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남도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 부지사는 2022년 7월 11일 경남의 산업·경제를 책임지는 경제부지사로 임명되어 민선 8기 경남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 했다. 이날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하여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경제부지사 소관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김 부지사는 지난 1991년 행정고시(3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직을 역임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8일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를 역동적으로 이끌 새 진용을 구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인사 규모는 승진 44명, 전보 196명, 복직 10명, 신규임용 7명 등 총 290여 명이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1명 △5급 8명 △5급 승진요원 1명 △6급 4명 △7급 14명 △8급 16명으로 총 44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건설도시국장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승진) △복지문화국장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전보)이 임용됐다. 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조직의 역동성 제고와 완성도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는 게 시(市)설명이다. 특히, 대중교통 안정성 및 운영 효율 방안 마련을 위해 서산시 교통과 내 대중교통혁신TF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하위직 공무원 승진의 경우 장기 근무한 소수 직렬 등을 종합 고려해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선 점도 엿보인다. 이외에도 사무관 결원에 여성을 승진 요원으로 의결하고 감사담당관 조사팀장, 회계과 경
[한국기자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4층 어울림홀에서 오기웅 차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영주 장관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 오영주 장관의 취임사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등과 새해 첫인사를 나누는 순서로 ’24년도 시무식 행사를 겸해 약 30분간 진행됐다. 오영주 장관은 취임사에서 “770만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업무 중요기준, △향후 정책방향, △조직 운영방향 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취임 행사에 이어 진행된 산하기관장과 티타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각 분야의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산하기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취임행사 이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둘러보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한국기자연대]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2일, 제28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 장안구청장은 1988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화성사업소장, 환경국장,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 장안구청장은 수원시 시무식 참석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구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앞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장안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1일 자로,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동두천시 제38대 부시장으로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임경숙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4년부터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동두천시는 이로써 최초 지방부이사관이자 최초 여성 부시장이 됐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 및 생활안전과, 생활안전정책관 안전개선과, 재난복구정책관 재난보험과, 예방안전정책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등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와 기자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하며 소통했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시의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고 주요 현안 사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
[한국기자연대] 제29대 영동군 부군수에 강성규(남·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국민과 국가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며 시작한 첫 공직생활도 지난 1993년 9월 영동군 양강면에서 시작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지난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과 주요 현안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자랑이자 강점인 국악, 과일, 일라이트 등을 활용해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미래발전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매사 꼼꼼한 업무처리로 잘 알려진 행정 전문가인 강 부군수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2일
[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은 제33대 한미영 산청부군수가 취임(1일자)했다고 2일 밝혔다. 한미영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달 29일 충혼탑 참배 후 군수실에서 부임을 신고했다. 또 2024년 해맞이 행사 일정을 시작으로 현안업무에 돌입했다. 1990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한미영 부군수는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정책과장, 문화예술과장을 역임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수학과와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한미영 부군수는“약초와 힐링의 고장 산청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33년 공직기간 동안 쌓은 행정 경험을 살려 직원들과 소통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이 1월 1일 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정년퇴직, 승진, 전보, 휴ㆍ복직 등 총 123명이다. 5급 과장급 전보인사는 대상자의 직렬과 경력, 보직경로 등을 고려하여 실시했으며, 주요 인사내용은 ▲경제개발국장에 김총회 도시건축과장을 ▲문화관광과장에 지경아 민원소통과장을 ▲재무과장에 심정애 문화관광과장을 ▲민원소통과장에 이덕호 재무과장을 ▲환경위생과장에 이응란 재난안전과장을 ▲도시교통과장에 우상동 환경위생과장 임명하고 ▲재난안전과장에 유연진 행정팀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하는 등 과장급 6명을 재배치했다. 6급 팀장급에서는 퇴직 등으로 발생한 직위에 2명이 신규 보직임용하는 등 19명을 전보했고, 6급 무보직 및 7급 이하에서도 29명을 재배치했다. 이번 인사에는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직원을 보상하기 위한 승진인사도 포함됐으며, 4급 1명, 5급(내정) 1명, 6급 5명, 7급 이하 25명 등 총 32명이 승진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이종하 부군수가 2024년 상반기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1년 5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경남도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직기념패와 명예군민증서를 전달했으며, 이종하 부군수는 본청 부서를 방문하며 정들었던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종하 부군수는 지난 2022년 8월 4일 부군수로 취임해 거창군의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겼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부서별 주요 정책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군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하며 군정 실무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많이 도와주신 군민과 공직자 가족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거창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하 부군수는 임기를 마무리하며, “교육도시 거창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군청 내 훈훈한 연말
[한국기자연대] 영동군 제28대 김진석(남·55세) 부군수가 12월을 마지막으로 1년 2개월간의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했다. 재작년 11월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짧은 보직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김 부군수는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닦았다. 또한 군립 난계국악단의 단장을 맡아 송년․신춘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명품 문화 공연을 열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예술 진흥과 전 국민의 여가문화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꼼꼼한 점검과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12년 만에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의 슬로건 아래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