련 시 전역의 도로망 점검 편을 소개했다. ◆‘땅 밑 안전망’ 넓히는 김포… 장기·운유·운양 터널 점검 지난 2016년 여름 개봉된 하정우 배우 주연의 재난 영화 ‘터널’은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일반 시민이 터널 붕괴 상황을 마주할 때 직면하는 공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점은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이 가운데 김포시는 지난해 말부터 새해 연초 50만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다양한 점검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김포 지하교통에도 안전 점검이 전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른바 ‘땅 밑 안전망’이 김포 곳곳에서 촘촘히 구축되고 있는 셈이다. 해당 행보는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 담당하고 있다. 실제 김포시는 새해 초인 지난 9일 방음터널이 설치된 관내 3개소 지하차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하차도 내 소방시설 작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설 당일 수도권에 눈 소식이 있고, 연휴 마지막 날부터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22일에는 눈이 내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과 25일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교통안전 및 건강관리,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설 당일인 22일에는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눈으로 인해 도로 상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성묘나 귀성 시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연휴 막바지인 23일과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와 함께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휴 이후에도 당분간은 기온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바람 또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으로, 건강관리는 물론 시설물 피해에 각별하게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보된 만큼 건강관리 및 수도관, 계량기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김포시청에서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사항에 따른 점검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생활물가 안정 △환경정비 △교통·편의 △안전대응 등 7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시민 불편사항 및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우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대책반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보건의료대책반은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경제대책반은 설 명절 생활물가 및 공공요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성수품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안전사고대책반은 설 연휴 기간 자연재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연휴 기간에 발
[한국기자연대] 지난 19일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울림사회봉사회 이강수, 한원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9월 라면(20개입) 1,000박스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이강수 기관장은“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작년 라면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성금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지난 19일 화재 취약계층 및 노후주택 지역의 화재위험 해소를 위해 3.3kg 소화기 200개(369만원 상당)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관내 노후주택 저소득 가정 등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소화기 지원사업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사업’,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여건 개선사업’,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 보수를 위한 ‘경기도 G-하우징사업’,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지재기 회장, 김병형 이사, 홍진표 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하여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되어 공적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부천제일시장, 고리울동굴시장을 찾아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유통구조의 변화 및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간부공무원 등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명절 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경기침체와 내수위축의 어두운 그림자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 회천1동(동장 배용숙)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으로 덕정역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회천1동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이날 덕정역을 찾아 행사에 동참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여자들은 “깨끗한 우리 마을, 품격 있는 회천1동 만들기”를 위해 3개조로 나뉘어 덕정역 주변과 시가지, 빌라 밀집지역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 A씨는 “상가 거리와 골목길을 중심으로 우리 주민과 상인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쾌적한 환경조성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또는 음식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 기간 수거하지 않는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의 규정이 강화되면서 재활용품이나 불법폐기물이 혼합되는 경우 최장 10일까지 쓰레기 반입이 정지되는 제재 강화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청소대행업체의 철저한 수거원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돼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시에서는 공무원만이 아닌 시민단체도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고 경고스티커 부착 후 무단투기를 조사하여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대행업체에 대해서도 생활쓰레기를 바르게 수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의 수거 현장 확인을 통해 품목별 분리수거 여부를 점검하여 그 결과를 성실이행평가에 반영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