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보건소는 무더위로 인한 위생 해충 증가에 대비해 해충유인 퇴치기와 기피제 분사기를 가동하고 하천변 및 공원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위생 해충 발생과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보건소 방역기동반(4개반 8명)을 중심으로 43개 읍면동 방역 요원, 방역 차량을 동원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와 공원 등 벌레 발생이 집중되는 지역에 해충퇴치기 109대를 가로등 점등 시간에 맞춰 가동하고 있다. 이 장비는 해충이 선호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모기 등을 유인해 퇴치한다. 이 밖에도 여름철 물 사용 급증으로 발병률이 높아지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병원, 목욕탕, 대형 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74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등에서 발견되는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기후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8월 7일부터 24일까지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앞 달천변에서 카약과 패들보드를 탈 수 있는 ‘옥화구곡 유유자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옥화구곡 관광길의 제1경인 청석굴 일원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오후1시~2시)을 제외한 5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0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주말 위주로 카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경험이 풍부한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갖췄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탑승을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청석굴 앞에서 ‘황금박쥐 LED키링 만들기’ 같은 소규모 체험행사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청주여기’ 앱과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30분 체험 기준 요금은 카약 1대당 1만원, 패들보드는 1대당 1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에서 즐기는 수상 레저 체험을 통해 무더위와 폭우에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복지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원구 수곡2동, 상당구 문의면,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창구를 전면 개선한다. 노후하고 비좁은 민원대를 교체해, 민원인과 직원 모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하는 지하실에 방수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대민업무 추진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문의면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기존에 없던 탕비실을 새로 설치해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민원 응대 및 주민자치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현장조사를 마치고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8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천200만원(시 100%)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행정복지센터를 조성해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19일 상당구 미원면 하천변 물놀이 관리지역에서 수상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7.)을 맞아, 행락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무원과 청주시응급구조민방위대원 등 총 8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현장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도 격려했다. 한편, 청주시응급구조민방위대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6.1.~9.30.) 동안 매주 주말마다 자발적으로 미원면 일대에서 수상안전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물놀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2일~13일 개최한 ‘초정치유마을 별빛 치유캠프’ 1회차를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오는 21일부터 2회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정치유마을 별빛 치유캠프는 초정치유마을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초정치유마을 잔디마당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스파부터 명상, 공연,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1박 2일 힐링 캠프다. 첫 번째 모집은 접수 시작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마감 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정약수를 이용한 초정치유마을 수水치유 스파 시설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고, ‘세종대왕과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이야기 마당과 별빛 마술&버블 공연은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으로 남았다. 청주 별마루 천문대와 연계한 여름 별자리 관찰은 낭만과 신비로움을 넘어 매일 밤 조선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백성을 생각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까지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고, 종이 키트를 활용해 조선시대 과학기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세종창의마을 과학투어는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유지·향상하기 위해 미원면 쌀안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치매예방교실 실버뮤직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해 인지 자극,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촉진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낯익은 가요 부르기, 리듬악기 연주, 율동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 수칙,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이가영 건강증진과장은 “실내에서 즐겁게 활동하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폭염을 극복하는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며 “큰 호응에 힘입어 8월 1일부터 새롭게 ‘2차 실버뮤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재)청주복지재단은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오후 헌혈의 집 성안길센터를 방문해 충북도민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 헌혈 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임군빈)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헌혈은 생명나눔 릴레이 참여이자 7월 25일 청주복지재단 출범 13주년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복지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 임직원은 2025년 시무식에서도 헌혈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8월 2일부터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를 무대로 6개의 ‘OOO실험실’이 순차 가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OOO실험실은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창고의 공간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주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살로메 레코드, 주식회사 나인어클락, 해피꼴아르떼, 오직, 뻔뻔한뮤지컬컴퍼니, 아트로협동조합 등 총 6개의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돼 재즈, 판화, 디지털, 시각·생태예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가장 먼저 가동하는 건 △동부창고 jazz playground ‘재즈랑 놀자’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어 8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원의 화가들-자연에서 찾은 빛과 색이, 9월에는 디지털 기술에 멀어진 주부들의 기억, 감정, 일상 표현 프로젝트 △엄마들의 언리얼한 디지털 반란 창고가 진행된다. 10월부터는 성인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상당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대한 긴급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1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로, 방영란 상당보건소장 등 보건소 직원들은 △전기설비 침수 여부 △건물 균열 및 누수 △출입로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고립 우려가 있는 외곽지역 보건진료소에 대해서는 직원 안전 확인 및 긴급 연락체계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으며, 즉시 보수가 필요한 곳에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방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적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18일 문암생태공원 및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 2025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문고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과 여름철 여가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는 오는 8월 21일까지 30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냉방과 독서 환경이 갖춰진 실내 공간에서도 운영돼 무더위를 피해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름 휴가기간 만큼은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작은 책 한 권이 시민들의 여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는 매년 여름 피서지 이동문고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운영, 북콘서트, 독서캠페인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