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는 9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청주오스코(사업단장 김성현)가 지난 6월 7일 시범운영 개시 한 달 만에 총 51건(전시회 6건, 회의 45건)의 행사를 개최, 누적 참관객 수 6만7천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한 달간 청주오스코에서는 △코믹월드 청주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청주우수중소기업·농수산물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시회가 열렸다. △전국장로회연합회의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하계 직무연수 등 대규모 회의와 △충북수소경제포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국제세미나 △배터리 인사이트 콘퍼런스 등 청주를 포함한 충북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업 간(B2B) 콘퍼런스 및 국제회의도 잇따라 개최하면서 수도권을 대체할 새로운 마이스(MICE, 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중심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청주오스코는 총 1만31㎡ 규모의 전시홀과 동시 3천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4개의 회의실 등 전문 전시·회의 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접근성이 맞물리며, 전국 MICE 관계자 및 참가자들의 관심이 청주오스코로 집중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대미(對美) 관세 리스크 확산에 대응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수출시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지난 8일에서 8월 1일로 연장함에 따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한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청주시는 관세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연계한 무역보험 보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이고, 미국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지원항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국외기업 신용조사 등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충청북도 등 타 지자체 지원금과 합산하여 총액 기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조정된다. 무역보험 신청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충북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7월분 정기분 재산세 40만9천294건, 744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2천40건, 44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작년 6월 1일 이후 신축 아파트 및 상업용 건축물의 증가 및 항공기 12대가 신규 등록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재산세 건수와 부과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은행 CD/ATM기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가산세(3%)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며 “납기 내 납부를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9일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시를 방문해 홍수기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하수도시설 설치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 차관은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함께 내덕분구 침수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빗물펌프장 및 추락방지 시설 현황을 살피면서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내덕분구는 청주시 9개 중점관리지역 중 하나로, 2024년 사업을 준공했다. 청주시는 빗물받이 8만8천425개소에 대해서 점검을 마치고 그중 준설이 필요한 4만491개소에 대해서 준설을 완료했다. 또한 맨홀 4만12개소 중 침수우려지역 및 보행약자보호지역을 중심으로 추락방지시설을 2천273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내덕분구, 석남천분구가 완공됐고, 나머지 중점관리지역 7개소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완료할 것”이라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재)청주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부재중 안내 메모지’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안내문은 사회복지사 및 이웃 주민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를 방문했을 때, 대상자 부재로 인해 상담을 하지 못한 경우에 대비해 제작됐다.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고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안내문에는 방문 목적, 복지상담 연락처가 담겼다. 대상자가 문고리나 우편함 등에 걸린 메모지를 보고 연락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단순한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이 복지제도에 스스로 접근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장치로서 안내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세심한 복지연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정연구원은 9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지진 및 화재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는 연구원 직원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진·여진 체험 및 대처 방법으로 구성된 지진안전과,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및 비상구 찾기로 구성된 화재안전 등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운영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과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원광희 원장은 “이번 체험은 연구원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도시 곳곳 매력적인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기U여기 청주!’ 포토존 디자인과 인생샷 사진 공모전 접수 기한을 오는 8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의 숨겨진 명소를 새롭게 조명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하고자 하는 공모전의 취지를 살려,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포토존 디자인 공모전’과 ‘인생샷 사진 공모전’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포토존 디자인 공모전은 청주시의 주요 명소에 어울리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포토존 디자인을 제안받는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실제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을 포함해 총 3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인생샷 사진 공모전은 청주시의 매력적인 장소를 담은 ‘인생샷 장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수상작은 향후 시정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을 포함해 총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공원조성과 직원 20여명은 9일 서원구 매봉근린공원에서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 추진으로 다소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공원조성과는 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공원 만들기 캠페인 △청렴나무 심기 △청렴플로깅 행사 △반부패 및 청렴 제도 홍보 △사무실 내 청렴 ZONE 가꾸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정 봉투 및 문구류에도 청렴 문구를 사용 제작하기로 했다. 특히 청렴공원 만들기 캠페인에서는 ‘도시공원에 청렴의 씨앗을 뿌리다’라는 표찰을 나무에 부착해 청렴나무 심기에 앞장서고,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반부패 및 청렴 제도를 홍보할 방침이다. 김재형 공원조성과장 “청렴한 마음가짐을 통해 공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원으로 사계절 푸른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9일 기아자동차와 함께 관용차량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제2임시청사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가 생산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아자동차는 차량 계기판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상태를 진단하고 운행 중 발견한 이상 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노후한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도 진행됐으며, 워셔액과 냉각수 보충 같은 경정비도 현장에서 즉시 이뤄졌다. 앞으로 청주시와 기아자동차는 분기마다 점검을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청주시 직원의 출장업무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서 메달 8개를 획득했다. 강지연 선수는 –53kg급 결승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안벼리 선수는 –49kg급에서, 신희진 선수는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임수민 선수가 –6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유효경 선수가 –67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73kg급에서는 정수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총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62kg급에서 유송화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 -62kg급에서 정선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는 이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여자 시니어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은미 감독은 “청주시민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춘천에서 개최되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