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2022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안양과천 연합 진로워크숍을 진행했다. 금번 연수는 학교급별 진로교육 담당 교사 및 진로전담교사가 함께 모여 학교급별로 분절된 진로교육과정 운영에서 벗어나 연계성이 확보된 안양과천 진로미래교육의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였다.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대비 안양과천의 새로운 진로미래교육 방향 및 진로학업설계 이해와 준비를 위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초, 중, 고 진로교사가 함께 구성된 5개의 모둠이 진로연계학기마다 필요한 진로미래교육 프로그램의 구안, 학생 맞춤형 진로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학교급별 단위학교 진로교사의 지도 방안에 대한 토의를 거쳐 발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은 학생 개별의 소질과 적성을 기반으로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새로운 진로미래교육을 위해 초, 중, 고 간 진로교육의 연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였고, 이것이 시스템화되어 안착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안양과천은 학교급별로 분절된 진로교육이 아닌 초, 중, 고등학교가 학생의 적성, 흥미, 미래 진로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11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故정봉득 애국지사의 자녀 박경원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정봉득 여사는 1915년 1월 25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30년 1월 15일 서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봉득 애국지사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데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2년 제8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회장 김진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농정사업 보고회를 가져 42개 사업에 30억 3천만 원을 지원한 올해 성과와 내년도 시의 농업 분야 지원방침을 농업인들에게 알림으로써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이어 우수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관 직원 시상 및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명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광명시 농업인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농업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 회원들과 농업인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10포(10kg)를 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어울림 한마당을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 실천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할 ‘시민평가단’이 공식 출범했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평가할 시민평가단 28명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평가단 28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장의 책무는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지키는 일”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공약 이행과 관련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언도 많이 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냉철하게 평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이 놓치는 부분은 깨우쳐 주시고 더디 갈 때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격려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전반기인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공약 실천 계획 단계에서부터 추진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평가하고 보완할 점을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 평가단은 이날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전반적인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장과 부단장 등을 선출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들의 활동할 도시건설, 교육문화, 경제
[한국기자연대] "미래 세대가 자유 민주주의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길 기대합니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및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 소설, 수필, 웹툰, 사진 등 문예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정부의 통일 정책을 홍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한종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장,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통일교육 영상 상영, 대표 수상작 낭독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함께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등 2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입장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세대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통일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우리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행복 거점도시, 스마트 안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정보화기본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이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지능형 행정구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지능형 서비스 제공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또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 구현 △혁신지향 디지털 생태계 조성 △안전한 시민생활 실현 △포용하는 활력 도시 달성 등 4개 분야에서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도출한 26개 추진과제로는 △IoT(사물인터넷) 거점센터 위상 강화 △AI(인공지능) 챗봇 구축 △데이터 가치사슬 구현 △스마트시티 도시문제 해결 리빙랩 △탄소저감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무장애 스마트 안양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정보화
[한국기자연대] 오산시 곳곳에서 소외된 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10일 양일간 세마동 8개 단체연합 80여 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100박스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마동 통장단 협의회 이인기 회장은 무 100여 개를 기부했다. 이정효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정이 소중히 전달되어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이하 민평통)는 오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완성된 김치 350통과 지역 곳곳에서 후원한 쌀, 국수선물 세트, 요리술 등을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제공한 곳은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오산농협, 오산신협, 오산새마을금고, 삼성프라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민선8기 실적주의ㆍ능력주의를 바탕으로 5급 2명, 6급 6명 등 총 61명을 승진자로 내정했다. 시는 지난 10일 개최한 인사위원회의 승진심사 기준과 심의 결정된 승진 내정자를 공개했으며, 특히 5급 승진자로 이승곤 팀장과 진영환 팀장, 6급 승진자로 서승희 주무관이 내정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승곤 팀장은 시 역점 추진사업인 청년창업ㆍ청년일자리 분야의 팀장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창업과 일자리가 줄어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일궈낸 점을 인정받아 부서의 주무팀장이 아님에도 발탁 승진된 것이라 평이다. 진영환 팀장은 그간 기피‧격무부서로 꼽히던 환경과, 청소자원과에서 장기간 묵묵히 청소행정팀을 이끌어온 성과와 노고를 인정받았는 후문이다. 이로써 김제시가 대규모 국가예산 확보 등 외부적으로 화려한 성과 외에도 시민과 가장 밀접한 현장행정 부서의 실적과 성과도 두루 고려하여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6급 승진 내정자 6명에 대해서는 승진서열을 기준으로 삼되 기피‧격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에 대한 발탁 승진이 있었고, 소수직렬에 대한 안배가 있었다. 정성수 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용인시 최대 김장 행사인 2022 용인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의 김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민관군 자원봉사자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5000kg의 김치를 정성껏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후원금 1565만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610만원 등 총 2110만원으로 충당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는 각 읍면동의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해준 서울의과학연구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안전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 경찰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시민 경찰들이 야간 순찰과 산책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생활안전 활동을 전개해 밝고 성숙한 시민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