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를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성시는 서인사거리 등 보행자가 많은 일반도로 횡단보도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교통안전을 확보했으며, 보행량이 많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도 이달 중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계획이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바닥에 신호등이 표시돼 보행자 및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시설물이다. 시는 백성초교 등 3개 초등학교에 올해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효과를 분석하여 확대 설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공도읍 양진초교 일원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며, 아양동 소재 봉남어린이집 주변 도로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성시는 도농형 그룹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도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는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눠 농·축·수산 28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및 특수시책평가를 거친 후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관계공무원은 물론 농협과 농업인 및 유관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고령군 관광협의회는 11월 10일 오전11부터 사)고령군 관광협의회 2·3기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내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2기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전임 이상용 회장의 이임사 및 신임 김용현 회장의 취임사, 협의회기 전달, 군수님의 격려사, 김명국 의장님의 축사, 3기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합동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 이상용 회장은 지난 6년간 고령군 관광협의회 단체를 이끌며 고령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진흥, 지역문화의 육성등의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콫페스티벌’, ‘대가야문화재 야행’ 등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또한 신임 김용현 회장은 40여년간 고령군의 다양한 공직업무를 담당했으며, 특히 고령군 관광경제국장,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치며 앞으로 고령군 관광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고령군의 발전을 더욱 빨리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오늘 이·취임식이 고령군 관광협의회 회원 상호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10일 개운어린이 공원 등 소하동 일대에서 영광 몬테소리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평소 지구 지키기 활동에 관심이 많은 ‘영광 몬테소리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다회용 집게를 사용하거나 장갑을 끼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모님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길가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오염되는 지구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가 너무 많아 지구가 아픈데 오늘 엄마와 함께 산책길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기뻤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매일 산책하는 산책길에 담배꽁초가 많은 것을 보고 부끄러웠다”며, “앞으로 내가 하는 행동이 아이들과 우리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줍킹데이와 같은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확산된다면 어릴 때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영화 ‘탄생’이 11월 30일 개봉한다. 종교적 위인으로만 알고 있던 청년 김대건의 언어 천재적인 모습과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기 등으로 대서사 어드벤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2021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념 인물로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종교인 중에는 마더 테레사 수녀에 이어 두 번째 종교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약용, 허준에 이어서 세 번째로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되었다. 국내에서는 종교적 위인으로 많이 알려진 김대건 신부는 25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조선 근대의 길을 선도했던 인물로 불어와 중국어, 라틴어에 능통하고, 3,574일의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모험과 아편전쟁 속에서도 희망과 의지를 불태운 글로벌 리더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윤시윤은 김대건 역을 맡아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기심
[한국기자연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미스터리함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는 남자 윤해준(김동욱 분)과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김동욱과 진기주는 각각 시간 여행자 윤해준과 백윤영 역을 맡았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윤해준은 가족에 대한 상처를 지녔고, 한때 작가의 삶을 소망하던 순수하고 꿈많던 백윤영은 냉정하고 현실적인 삶에 치여 영혼까지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하는 평범한 직장인이 됐다. 의문의 사고로 윤해준과 백윤영이 함께 1987년에 갇히게 되면서 의문투성이인 사건을 풀어가며 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그런 가운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측은 11일(오늘) 어둠 속 성냥갑과 자동차가 덩그러니 놓인 포스터를
[한국기자연대] 배우 박주현이 ‘금혼령’에서 대체 불가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12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10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다양한 차림의 박주현은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박주현은 자신이 연기하는 ‘소랑’ 캐릭터에 대해 “사극이라는 장르 안에 빙의, 궁합쟁이, 사기꾼이라는 흥미로운 색으로 똘똘 뭉친 개성 강한 친구”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매력을 극대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주현은 소랑에 대해 “조선시대에 살고 있지만 현시대에 더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말하며 “연기를 하면서도 궁궐에서 생활했지만 자유롭고 그 자체로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꼈다”고 전해 소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더불어 캐릭터를 잘 표현할
[한국기자연대] 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과 고경표가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결별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박민영이 남겨둔 계약결혼반지를 보고 오열하는 고경표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최종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는 달콤하게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정지호는 최상은과 함께 할 미래를 꿈꾸며 두 사람 앞에 펼쳐질 꽃길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최상은과 유마담(진경 분)을 위협하는 강선진(오륭 분)의 행보가 대담해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제이미(=최상은)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된 강선진은 이나그룹 건설의 주식을 요구하며 정길태(안석환 분) 회장을 협박하는 한편 제이미 프로젝트 증거를 잡기 위해 최상은 집에 사람을 보내기에 이르렀다. 이에 강해진(김재영 분)을 통해 위험을 알게 된 유마담은 최상은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해 이나그룹의 비리를 폭로하기로 결심했다. 이나그룹 최상무(김동현 분)를 통해 유마담의 계획을 알게 된 정지호는 유마담의 실형을 막기 위해 사건을 조작할 결심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이 알려지면 정지호는 판사직을 박탈당할 수 있는 상황. 이에
[한국기자연대] 육성재와 최원영이 최후의 만남을 갖는다. 11일(금)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5회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현도(최원영 분)의 민낯이 낱낱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다. 10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승천과 황현도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인적이 느껴지지 않는 낡고 으스스한 공간에서 만난 두 사람이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승천과 황현도는 옥신각신 실랑이를 벌이고 그 가운데 서로의 실체가 밝혀진다고 해 이후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 마지막 스토리가 기대된다. 이승천은 황현도와 도신 그룹이 저지른 악행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황현도는 그럼에도 끝까지 만행을 저질러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금수저’를 이용해 인생을 바꿨다는 공통점을 지닌 이승천과 황현도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끝맺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금수저’ 제작진은 “‘금수저’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한국기자연대] 가수 조유리가 디뮤지엄 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의 모바일 가이드를 선보인다. 10일 웨이크원은 “조유리가 현재 디뮤지엄이 선보이고 있는 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의 모바일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유리는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직접 ‘For Your Romantic Days’란 이름의 모바일 가이드를 녹음했다.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된 해당 모바일 가이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디뮤지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조유리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와 함께 전시회를 보다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러브레터 형식으로 전해지는 조유리의 달콤한 보이스가 작품 관람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조유리는 컴백과 함께 디뮤지엄∙아이즈매거진과 협업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하는가 하면, 컴백일인 지난달 24일 디뮤지엄에서 네이버 NOW. ‘#OUTNOW (아웃나우)’ 컴백쇼를 진행하는 등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 조유리의 두 번째 싱글 ‘Op.22 Y-W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