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승철 지회장은“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동 골프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복천 골프회 회장은“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회와 호동골프회는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도 맺어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호동골프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지난 14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 출범식 개최하고, 경기 서부권 의료‧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는 지난 9월 1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글로벌 의료 ․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현숙 서울대 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공모 예정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과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방향 수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국내·외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혁신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유치와 함께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는 시흥시에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한국기자연대]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불꽃 속에서 부활한 이재욱이 흑화 카리스마를 업그레이드해 돌아온다.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환혼’ 측은 14일(월) 장욱이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로 다크 카리스마를 내뿜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을 완벽하게 지운 흑화 그 자체. 특히 그가 있는 공간은 황량한 감옥처럼 냉기만이 감도는데 어둠도 씹어 삼킬 카리스마를 장착한 장욱의 강렬한 포스가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손에 쥔 음양옥을 바라보는 장욱의 쓸쓸하면서도 공허한 눈빛에 이목이 집중된다. 자신의 가슴에 칼을 꽂은 정인을 잃은 후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낸 듯 무수한 사연을 품은 눈빛인
[한국기자연대] 가수 조유리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조유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팬미팅 을 개최하고 뜨거운 응원 속에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조유리가 솔로 아티스트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풍성한 코너로 채워졌다. 이날 조유리는 자작곡 ‘Opening(오프닝)’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귓가를 울리는 탄탄한 보컬과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당찬 포부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무대를 마친 조유리는 “올해 꼭 글래시(GLASSY, 공식 팬덤명)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 이번 팬미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올해 두 개의 앨범 발매와 함께 첫 연기 도전까지 열일 행보를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해 조유리는 직접 팬미팅 진행을 맡아 타임테이블을 뜻깊은 시간들로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코너 또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3m 조유리 VS 30cm 조유리’ ‘음악방송 1위 VS 음원차트 1위’ 등 여러 주제로 진행된 밸런스 게임 코너에
[한국기자연대] 2022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열리는 가수 정동원의 ‘2nd성탄총동원’ 콘서트의 티켓 오픈이 14일과 15일 2일 간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정동원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2nd성탄총동원’ (2nd JEONG DONG WON’S CHRISTMAS CONCERT)은 오는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로, 오는 12월 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미니앨범 사내의 신곡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전체 관객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증정과 캐럴 메들리 무대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정동원은 지난해에도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바 있다. 첫 번째 ‘성탄총동원’ 콘서트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11월 14일 오후 6시 팬카페 선예매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오후 6시 일반예매를 오픈한다. 선예매
[한국기자연대] 그룹 VIVIZ(비비지)의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공개된다. VIVIZ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이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앞서 VIVIZ의 가창 참여 소식만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늘 지금처럼'은 기존 14일 오후 6시에서 6시간 당겨진 정오로 발매 시간을 변경했다.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은 작품 속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의 리메이크 곡들로 이뤄진다. 지난 1996년 가수 이예린이 발매한 '늘 지금처럼'은 당시 뜨거운 반응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VIVIZ는 매력적인 보컬로 원곡의 성숙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소녀스럽고 순수한 무드를 발산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VIVIZ는 "이 밤이 지나면 잊어버리지 마 / 그댈 보는 내 모습이 / 초라해지지 않게 / 늘 지금처럼 나를 믿어 줘" 등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통통 튀는 목소리를 통해 풋풋한 감정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비비지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BOP BOP! (밥 밥!)'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였
[한국기자연대] 11월19일은 화장실 등 위생시설 마련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UN이 지난 2013년 선포한 ‘세계 화장실의 날’이다. 화장실은 위생의 핵심이다.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존엄성을 지키는데 화장실은 매우 중요한 도구로 기능한다. 위생적인 화장실로 인류의 삶을 바꾸고 세상이 변화하길 바란 수원시의 화장실 문화 사업을 짚어본다. ◇명소마다 아름다운 수원의 화장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위치한 해우재박물관 1층 ‘해우재화장실’은 지난 11일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해우재화장실은 변기모양을 형상화해 만들어진 건물로, 일반적인 화장실과 달리 내부에 곡선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변기의 둥근 모양을 따라 내부에 대변기 칸을 배치했고, 천창을 만들어 자연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흰색과 나무색을 적절히 활용해 편안한 느낌으로 내장을 마감하고, 직관적이고 익살스럽게 표현한 외벽 픽토그램도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수원시는 화려한 수상내역을 자랑한다. 1999년 첫 공모 및 시상이 시작된 후 단 3회를 제외하고 21번의 공모에서 수상작
[한국기자연대] “책 속에서 만난 ‘어린이라는 세계’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마주치게 되는 어린이들의 세계이기도 하면서 빗장이 걸려 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스스로의 내면에서 마주친 ‘나라는 세계’이기도 했다” ‘2022 용인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구설영씨(일반부)의 감상문 ‘어린이라는세계를 통해 만난 것들’ 중 한 구절이다. 용인특례시는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용인시 독서감상문대회’에서 구씨를 비롯한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씨는 책 ‘어린이라는 세계’에 대한 감상문에서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책을 거울삼아 자신의 삶을 반추한 참신한 시선이 독서감상문의 모범이라 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유하·박윤슬(초등학생부), 박혜경(청소년부), 이유빈‧박민욱‧박아름(일반) 등이 받았다. 우수상엔 김주아(초등학생부)를 포함한 10명, 장려상엔 14명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에서 654편의 독서감상문이 접수됐다. 대상엔 상금 100만원과 용인시장상을, 최우수상엔 상금 50만원씩을 수여했다. 우수상(30만원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주민자치 선도도시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흘간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선정된 2개 지자체와 58개 주민자치회(위원회)의 전시관 부스가 운영됐고,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등 행사가 진행됐다. 시흥시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제도정책 분야 '주민참여예산 흡수·정립을 더한 시흥형 주민자치'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학습공동체 분야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로 通하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흥시'주민참여예산 흡수·정립을 더한 시흥형 주민자치'는 주민자치 전담인력, 매뉴얼 등 지원·실행체계 정립과 자치계획-참여예산제도 간 연계, 마을실행법인 등 주민자치와 타 제도와의 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로 通하다!'는 코로나19 시기에 마을 주민 간 미디어 기반의 소통 구축,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공동체 형성을 통한 유튜브(YouTube) 제작 활동 등으로 새로운 주민자치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지난 11일 평촌 마벨리에에서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제안 등을 목적으로 회사원, 사회복지사, 예술인 등 다양한 구성원 총 27명이 5개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저출산 정책을 제안하는 조별 발표와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 4조는 ‘맞춤형 지원’을 강조한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조로 선정됐다. 청소년 가산점 지원, 다자녀 교육비 지원 등으로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우수조로 뽑힌 1조는 시니어 봉사단이 참여하는 육아용 장난감 대여 사업으로 육아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일석이조 사업안을 제시했다. 또 무인택배 보관함을 활용해 퇴근시간 이후에도 장난감을 대여하는 아이디어로 참여단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 조정호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이사는 “낮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남성도 육아에 전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