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가수 윤성이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생애 첫 솔로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성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발매한다. 윤성의 신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TOP3에 이름을 올린 윤성의 첫 솔로곡으로, 내공 깊은 윤성의 보컬과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정통 록 발라드 곡이다. 윤성의 보이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맑으면서도 거친 톤으로 시작되는 곡은 절정에 다다를수록 윤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속이 뻥 뚫리는 극강의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이 더해져 빛을 발한다. 뜨거우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게 포용할 수 있는 윤성의 탁월한 가창력, 풍부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이번 곡은 트랙스의 정모가 작곡에 참여해 윤성과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윤성은 신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통해 뛰어난 보컬 역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록 장르에 대한 진한 애정을 백분 드러내며 국내 대표 록 여제의 묵직한 존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3일 제8대 민원옴부즈만으로 권주홍씨를 위촉하고 시민 고충 해결과 권익보호에 나선다.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하는 제도로 시민 권리 구제, 불합리한 제도 개선, 갈등 해소 등을 목적으로 2009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을 시작으로 제8대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2024년 11월 2일까지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 및 갈등 민원 중재 협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안양시의회 의원으로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활동했으며, 제6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 안양시 자율방범연합대장, 안양시 상인연합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촉식에서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공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더불어 행정감시제도인 옴부즈만 제도가 보더 더 단단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오랫동안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활동하신 분으로 기대가 크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일 철산 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꽃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꽃 마음 힐링 프로그램’은 이끼류 식물을 이용해 액자를 꾸미는 내용으로 업무 시간과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자 박○○ 씨(66세)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 유대감을 가지며 예쁜 액자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최○○ 씨(71세)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쉴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동노동자들의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 세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 공간으로서 쉼터의 이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 공간으로 평일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
[한국기자연대] 광명시가 ㈜뽀득과 다회용 컵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시는 3일 시장실에서 ㈜뽀득과 ‘자원순환도시 광명’ 조성을 위한 ‘다회용 광명시티컵 업무협약식’을 갖고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노준 ㈜뽀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는 다회용 컵의 사용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시민들에게 다회용 컵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캠페인 등의 홍보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으며, ㈜뽀득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컵을 만들기 위해 컵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확산시켜 친환경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조성하여, 폐기물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일회용품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개구 38개 읍·면·동장들과 정례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3일 시장 접견실에서 처인구 12곳 읍·면·동장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매월 셋째 주 개최하는 간부 공무원 회의 시 38곳 읍·면·동장들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지만, 더 깊고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처인구 12곳 읍·면·동장들은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을 이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논의했다. 김상덕 포곡읍장은 “경안천 상류 지역에 매년 꽃을 심고 있는데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유속이 빨라 식재한 꽃이 떠내려 갈 것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매년 꽃을 다시 심기보단 다른 대안이 필요할 것 같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하천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형 특성을 고려해 구간별로 다른 시설물을 설치한다거나 일부 구간에만 꽃을 심는 등의 방안을 해당 부서와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답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훼농가의 소득도 올리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자는 차원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진목교차로에
[한국기자연대] 과천시가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과 협치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022년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 주민자치학교는 관내 6개동 14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한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3일에는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 주민자치위원 7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이해, 리더십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4일에는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교육 후에는 8일부터 동별로 실습 워크숍이 진행된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수립하는 과정이 진행돼 주민자치 실행력 강화와 자치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2차 교육에서 도출된 마을의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교육이 위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안전점검의 날 주제를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지난 3일 매탄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안전과 직원들은 이 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옥외 광고물, 제품안전 분야의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알리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는 좌우를 살피고 보행 중에는 친구들과 장난을 삼가해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어른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및 주변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단속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보라동 일원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이 가능하도록 한국도로공사에 경부지하고속도로 진출입부 위치를 바꾸거나 종단경사를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달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보낸 공문에서 이같이 협조를 구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에 따른 진출입로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와 겹친다는 이유로 한국도로공사가 비관리청공사 시행 허가를 승인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택지개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보라동과 하갈동을 오가는 보라교사거리 일원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이 구간 1.65km 가운데 940m를 지하화(4차로)하는 것이다. 위에서 보면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모양이다. 당초 고가차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할 계획이었으나 2008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하차도로 공사 계획을 변경, 용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안으로 시행방안 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경전철사업 등 시 재정 악화로 분담금 지급이 어려
[한국기자연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일 개관 21주년 기념식 및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 ‘당신이 있어 세상은 더 아름답습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검소하고 간소화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이병하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복지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에게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안성시장상(김순옥, 이영규, 명대원), 국회의원상(김정자, 최점이, 박은영), 안성시의회의장상(김은숙, 고일혁, 정진호),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이사장상(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순, 권동오, 윤영숙),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상(두원공과대학교 ROSE 운동본부,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으로 17명이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위로와 희망의 통로가 되는 안성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일 공도읍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은 캠페인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사전 안전 점검을 마친 후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등교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h 준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운전자 안전 수칙과 ‘횡단보도에서 절대 뛰기 금지’, ‘보행 중 주위 확인하기’와 같은 어린이 보행 안전 수칙을 홍보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