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7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월례회의에서 단체 회원들과 시정 현안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명예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연맹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과 연맹이 연대해 지역 통합과 공익 증진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체 회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AI 혁신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산업 전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와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은 행정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지난 1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식전 행사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퓨전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한동안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보니 사람들도 많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고, 맛있는 삼계탕도 주니 이번 여름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한 어르신친화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가 위기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방위 주거복지 정책을 주거복지센터 중심으로 운영하며 ‘살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고양’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고시원·쪽방 등에 거주 중인 236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이주시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50가구 목표치보다 106% 초과한 103가구의 이주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주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이전 거처에서는 평균 2.80점이던 점수가 임대주택 입주 후 8.15점(10점 만점)으로 약 3배 상승하는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이주비와 생필품 등 초기 정착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95.9%로 가장 높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거는 시민 삶의 가장 기본이자, 복지를 넘어 인권의 문제”라며 “고양시는 이미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갖춘 만큼, 누구나 기반이 흔들리지 않는 도시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이주부터 임시거처까지…고양형 주거상향 지원 전방위 확대 상반기 46가구完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형 주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해솔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과밀학급 문제와 학생 통학 안전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강경희 해솔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해솔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및 대중교통편 개선 방안 ▲정문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 제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해솔중의 과밀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개선 요구가 있었다. 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 배치 조정 ▲인근 학교와의 연계 ▲통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해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정문 앞 신호등 설치 요청에 대한 의견 청취도 진행했다. 해솔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차량 통행이 잦은 정문 대신 후문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정문 통학로의 안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시는 해당 위치가 과거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부결된 사항이지만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AI 프로그램 도입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 및 협력과제 발굴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확대 등 다양한 교육 현안과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안산교육, 함께 꽃 피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산교육 발전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협력과제에 대해 지원사업 및 협력과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이 요청한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정책 제안 사항에 대해 시가 검토한 사항을 공유·보완하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다문화 밀집 학교 수업 도구 지원 ▲경계선 지능 학생 치료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공유학교 운영 ▲국제교류 교육활동 지원 ▲더 안심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사업에 대해 확대 또는 촘촘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물가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파랑이와 함께하는 파주형 지(G)-하우징’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파주시주거복지센터가 실무를 맡아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민관 협력형 주거복지 모델이다. 지난 17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대우건설, 동아건설산업, 우미건설, 지에스(GS)건설, 제일건설(A3·A46블록), 현대건설, 호반산업 등 총 8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자재, 시공, 기부금 등을 기탁하며 뜻을 모았다. ‘파주형 지(G)-하우징’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주택 정비·청소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들은 자재 제공, 기술 인력 투입, 시공 봉사, 현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수요 발굴부터 공사 관리, 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파주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건설업계가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
[한국기자연대]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7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산내마을 10단지 주민 20여명이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프로그램으로 이번 산내마을 10단지 행사로 156회째를 맞는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아파트 정문 신호등 체계 변경 ▲산내공원 트렌치 설치 및 분수대 정비 ▲경로당 식사제공 관련 노인일자리 지원기준 확대 등 아파트단지 내외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아파트단지에 사시는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라면서,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산내마을 10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녹지, 접근성 좋은 교통망을 두루 갖춘 파주시의 대표적인 주거단지 중 하나로,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질문이 있는 수업 확산과 수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녩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질문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등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의 삶과 연계된 교과별 질문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수업의 질적 성장과 미래역량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질문하는 학교’14개 선도학교의 질문 중심 수업 모델을 확산하고, 교육 현장 간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질문하는 학교’선도학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을 통해 창의력·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다. 주요 내용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 나눔’과 ‘질문하는 학교(선도학교)의 교과별 수업 나눔’에 모두 12개의 수업 강좌와 사례 나눔의 장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질문하는 학교’전시 공간을 별도 마련해 운영 사례를 방문자들과 공유하고, 교사 간 전문성 공유와 수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교육활동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학업중단예방・학생 분리교육 사업을 지역 과 협력하여 전문기관 확대 및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 유형으로는 경기미래교육 2섹터와 연계한 ▲공유학교 연계형 ▲전문기관 연계형 ▲학생교육원 연계형(가족 숙박 캠프)이 있으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생교육원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함께 추진한다. ‘진단·분석, 상담·치유, 추수 지도’로 이어지는 학생 맞춤형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관계(공동체성) 회복, 공교육 복귀, 가정 연계 교육 등으로 이어져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례로 부천에서는 학교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과 ‘가족 캠프’를 진행해 학생・학부모가 학교를 다시 신뢰하고, 학생 행동 변화를 이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
[한국기자연대]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과 면담을 갖고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하며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최초 입주가 시작되는 2027년 12월까지 입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야미지구∼송정지구간 도로개설 ▸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대야미지구 배수지 신설 및 하수처리장 증설 등 계획중인 기반시설에 대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요구했다. 또한,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해 ▸국도47호선 왕복 입체화 및 구간 연장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 종단도로의 전폭 개설 등 LH의 적극적인 교통처리대책을 요청했다. 하은호 시장은 “금번 논의된 주요 현안들이 반드시 반영돼 시민들의 불편이 없어야 한다” 면서 시에서도 인·허가 절차 등 LH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H 이한준 사장은 “군포시 주요 현안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서 결과에 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