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한 지역 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0일 피해조사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지역에는 나흘간 총 267.7㎜(평균 누적 강수량, 최대는 내수 363㎜) 의 많은 비가 내렸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호우주의보 발효 시점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지난 17일 새벽 호우경보 발효와 함께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대응했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19일 오후 4시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이후에는 초기대응 단계를 유지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홍수 및 산사태 특보 상황을 주시하며 주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21개소에 대피장소를 마련하고 구호세트를 지원했다. 총 224명이 대피했다가 20일 낮 12시 현재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주민 1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귀가했다.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설 피해로는 도로침수 121건, 수목전도 57건, 토사유출 22건, 도로파손 26건, 하수 19건 등 총 362건이 접수됐다. 이 중 침수 등 농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거장(Russian Master)’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 거장들의 대표 작품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동을 전하는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지휘로 깊은 감동을 주는 김경희 지휘와 청중을 압도하는 연주력을 지닌 한국의 대표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자로 함께해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니콜라이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b단조, Op.23’를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협연으로 펼치며, 뒤이어 서지웅의 ‘Climax’, 보로딘의 ‘교향곡 제2번 b단조, Op.5’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관객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풍부한 음악적 색채가 더해진 이번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신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속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닭, 오리 사육 농가 61호로, 예산 4천만원을 들여 1L짜리 2천583통을 배부했다. 이번 지원은 닭, 오리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다. 가금류는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이에 시는 단위면적당 사육 마리수를 10~20% 정도 줄여 체열 발산을 도와주고 충분한 물 공급 및 사료 섭취량 감소에 대비한 고품질 단백질원 합성아미노산 보충 등 영양소 결핍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공기순환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반드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청원구 미래지농촌테마공원과 흥덕구 솔밭근린공원 내에 ‘캠크닉존’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크닉존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 공간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간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파라솔, 테이블 및 의자 4개로 구성된 세트를 미래지테마공원과 솔밭공원에 각 10세트씩 총 20세트를 설치했다. 캠크닉존은 별도 예약이나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등 취사행위는 금지되나 도시락 또는 배달음식 취식은 가능하며,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크닉존은 오토캠핑장과 상상놀이터 등 기존 시설과 어우러지고, 솔밭근린공원 캠크닉존은 올해 새로 설치된 야외무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문화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크닉존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아동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2025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은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도다.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면 신청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가지다. 이 중 1개 영역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2인 이상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고, 시 누리집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8월 10일까지다. 시는 참가신청서를 정책제안서를 접수해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9월 중 본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5팀은 행복상, 공감상, 미래상, 스마트상, 발전상으로 선정해 청주시장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8일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제11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촉된 위원은 주민대표 위원 12명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변 영향 지역 주민지원사업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위촉된 주민대표위원 외에 시의원과 전문가 등 3인을 추가로 위촉해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출범한 주민지원협의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소각장 인근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임하는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 함께 시작하는 응원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사자 격려 이벤트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작해 자원봉사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 각 10개 기관・단체가 지목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첫 챌린지에 나선 박찬길 센터장은 이날 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와 양말목 공예활동 참여 봉사자 등 60여명에게 컵과일을 전달하며 이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컵과일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문도 배부하며 건강을 위한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이어 박 센터장은 다음번 활동 기관으로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자원봉사활동단체 해피맘(단체장 남현순)을 지목했다. 박 센터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이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여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파손된 현장을 찾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 정확한 복구를 지시했다. 현장은 흥덕구 옥산면 동림삼거리 인근(동림리 245-3)으로, 지난 17일 사면 유실이 발생했다. 시는 17일 오후 파손 사실을 인지하고 통제 속 1개 차로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으며, 18일 항구 복구를 위한 긴급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까지 유실된 도로 지반을 채우는 기층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 아스콘 포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부시장은 “이틀간 이어진 강우로 지역 내 곳곳에서 도로파손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현장 작업자 안전 유지 속 정확하고 빠르게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지역에는 지난 16일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18일 오전 5시 기준 평균 누적 강수량은 248.4㎜(최대 누적 강수량 : 내수 346㎜)를 기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설 피해로는 현재까지 도로 침수, 수목 전도, 토사유출, 도로 파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 15일부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는 전반기인 15일부터 17일까지는 겨루기 및 품새 부문 G2 대회가 열리고, 후반기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오픈대회가 이어진다. 특히 G2 대회는 세계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공인대회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청주시청은 겨루기 부문에 참가해 G2 대회를 치렀다. -62kg급에서 임수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49kg급에서 안벼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50개국 2,400명이 참가한 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등록된 일반·공공·지적 측량업체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측량업계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및 시민에게 질 높은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시는 측량업체의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간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전체 업체 중 1개소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됐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즉시 완료했다. 또한 조사 기간 중 폐업한 1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측량업계의 건전한 질서 확립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측량업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