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가수 용준형이 오는 10일로 EP 'LONER' 발매를 확정 지었다. 7일 레이블 블랙 메이드는 "용준형의 새 EP 'LONER (로너)'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도 같은 날 출시될 예정이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LONER'는 올라운드 아티스트 용준형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는 신보다. 홀로 보내는 시간 속 지나가는 많은 생각들과 다양한 감정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수록했다. 앞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타이틀곡 '층간 소음'과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해', 'LONELY (론리)', 'PRAHA (프라하)', 'GET OVER YOU (겟 오버 유)', 'PIECES (피시스)' 등 6곡의 크레딧 정보와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용준형은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LONER'로 자신의 폭 넓은 스펙트럼까지 입증할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층간 소음'의 뮤직비디오 본편도 10일 오후 6시 블랙 메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용준형이 '층간 소음'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신곡을 어떻게 구성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홀
[한국기자연대] 유대인들의 지혜를 담은 ‘탈무드’에서 인간에게 입은 하나지만 귀가 두 개 있는 까닭은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로 하라는 의미라고 전해진다. 듣는 일은 그만큼 중요하다. 시정도 마찬가지다.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행정을 펼쳐가는 것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가 민선8기를 맞아 행정의 전반에 경청의 자세를 더하고 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내세우며 시민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시정의 곳곳에서 드러난다. ◇시민과의 소통이 최우선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뒀다. 대표적인 사업이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다. 시장이 취임 직후 수원지역 4개 구와 44개 동 주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7일부터 10월12일까지 100일에 가까운 기간 동안 총 4천260명이 참여했다. 주요 참석자는 구와 동에서 활동하는 각종 주민단체와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요소가 되는 학교·기관·단체의 대표, 주민대표 등 ‘우리동네’를 살아가는 주민이었다. 이 자리에서 시장과 시민들은 직접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시정 구상을 설명한 것은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에서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광명3구역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존 뉴타운 해제구역인 광명3구역·광명17구역·광명23구역 일부를 통합하여 작년 8월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에 신청했으나,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에서 사업 구역계 조정 및 확대 필요를 사유로 보류 결정한 바 있다. 이후 공모사업 신청 주민들은 사업 구역계 조정 및 확대 등 변경 사항에 대한 주민동의를 다시 확보하여 보완·접수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평가위원회에서 후보지 선정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여 8일 후보지로 최종결정했다. 또한, 투기 방지대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고 경기도에서는 권리 기준산정일을 고시했다. 시는 이번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총 2,126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인근 광명7구역과 광명8구역 등 광명사거리역 인근 역세권 지역의 개발과 함게 뉴타운 해제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7구역과 하안단독필지에 이어 광명3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기자연대]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하안4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제2기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14명, 연임위원 23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봉사활동과 축제, 마을사업 등을 펼쳐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위원과 연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최미정 연임 회장과 부회장 1명, 감사 2명 등 제2기 주민자치회 임원단을 선출했다. 최미정 주민자치회장은 “회장을 연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새로운 위원님들과 함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로 위촉된 14명의 위원들과 새롭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그동안의 성과보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응원한다” 며 “오는 11일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광명시 대표로 하안4동이 참석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자주 접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일 집무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 등과 함께 ‘10.29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시책’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교육을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먼저 대중교통 종사자, 지역 방범대원, 대리운전 종사자, 청소 노동자 등 많은 시민을 만나는 분들과 협의해 교육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또 “수원시 모든 공직자를 비롯해 공공기관 직원, 유관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각 실·국은 ▲안전사고 대응 현장중심 훈련 방안 ▲밀집 지역 공간·시설 개선 방안 ▲범시민 재난대응 역량 강화 계획 등을 보고했고,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으로 발전시키라”고 요청했다. 이어 “우리 시부터 ‘이태원 참사’가 아닌 ‘10.29 참사’라고 부르자”며 “
[한국기자연대] 최대호 안양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에 선출돼 활동을 이어간다. 안양시는 7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2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협의회로 지난해 5월 출범, 올해 민선 8기는 1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단 재구성 ▲지방자치법의 개정사항 반영 등 협의회 규약 개정 ▲향후 남북평화협력 활동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한반도 정세를 완화하고 남·북의 평화적 대화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남북 갈등이 고조되는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는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평화로운 방법으로 갈등에 대처하는 능력이다”며 “앞으로 중앙·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남북평화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7동과 하안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시는 2023년 시책 방향 설정 및 추진 계획 수립 과정 등에 보다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체계적으로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달부터 하루 2개 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오전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회 일일명예시장 위촉식을 가진 후 광명7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한 다세대 주택 현장을 방문하여 세입자 및 자원봉사 단체 등 15여 명과 함께 이곳저곳을 꼼꼼히 살피고, 사고처리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한편 시 차원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7동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반장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과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원 수목 관리 및 도로 보수 등 지역주민의 일상과 관련된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하안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관내 경로당을 방
[한국기자연대] 시민과 함께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써온 안양시가 2023년에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다. 안양시는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는 1949년 8월 14일 시흥군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고, 1973년 7월 1일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되면서 시작했다. 이에 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의 발전사를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에 추진할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시 승격 50주년 기념 화보집 △안양 50년 역사 전시회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시민의 날 기념식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총 57개 사업을 논의했으며, 내년도 1월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 5월 ‘안양시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과 9월 ‘미래도시 안양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전’등 새로운 미래 안양을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7일, 율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 ‘수셰프치킨’에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42호점 발굴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 최상규 장안구청장, 이성주 율천동장, 율천동 단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장에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기존 율천사(희망이용원, 일미닭갈비, 정성가득찬, 달달한쌈이야기, 바른스시, 홍셰프, 아울렛마트, 슬기로운공유냉장고26호점, 모수밀면, 신일세탁소)에서도 참석해 신규 율천사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나눔봉사를 하는 율천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율천사 사업장 대표님과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장을 발굴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발굴된 율천사 사업장은 총 15개이며, 11월 현재 41개의 율천사 사업장이 식료품, 헤어컷, 학원지도 등 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기조에 따라 2020년 2월 21일 조정대상지역으로, 4개월 뒤인 6월 19일에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바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거래 절벽 및 분양 미계약이 발생하는 등 주택경기 침체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와 지역경제가 둔화될 조짐이 있어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요구한 것이다. 현재 의왕시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 년 동기(8월 기준) 대비 71.9%,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7.8% 감소했고,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대비 2.417% 하락하는 등 주택가격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GTX정차역 인근의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재개발구역에서는 일반분양분 899가구 중 56.6%인 508가구가 미계약 된데다 지난달 20일 실시한 무순위 청약에서도 6세대 신청에 그치는 등 지역 부동산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및 재개발사업 일반분양 등 2,000여 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